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日 국민MC', 아나운서 성폭행 논란에도.."합의했다" 활동강행
6,851 39
2025.01.11 12:41
6,851 39

FwrPox

 

[OSEN=김나연 기자] 일본의 국민 아이돌 SMAP의 멤버이자 국민 MC인 나카이 마사히로가 성추문에도 활동 강행 입장을 밝혔다.

 

9일 나카이 마사히로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일련의 성폭행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나카이 마사히로는 "이번 일로 여러분에게 폐를 끼치고 있는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며 "보도 내용에 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어 상대방이나 관계자 여러분께 매우 마음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상대방과의 해결에 따른 비밀유지 의무가 있기 때문에 제가 입장을 밝히는 것을 삼가하고 있었다"면서도 자신의 활동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만큼 "제가 말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전달드리려 한다"고 운을 뗐다.

 

나카이 마사히로는 최근 주간문춘 등 일본 연예매체 보도를 통해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보도에 따르면 나카이 마사히로는 지난 2023년 20대 여성 아나운서 A씨와 일본 방송사 후지TV 관계자 B씨가 함께하는 회식에 참여하기로 했다. 하지만 B씨가 불참하면서 A씨와 나카이 마사히로 단 둘만 만나게 됐고, 이 자리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나카이 마사히로가 A씨에게 9천만엔(한화 약 8억 3천만원)을 합의금으로 지불했다고.

 

당시 두 사람 사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뒤 나카이 마사히로가 A씨를 성폭행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씨가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성적행위를 강요받았으며 이로 인해 공황장애 등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 A씨는 2023년 6월 이후 방송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약 2주만에 직접 입을 연 나카이 마사히로는 "문제가 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양측 대리인을 통해 합이가 성립돼 해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해결에 관해서는 상대방의 제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대응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일부 보도에 등장했던 폭행 의혹에 대해 "손을 드는 등 폭력은 일절 없었다"고 선을 그었으며 "합의가 성립됨에 따라 앞으로의 연예 활동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계속 할 수 있게 됐다"고 차후 방송활동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4593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699 04.16 41,4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34,9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68,5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16,8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47,7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7,0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9,2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71,3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77,7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09,8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446 기사/뉴스 [단독] '결혼 D-1' 김종민, '1박2일' 18년 개근 기록 깨지나…"신혼여행 불참? 조율 중" 15 09:57 1,338
347445 기사/뉴스 이찬원, 녹화 중 공개 저격 당해 ‘황당’…칼차단도 대상급 (뽈룬티어) 2 09:44 1,368
347444 기사/뉴스 쇼헤이 오타니, 이번 주말 첫 아이 출산 기다린다 18 09:19 2,239
347443 기사/뉴스 "노인 보기 싫다" 민원에 창문 가린 요양원…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시니어하우스] 24 09:16 1,348
347442 기사/뉴스 '2인 방통위 위법' 잇단 법원 판단에도… 이진숙-신동호 "적법" 11 09:09 1,027
347441 기사/뉴스 김상혁, 23억 사기당해 15평 거주 (‘살림남’) 11 08:59 3,294
347440 기사/뉴스 전현무 "김대호, 현 소속사와 계약 내가 추천" [전현무계획2] 2 08:58 2,251
347439 기사/뉴스 '귀궁'은 최고 시청률 10.7%를 기록하며 시작부터 무서운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수도권 9.2%, 전국 9.2%로, ‘나의 완벽한 비서’와 ‘보물섬’을 뛰어넘어 2025년 SBS 드라마 첫 회 시청률 최고치를 기록했다 5 08:34 2,199
347438 기사/뉴스 박보검, 차지연 앞에서 아이처럼 울었다…진행 잠시 중단 8 08:14 3,757
347437 기사/뉴스 [단독] ‘불법 공사’ 이지성·차유람, 이웃에 도리어 10억 소송 냈다 패소 [세상&] 10 08:04 3,463
347436 기사/뉴스 日언론 "北 의약품·건강보조제에 수은 등 유해성분 다량 검출" 10 07:39 1,499
347435 기사/뉴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뚱트리버 犬보살 보리와 사냥개 자매 2 07:38 2,240
347434 기사/뉴스 [단독]김수현 변호사 "가짜이모, 결국 신원 확인될 것"[스타이슈][인터뷰] 461 06:44 38,284
347433 기사/뉴스 [단독] DJ DOC 이하늘,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11 02:49 9,488
347432 기사/뉴스 [TF초점]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눈이 부시게' 신드롬 이어갈까 3 02:39 1,655
347431 기사/뉴스 국회 나온 고 오요안나 어머니 "진실 밝혀달라"…MBC는 대거 불참 8 02:34 1,946
347430 기사/뉴스 강남 '초등생 유괴' 의심 신고…경찰 "범죄 혐의 없어"(종합2보) 18 01:02 3,637
347429 기사/뉴스 예뻐서 보니 '또 송혜교'…숏컷에 드레스가 아름다워 2 00:47 5,561
347428 기사/뉴스 ‘농촌 총각 이주 여성에 장가 보내기’ 지원 조례 모두 폐지…인권위 “환영” 9 00:26 1,962
347427 기사/뉴스 “일본산 농수축산물 10개 중 1개 꼴로 세슘 검출” 26 04.18 2,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