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세영♥나인우 순항..첫사랑 판타지 자극 ‘모텔 캘리’ 5.7%
4,559 7
2025.01.11 12:21
4,559 7
QweHqv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모텔 캘리포니아’의 이세영과 나인우가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빛나는 열연으로 ‘첫사랑 판타지’를 자극했다.

지난 10일에 처음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 1회에서는 아홉 살 순진무구한 꼬마 시절부터 서로의 곁을 지켜온 첫사랑 커플 지강희(이세영 분)와 천연수(나인우 분)가 안타까운 이별 후 서로를 마음에 품은 채 살아온 10년여의 서사를 담아냈다. 이에 ‘모텔캘리’ 1회 시청률은 전국 4.5%, 수도권 4.5%를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특히 강희와 연수가 눈이 내리는 날 서로를 그리워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5.7%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강희와 연수가 이별하던 2013년 하나읍에서 시작됐다. 구설도 많고 남 일에 관심도 많은 시골마을 하나읍에서 어린 시절부터 눈에 띄는 혼혈아라는 이유로 시달림을 당해온 강희는 자신에게 무수한 상처를 줬던 고향 마을을 떠나 서울에서 홀로서기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런 강희의 고집을 꺾지 못한 남자친구 연수와 강희의 아빠 춘필(최민수 분)은 그저 묵묵히 강희를 떠나보낼 채비를 했다.

그리고 새해를 앞둔 밤, 강희는 돌연 연수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떠날 생각임을 밝혔고 약속이 있다는 연수의 말에 “지금 작별 인사를 하겠다. 두 번 다신 서울에 오지 않겠다”라고 선언했다. 강희의 으름장에 깜짝 놀란 연수는 강희의 집인 모텔 캘리포니아에 달려갔다. 전기가 끊겨버린 캄캄한 모텔에서 연수를 맞이한 강희는 마지막으로 연수에게 서울로 대학을 갈 생각이 없냐고 물었지만 어떤 이유인지 고향을 떠날 수 없던 연수는 그저 ‘미안하다’는 말뿐이었다.

애써 괜찮은 척 서운함을 달랜 강희는 돌연 연수에게 “나랑 잘래?”라고 물었고, 당황한 연수에게 “너의 처음이 나였으면 좋겠어. 호기심도 반항심도 아니야. 그냥, 처음은 제일 순수한 거니까”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예정된 이별을 앞둔 강희와 연수는 서로의 몸에 첫 경험의 추억을 새겼고, 이후 서울행 버스를 탄 강희와 남겨진 연수는 가슴 아린 이별을 맞이했다.


후략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41298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좋은 컬러그램 위대한 쉐딩♥ 최초공개 컬러그램 NEW 입체창조이지쉐딩! 체험단 이벤트 273 00:02 12,1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7,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5,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8,3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32,9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1,8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4,7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7,1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9,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00,4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420 기사/뉴스 건진법사, '권성동'에게 봉화군수 '공천 청탁' 정황 13 18:39 323
347419 기사/뉴스 베이비몬스터, 2년 연속 日 ‘서머소닉’ 출격…열도 팬심 정조준 18:25 69
347418 기사/뉴스 반등 노리는 롯데 윤동희 1군 복귀…'부상 회복' KIA 김선빈도 콜업 1 18:23 172
347417 기사/뉴스 강남 초등생 유괴 의심…경찰 "남성 3명 특정, 범죄 정황 없어” 9 18:13 992
347416 기사/뉴스 크보빵 아성에 도전하는 '롯데빵' 나온다, 롯데 자이언츠 띠부실 120종 포함 8 18:12 700
347415 기사/뉴스 부정선거음모론 근황 3 18:11 1,057
347414 기사/뉴스 키움, 이용규 플레잉코치 선임…"영건들의 든든한 멘토 기대" 12 18:09 655
347413 기사/뉴스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한 유튜버, 징역 3년 실형... "엉뚱한 20여 명 피해" 5 18:09 908
347412 기사/뉴스 프랜차이즈업계 “배민·쿠팡이츠, 동의의결 신청은 꼼수” 18:08 199
347411 기사/뉴스 (남배🏐)남자배구 우리카드, 한성정 잡고 김동영 품었다 [공식발표] 18:07 187
347410 기사/뉴스 김두관, 대선 후보 불출마 선언 6 18:06 960
347409 기사/뉴스 (남배🏐)남자부 FA 이적 도미노, 송명근까지 합류...삼성화재와 2년 9억에 계약 [공식발표] 18:03 284
347408 기사/뉴스 넷플, 이번엔 제대로네…독도로 간 '기안장', 일본어 자막도 "독도"[종합] 5 17:59 726
347407 기사/뉴스 [단독] “당신은 안됩니다, 다른 곳에 가세요”…퇴짜 늘어난 정책대출, 왜? 1 17:58 859
347406 기사/뉴스 박명수, 블랙핑크 지수·아이유와 절친 인연 "선물도 보낸다"('냉부해') 17:58 393
347405 기사/뉴스 검사 임명지연에 업무 과부하.. '빈집' 공수처 존립기반 흔들 8 17:57 590
347404 기사/뉴스 “내가 피해자인데 사람들은 나를”… ‘꽃뱀 논란’ 배우 김정민, 솔직고백 3 17:55 2,048
347403 기사/뉴스 ‘행사의 여왕’ 박경림, 숨가쁜 일상 공개…“하루 최대 4개, 1년 100여 개 뛴다” (전참시) 10 17:53 1,257
347402 기사/뉴스 잭 블랙 “K팝 모르지만 ‘무한도전’ 기억해…한국 팬도 생겨” [엑's 해외이슈] 3 17:51 867
347401 기사/뉴스 “올해 인간 이제훈의 인생은 없다” [쿠키인터뷰] 17:47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