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조아람이 살림꾼을 인정받았다.
1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78회에서는 배우 조아람의 1년 3개월 차 자취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조아람은 직접 반찬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침에 밥을 먹을 때도 소분해놓은 국을 해동해 먹었던 조아람은 배달음식 대신 직접 반찬을 해먹는 편이었다. 조아람은 순식간에 장조림, 부추김치 등 반찬을 4개나 만들더니, 더덕구이까지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식당 운영하냐. 어떤 00년생이 더덕무침을 하고 있냐. 배달 음식 안 먹어 천천히 먹어. 천수를 누리겠다"며 입을 떡 벌렸다. 전현무는 "얘 대단한 애다"라며 인정했고 박나래는 반찬을 만든 뒤 뒷정리도 깔끔하게 하는 조아람에 "내가 본 00년생 중 제일 살림 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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