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골단이 민주당 모략? 프락치 지목 당사자 난 국힘 책임당원
6,983 27
2025.01.11 14:10
6,983 27

jWxYRc
'민주당 프락치'로 지목된 인물인 송준향씨는 기자와 한 전화통화에서 "제가 민주당 프락치라고요? 저는 2022년 윤 대통령 당선 이후부터 국민의힘에 입당했고 현재 책임당원인 사람"이라며 해당 주장을 반박했다.

대구 출신인 송씨는 "제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대구광역시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것은 맞다"면서도 "하지만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의 정치적 행보에 동의하지 못해 민주당으로 출마했을 뿐, 저는 집안부터가 정통 TK 보수우파"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에서 떨어지고 민주당 내부를 보니 듣기만 했던 운동권적 행태나 정치가 아닌 정치질이 난무하는 것을 목도했다. 차마 눈뜨고 못 볼 수준이었다"라며 "이후 정치 현장과는 거리를 두고 살다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 되는 걸 봤다. 딱 보자마자 대통령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윤 대통령이 당선하자마자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것"이라며 윤석열을 검찰총장 시절부터 지지해왔다고 강조했다.

"'백골단'과는 아무 관계 없어"

 

실제로 송씨는 국민의힘에서 정치적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김기현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미디어 특보로 임명되었고 2024년에는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예비후보자로 등록해 면접까지 봤다. 송씨는 "당시 한동훈 대표가 장예찬, 도태우 등 진짜 우파들을 다 쳐내고 좌파들을 기용하지 않았나. 나도 그 피해자 중 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송씨는 '백골단'과 관련해서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해당 오픈채팅방에 들어간 것도 유튜브에서 반공청년단 대표인 김정현씨가 연설하는 영상을 보고 연설 도중 오픈채팅방을 홍보하길래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씨는 "김정현씨와 개인적인 친분도 없다"라며 "한남동 관저 앞에서 청년들이 그렇게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데 오픈채팅방에라도 들어가 그들을 격려해줘야겠다는 마음에서 격려 몇 마디를 건넨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반공청년단, 백골단에 대해서도 어떠한 직위나 역할 혹은 소통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전문

https://omn.kr/2bt63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T 코스메틱 X 더쿠] 💪피부 운동💪으로 시작하는 물광루틴💧 리들샷 100 & PDRN 에센스 100체험 이벤트(100인) 417 03.24 25,0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9,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98,5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5,0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86,2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5,7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38,0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15,8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5,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36,4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5003 유머 빡쳐서 간식 던지는 친칠라🐹 19:30 106
2665002 이슈 일간 TOP10 진입 코앞인 것 같은 키키 타이틀곡 2 19:28 233
2665001 이슈 예쁘게 말하는 사람과 결혼 해야 하는 이유 19:27 715
2665000 이슈 내일 오픈 예정이라는 이민정 개인 유튜브 채널 8 19:24 1,507
2664999 이슈 전국 기상 특보 발효현황 38 19:23 3,568
2664998 기사/뉴스 [단독] 정계선 재판관 찾아간 유튜버들…경찰 24시간 대기 46 19:22 1,730
2664997 이슈 웃돈주고 절대 사지말라고 공방포카 도안 사이즈까지 구글드라이브로 올린 슬기 14 19:21 2,262
2664996 유머 검찰 기적의 논리 42 19:21 1,481
2664995 이슈 당근에 올라온 일급 20만원 짜리 알바 24 19:21 2,206
2664994 이슈 [KBO] 삼성 이재현 역전 쓰리런 11 19:21 601
2664993 이슈 최근 귀여움 하나로 이만알티 넘게 바이럴 된 트위터 영상.x 2 19:20 825
2664992 이슈 연쇄 감히마 피해 공론화 타래 모음 8 19:19 990
2664991 이슈 오늘자 더쇼 1위한 스테이씨 (+앵콜 라이브) 11 19:18 495
2664990 기사/뉴스 [속보] 영덕군 주민대피…영덕국민체육센터·영덕문화체육센터에 대피소 7 19:17 792
2664989 기사/뉴스 [단독] 검찰 “윤석열 2차 계엄 시도 수사 필요하다” 수사보고서 작성 60 19:17 1,799
2664988 정보 오퀴즈 19시 19:16 197
2664987 이슈 몇 년 만에 첫 데이트에 나선 싱글 맘이 레스토랑에서 식사 중, 데이트 상대를 죽이지 않으면 아들이 죽는다는 익명의 협박 메시지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2 19:15 2,329
2664986 기사/뉴스 군, 산불 진화에 병력 5000명·헬기 146대 투입…항공유 36만ℓ 지원도 10 19:15 702
2664985 이슈 NCT TEN (텐) 'STUNNER' | On the Spot | 온더스팟 6 19:14 115
2664984 기사/뉴스 [JTBC 오대영라이브]오 앵커 한마디 - 헌재의 존재 이유를 묻는다 3 19:14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