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日 국민MC', 아나운서 성폭행 논란에도.."합의했다" 활동강행
6,406 39
2025.01.11 12:41
6,406 39

FwrPox

 

[OSEN=김나연 기자] 일본의 국민 아이돌 SMAP의 멤버이자 국민 MC인 나카이 마사히로가 성추문에도 활동 강행 입장을 밝혔다.

 

9일 나카이 마사히로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일련의 성폭행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나카이 마사히로는 "이번 일로 여러분에게 폐를 끼치고 있는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며 "보도 내용에 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어 상대방이나 관계자 여러분께 매우 마음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상대방과의 해결에 따른 비밀유지 의무가 있기 때문에 제가 입장을 밝히는 것을 삼가하고 있었다"면서도 자신의 활동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만큼 "제가 말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전달드리려 한다"고 운을 뗐다.

 

나카이 마사히로는 최근 주간문춘 등 일본 연예매체 보도를 통해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보도에 따르면 나카이 마사히로는 지난 2023년 20대 여성 아나운서 A씨와 일본 방송사 후지TV 관계자 B씨가 함께하는 회식에 참여하기로 했다. 하지만 B씨가 불참하면서 A씨와 나카이 마사히로 단 둘만 만나게 됐고, 이 자리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나카이 마사히로가 A씨에게 9천만엔(한화 약 8억 3천만원)을 합의금으로 지불했다고.

 

당시 두 사람 사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뒤 나카이 마사히로가 A씨를 성폭행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씨가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성적행위를 강요받았으며 이로 인해 공황장애 등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 A씨는 2023년 6월 이후 방송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약 2주만에 직접 입을 연 나카이 마사히로는 "문제가 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양측 대리인을 통해 합이가 성립돼 해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해결에 관해서는 상대방의 제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대응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일부 보도에 등장했던 폭행 의혹에 대해 "손을 드는 등 폭력은 일절 없었다"고 선을 그었으며 "합의가 성립됨에 따라 앞으로의 연예 활동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계속 할 수 있게 됐다"고 차후 방송활동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4593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T 코스메틱 X 더쿠] 💪피부 운동💪으로 시작하는 물광루틴💧 리들샷 100 & PDRN 에센스 100체험 이벤트(100인) 510 03.24 32,8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27,8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12,2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26,8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95,6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84,1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47,4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21,5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59,4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2,8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309 기사/뉴스 "12년 전 산불 악몽이 또"…화마가 할퀴고 간 울주 신화마을 12:22 39
2664308 이슈 핫게 간 티빙 공유 정책 직접 문의한 결과 공유함.jpg 12:22 155
2664307 유머 용두X미라는 일본 만화들 1 12:22 214
2664306 기사/뉴스 르나르 감독, "일본은 아시아 최강, 사우디는 월드컵 본선 직행 포기 안 한다" 12:22 13
2664305 이슈 리센느 데뷔 1주년 기념 다이어리 꾸미기.jpg 1 12:20 184
2664304 이슈 첫 앨범 포카 잘 찍어서 팬들 반응 좋은 키키 KiiiKiii 2 12:19 333
2664303 이슈 전소된 의성 고운사 스님 인터뷰 47 12:19 1,447
2664302 팁/유용/추천 이거 해야대... 칠레 대규모 산불 이후 보더콜리가 씨앗 가방 메고 산을 뛰어댕김(특:하루 30km도 거뜬히 뛰어댕김) 9 12:18 913
2664301 이슈 생활의 달인) 오징어 장아찌 김밥 달인 10 12:17 858
2664300 기사/뉴스 [속보]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안동 만휴정, 화마 비껴갔다…"큰 피해 없어" 10 12:15 551
2664299 이슈 자식이 떼돈 버는 스타가 될 수 있다면 성상납까지 시킬 수 있는 부모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20 12:15 2,240
2664298 이슈 김수현 관련해서 새로 올라왔던 가세연 입장문 5 12:15 1,640
2664297 기사/뉴스 '산불 비상' 경북 경찰기동대가 남태령에? "바리케이드 빌려준 것" [오마이팩트] 26 12:14 961
2664296 정보 오퀴즈 12시 12:13 114
2664295 유머 반찬 1개짜리 다이어트 도시락 8 12:13 1,559
2664294 이슈 아침에 2.4 점심에 2.6 저녁에 2.7인 것은? 8 12:13 1,041
2664293 기사/뉴스 수지·장민호→NCT 해찬, 산불 피해에 스타들도 힘 보탰다 2 12:13 202
2664292 기사/뉴스 국민의힘, 산불에 헌재 앞 시위 중단…野에 '정쟁 멈추자' 제안 56 12:10 1,560
2664291 이슈 어제 신입 혼냈는데 카톡프사 이걸로 바뀜(분노 주의) 32 12:09 4,647
2664290 이슈 12년전의 나에게 보내는 후회 7 12:08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