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日 국민MC', 아나운서 성폭행 논란에도.."합의했다" 활동강행
2,979 37
2025.01.11 12:41
2,979 37

FwrPox

 

[OSEN=김나연 기자] 일본의 국민 아이돌 SMAP의 멤버이자 국민 MC인 나카이 마사히로가 성추문에도 활동 강행 입장을 밝혔다.

 

9일 나카이 마사히로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일련의 성폭행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나카이 마사히로는 "이번 일로 여러분에게 폐를 끼치고 있는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며 "보도 내용에 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어 상대방이나 관계자 여러분께 매우 마음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상대방과의 해결에 따른 비밀유지 의무가 있기 때문에 제가 입장을 밝히는 것을 삼가하고 있었다"면서도 자신의 활동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만큼 "제가 말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전달드리려 한다"고 운을 뗐다.

 

나카이 마사히로는 최근 주간문춘 등 일본 연예매체 보도를 통해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보도에 따르면 나카이 마사히로는 지난 2023년 20대 여성 아나운서 A씨와 일본 방송사 후지TV 관계자 B씨가 함께하는 회식에 참여하기로 했다. 하지만 B씨가 불참하면서 A씨와 나카이 마사히로 단 둘만 만나게 됐고, 이 자리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나카이 마사히로가 A씨에게 9천만엔(한화 약 8억 3천만원)을 합의금으로 지불했다고.

 

당시 두 사람 사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뒤 나카이 마사히로가 A씨를 성폭행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씨가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성적행위를 강요받았으며 이로 인해 공황장애 등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 A씨는 2023년 6월 이후 방송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약 2주만에 직접 입을 연 나카이 마사히로는 "문제가 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양측 대리인을 통해 합이가 성립돼 해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해결에 관해서는 상대방의 제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대응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일부 보도에 등장했던 폭행 의혹에 대해 "손을 드는 등 폭력은 일절 없었다"고 선을 그었으며 "합의가 성립됨에 따라 앞으로의 연예 활동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계속 할 수 있게 됐다"고 차후 방송활동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4593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55 01.09 42,9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3,0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88,4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77,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44,0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96,2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53,4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53,2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02,7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35,9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2375 이슈 영국 드라마에서 고증한 100년전 백작 가문의 세 딸 귀족영애들 패션.jpg 3 15:27 658
2602374 이슈 드라마에서 찐 청산가리로 먹었던 사약 커플 케미.jpgif 15 15:25 967
2602373 유머 영어단어 만들기 게임중 불리할때 2 15:25 217
2602372 이슈 언니 저 좋아하는 사람 생겼는데 마흔다섯 살이거든요? 13 15:23 1,678
2602371 유머 쌔비지걸 강루이 드디어 왕당근 전량섭취!!! 8 15:20 1,140
2602370 이슈 유퀴즈 인스타에 올라온 아이브 안유진x장원영 안녕즈 7 15:20 847
2602369 이슈 그알 영상전문분석가 황민구 소장이 분석한 이번 제주공항 여객기 참사 15:19 745
2602368 유머 "먹을래(타베루)"라고 말하는 것 같은 강아지 2 15:19 428
2602367 유머 강유미 유튜브) 엑소시스트 리턴즈 - 결미새 영혼에 빙의된 여자 3 15:17 635
2602366 기사/뉴스 '15일 컴백' 브브걸, 위기 딛고 단단해진 3인조 완전체…이미지 변신 '눈길' 15:17 358
2602365 유머 4,560원짜리 야근을 대하는 직장인vs노는게좋은펭귄 🐧💙 1 15:17 512
2602364 유머 언제 어디서나 otaku의 자세로 임하는 것이 이놈은 진짜다 2 15:17 536
2602363 이슈 [단독] 아이브 안유진, 장도연 보석함에 수납될 맑눈광..'살롱드립2' 출연 (종합) 5 15:16 476
2602362 이슈 '유튜버들은 이 사람 없었으면 어쩔 뻔 했냐 진짜..............' 158 15:13 13,709
2602361 기사/뉴스 [인터뷰] 채수빈, '지거전' 찍다 찾아온 슬럼프 극복 비결 2 15:09 797
2602360 이슈 민주당에서 발의한 아청법개정안에 남초 반대 의견이 대다수인 상황 반대 많으면 통과 어려움 48 15:07 2,671
2602359 이슈 여자가 경제권이 있어야 자기 살고 싶은 인생을 산다고 딸들 대학 보낸 샤이니 키 외할머니.twt 3 15:06 1,097
2602358 이슈 "Call me maybe"로 빌보드랑 전세계 휩쓸었던 칼리 레이 젭슨의 숨겨진 명곡...jpg 3 15:06 905
2602357 이슈 원덬이 보고 감탄한 미스터트롯3 대학부 무대 '창귀' 12 15:02 969
2602356 기사/뉴스 보수결집? 그들은 '이재명 대통령' 길로 가고있다 17 15:01 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