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르세라핌 아일릿 광고 무산된게 모두 민희진 탓이라는 쏘스뮤직 빌리프랩

무명의 더쿠 | 10:03 | 조회 수 24080

쏘스뮤직-르세라핌

민 전 대표의 허위 발언으로 쏘스뮤직 소속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들이 '뉴진스의 데뷔를 방해한 그룹'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면서 극심한 악플에 시달렸으며 광고 계약 등이 무산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는 게 쏘스뮤직 측의 입장이다.

반면 민 전 대표 측은 "뉴진스란 그룹의 전체적인 콘셉트 등은 민 전 대표가 기획한 것이고 그의 선택에 따라 멤버가 결정된 것"이라며 "르세라핌을 먼저 데뷔시키면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할 줄 알았던 뉴진스 멤버들과 부모님들은 어떤 심경이겠나. 쏘스뮤직에서 르세라핌이 데뷔한 후 뉴진스가 바로 데뷔하기 힘든 상황인 걸 알고 민 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어도어에 데려와 데뷔시킨 것"이라고 맞섰다. 이러한 배경이 존재하는 만큼 기자회견에서의 발언이 허위나 모욕성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빌리프랩-아일릿

 민 전 대표의 허위발언으로 인해 아일릿의 소셜미디어(SNS) 팔로어 수가 줄었고, 앨범(음원) 발매 성적이 하락했으며, 광고 계약 등이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업무방해로 인해 20억 원에 이르는 손해액을 민 전 대표 측이 배상해야 한다는 취지다. 

반면 민 전 대표 측의 변호인은 "뉴진스가 데뷔한 8개월 이후에 아일릿이 데뷔했는데 아일릿이 데뷔한 직후부터 대중으로부터 계속해서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며 부당한 '좌표 찍기'가 아닌 '객관적인 사실'임을 강조했다. 또 아일릿이 결성되기 빌리프랩 측이 뉴진스의 기획안을 제공 받으면서 두 기획안이 똑같았다는 하이브 내부 제보가 있었음을 지목하기도 했다. 민 전 대표 측의 기자회견은 이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한 것이었으므로 공익성이 인정돼 명예훼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바탕으로 민 전 대표 측은 앞선 2024년 11월 빌리프랩을 상대로 50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으로 맞불을 놓은 바 있다. 

 

 

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85398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90
목록
1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5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보기만 해도 내 도파민 과다
    • 12:56
    • 조회 202
    • 이슈
    • 시즌그리팅 디자인 무료로 배포해준다는 가수
    • 12:50
    • 조회 1604
    • 이슈
    6
    • 올림픽대로 vs 강변북로 더 싫은곳은⁉️
    • 12:49
    • 조회 233
    • 이슈
    6
    • [릴레이댄스]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 오늘만 I LOVE YOU (4K)
    • 12:49
    • 조회 42
    • 이슈
    • [꽃들의전쟁] 청나라에서 돌아온 왕의 며느리와 한창 총애받고있는 후궁 사이의 살벌한 기싸움
    • 12:44
    • 조회 950
    • 이슈
    6
    • 드덕 이종석이 '나의 완벽한 비서' 드라마 시청한 감상
    • 12:41
    • 조회 2216
    • 이슈
    13
    • 원곡자 등판한 에스파 윈터 커버 영상
    • 12:35
    • 조회 1364
    • 이슈
    5
    • 경호처는 1차 저지 이후 관저타운 곳곳을 일명 면도칼형 철조망으로 보강
    • 12:33
    • 조회 8084
    • 이슈
    143
    • 러시아 문학 입문자가 나타났습니다. 여러분, 딱 한 권만 추천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12:28
    • 조회 1219
    • 이슈
    34
    • 연기톤 바꾼거같은 이세영
    • 12:21
    • 조회 3708
    • 이슈
    12
    • 금수저 모델인데 사람들이 수긍했던 케이스
    • 12:21
    • 조회 5898
    • 이슈
    49
    • 개빡세게 잡던 콘서트 폰카 합법 만들어 준 남돌 인성.jpg
    • 12:18
    • 조회 4251
    • 이슈
    29
    • 나만 이렇게 사는거 아니라서 다행이다..
    • 12:12
    • 조회 2817
    • 이슈
    14
    • 화장실은 성중립 가시겟다면서요 대학도 성중립 대학인 공학가시라고요 공학 멀쩡히 갈 수 있으면서 전국에 10개남짓한 여대 못들어간다고 무슨 교육권이 침해됐다는거야
    • 12:11
    • 조회 2912
    • 이슈
    33
    • 20대 아이돌 최초, 윤석열 지지선언 스타 등장!!
    • 12:04
    • 조회 41300
    • 이슈
    338
    • 새 드라마에서 신선한 캐릭터로 반응 좋은 공효진&이민호
    • 12:04
    • 조회 2239
    • 이슈
    24
    • 국가별 돌쇠 (feat. AI)
    • 12:02
    • 조회 1991
    • 이슈
    34
    • 어느순간 한국에 돌아와 방송활동하고 있는 가수 헨리.jpg
    • 11:57
    • 조회 29178
    • 이슈
    264
    • 같은 축척으로 본 한중일 궁궐
    • 11:53
    • 조회 4784
    • 이슈
    16
    • 넷플릭스 뺨치는 영상미의 급식대가 대만 출장 브이로그
    • 11:51
    • 조회 4023
    • 이슈
    1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