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세영♥나인우 순항..첫사랑 판타지 자극 ‘모텔 캘리’ 5.7%
4,466 7
2025.01.11 12:21
4,466 7
QweHqv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모텔 캘리포니아’의 이세영과 나인우가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빛나는 열연으로 ‘첫사랑 판타지’를 자극했다.

지난 10일에 처음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 1회에서는 아홉 살 순진무구한 꼬마 시절부터 서로의 곁을 지켜온 첫사랑 커플 지강희(이세영 분)와 천연수(나인우 분)가 안타까운 이별 후 서로를 마음에 품은 채 살아온 10년여의 서사를 담아냈다. 이에 ‘모텔캘리’ 1회 시청률은 전국 4.5%, 수도권 4.5%를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특히 강희와 연수가 눈이 내리는 날 서로를 그리워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5.7%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강희와 연수가 이별하던 2013년 하나읍에서 시작됐다. 구설도 많고 남 일에 관심도 많은 시골마을 하나읍에서 어린 시절부터 눈에 띄는 혼혈아라는 이유로 시달림을 당해온 강희는 자신에게 무수한 상처를 줬던 고향 마을을 떠나 서울에서 홀로서기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런 강희의 고집을 꺾지 못한 남자친구 연수와 강희의 아빠 춘필(최민수 분)은 그저 묵묵히 강희를 떠나보낼 채비를 했다.

그리고 새해를 앞둔 밤, 강희는 돌연 연수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떠날 생각임을 밝혔고 약속이 있다는 연수의 말에 “지금 작별 인사를 하겠다. 두 번 다신 서울에 오지 않겠다”라고 선언했다. 강희의 으름장에 깜짝 놀란 연수는 강희의 집인 모텔 캘리포니아에 달려갔다. 전기가 끊겨버린 캄캄한 모텔에서 연수를 맞이한 강희는 마지막으로 연수에게 서울로 대학을 갈 생각이 없냐고 물었지만 어떤 이유인지 고향을 떠날 수 없던 연수는 그저 ‘미안하다’는 말뿐이었다.

애써 괜찮은 척 서운함을 달랜 강희는 돌연 연수에게 “나랑 잘래?”라고 물었고, 당황한 연수에게 “너의 처음이 나였으면 좋겠어. 호기심도 반항심도 아니야. 그냥, 처음은 제일 순수한 거니까”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예정된 이별을 앞둔 강희와 연수는 서로의 몸에 첫 경험의 추억을 새겼고, 이후 서울행 버스를 탄 강희와 남겨진 연수는 가슴 아린 이별을 맞이했다.


후략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41298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665 04.10 54,2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74,5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70,5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45,9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29,2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58,2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7,4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8,4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2,3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51,3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6074 기사/뉴스 유승호 인생 가장 빨리 친해진 女개그맨 누구? “내향인 탈곡기” (가요광장) 13:38 12
2686073 이슈 현재 전국 날씨.jpg 13:38 264
2686072 이슈 오반 'Flower' 멜론 일간 11위 (🔺2 ) 13:37 44
2686071 이슈 챗지피티 하도 뭐라했더니 13:37 345
2686070 기사/뉴스 이찬원 "친정도 보통 아냐"… 할리우드 S급 배우→왕비, 음모론 진실은? (셀럽병사) 1 13:36 109
2686069 이슈 진짜 사회성 부족이란... 10 13:35 1,006
2686068 이슈 CHUU (츄) 3RD MINI ALBUM [Only cry in the rain] | Blue ver. / Gray ver. 13:35 45
2686067 기사/뉴스 조국당+비명계, '문재인 모델'로 민주당 장악? … 친명, '反조국'인 이유 16 13:34 407
2686066 이슈 티파니 영 2025 FAN-CONCERT TOUR [Here for You] IN 타이베이 13:34 132
2686065 유머 ?? : 4월에 무슨 눈비강풍야 거짓말 하지마 1 13:33 476
2686064 이슈 자우림 타투 새기는 거 어떻게 생각함? 10 13:33 1,226
2686063 이슈 극한직업 약사편 11 13:31 1,254
2686062 이슈 [속보] 윤석열 "노상원이라는 사람 아는 바 없다" 5 13:31 660
2686061 이슈 무슨 뽕을 넣었길래 저렇게 각이 졌지 3 13:30 1,724
2686060 기사/뉴스 장시원 PD, ‘최강야구’→‘불꽃야구’로 이름 바꿔 경기 강행 15 13:28 776
2686059 유머 차주영 웃게 해줄려고 이벤트에 미쳐버린 개노답삼총사 14 13:28 1,338
2686058 기사/뉴스 오바마, 애니스턴과 불륜? 미셸의 부인에도 커지는 이혼설 7 13:28 1,387
2686057 기사/뉴스 국힘, '주4.5일제' 공약..."근무시간 감축은 반대" 42 13:27 1,087
2686056 이슈 인형같은 배우 리즈시절 3 13:27 1,102
2686055 기사/뉴스 [단독] 유승민, 대선 출마 결심 굳혀… 무소속 또는 3지대 11 13:26 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