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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문재인 “최근 제도권정치 민주주의 무너뜨리고 평범한 시민들이 민주주의 일으켜 세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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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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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주의가 필요하다.”

 

- “최근 제도권정치 민주주의 무너뜨리고 평범한 시민들이 민주주의 일으켜 세워 ”
- 평산책방 찾은 하버드케네디스쿨학생들 문재인 전대통령과 간담회


하바드케네디스쿨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1월 10일 오늘 오후 3시 평산책방을 찾아 문재인전대통령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국사회 민주주의 정체와 양극화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겠냐“는 질문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제는 ‘통합 민주주의‘가 필요하다. 이것은 단순히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가 더 발전한 선진국에서도 ‘통합민주주의’는 필요하다. 분열과 양극화를 어떻게 극복 하느냐가 이 시대의 과제다. 특히 고질적 빈부 격차는 가장 심각한 국민통합을 깨뜨리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양극화 해소는 진정한 민주주의 이고 세계각국이 노력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다. 예를들어 미국의 의료보험 전국민 확대적용 같은 정책도 양극화 해소의 일환으로 본다. 따라서 약자를 위한 정부정책이 더 많이 필요하다. 재임시절 교육, 최저임금등 약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기우렸는데 좌파정책 이라고 비난 받기도 했다.“고 회고했습니다.

 

트럼프 2기 출범과 북한 핵문제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북한의 핵무기 보유는 한국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존재다. 북한이 NPT 국제 질서에 포함 되어야 하며 북한의 핵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하고 한미 양국이 공동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 해법으로 군사적 해결은 너무 큰 희생이 따른다. 평화적 해결이 가장 중요하다.

 

트럼프 1기때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위원장을 3번씩 만났고 핵문제 해결 전단계 까지 갔지만 실패해 매우 아쉬움이 있다. 트럼프 2기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핵문제 해결의 리더쉽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피력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실패한 경험 극복”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한번도 한번에 성공한 적이 없다. 대학도 재수했고 대통령도 두번 도전했다. 젊은 시절엔 실패를 많이 겪어야 한다. 자기자신을 믿고 실패 했을때 자기자신을 격려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젊은이들을 격려했습니다.

 

“사람 중심의 정치를 해 오신 분으로서 국민을 섬기는 정치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현실정치에서 이익을 가진 특권층을 경계하고 유혹에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평범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이 쉽지않다. 요즘 한국 정치는 제도권 정치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있고 평범한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우고 있다.“ 고 표현했습니다.

 

미국을 비롯 이스라엘. 독일. 인도. 일본. 대만등 세계각국에서 온 케네디스쿨 학생 20여명은 “사람중심의 정책을 핀 존경하는 리더”를 만나게 되어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책 “운명”들고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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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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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 무명의 더쿠 2024-09-13 09:27:43
    미쳤다
  • 202. 무명의 더쿠 2024-09-13 09:29:55

    ?? 와 친자식을 다 죽였는데 출소일이 나온다는게 놀랍다...........

  • 203. 무명의 더쿠 2024-09-13 09:35:13
    나덬 중증 우울증인데 우울증이랑 엮지말길...

    저건 걍 미친년이고 인두겁을 쓴 괴물이고 우울증이라고 남들을 다 해치지 않음

  • 204. 무명의 더쿠 = 203덬 2024-09-13 09:35: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9/13 09:35:17)
  • 205. 무명의 더쿠 = 203덬 2024-09-13 09:35: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9/13 09:35:22)
  • 206. 무명의 더쿠 2024-09-13 09:37:07

    친자식 3명을 죽였는데 겨우 20년 살아..?

  • 207. 무명의 더쿠 2024-09-13 09:37:25

    겨우 20년이라는게 놀랍다...

  • 208. 무명의 더쿠 2024-09-13 09:42:55

    아니 지나 죽지 죄없는 애기들을 왜 죽여

  • 209. 무명의 더쿠 2024-09-13 09:45:40
    미친년...
  • 210. 무명의 더쿠 2024-09-13 09:48:07
    우울증이랑 엮지마 무슨 우울증이라고 사람 셋을 저렇게 만들어...
  • 211. 무명의 더쿠 2024-09-13 09:49:37
    세상에..
  • 212. 무명의 더쿠 2024-09-13 09:49:57
    미친년 지는 살고
  • 213. 무명의 더쿠 2024-09-13 09:52:15
    미친년이네 싸이코년
  • 214. 무명의 더쿠 2024-09-13 09:54:15
    뭔 우울증이야 지 분에 못 이겨서 분풀이로 약자 죽인 살이자야
  • 215. 무명의 더쿠 2024-09-13 09:54:50
    심지어 가출도 본인 귀책인데

    애들 불쌍해ㅠㅠ

  • 216. 무명의 더쿠 2024-09-13 10:03: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9/24 11:42:56)
  • 217. 무명의 더쿠 2024-09-13 10:04:07
    어휴ㅠ
  • 218. 무명의 더쿠 2024-09-13 10:07:14
    헐........
  • 219. 무명의 더쿠 2024-09-13 10:10:52

    이분 다큐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내가 다 고통스럽더라 사는게 사는게 아니실것 같아 ㅠㅠ

  • 220. 무명의 더쿠 2024-09-13 10:12:00
    미친
  • 221. 무명의 더쿠 2024-09-13 10:13: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0/08 16:35:19)
  • 222. 무명의 더쿠 2024-09-13 10:21:07
    .........
  • 223. 무명의 더쿠 2024-09-13 10:21:09

    자기 배 아파 낳은 자식을 셋이나 죽였는데 고작 20년형이라는 게 너무 끔찍하고 자녀 살해범한테 굳이 서사 부여해주며 쉴드치는 댓글들도 어이없음

  • 224. 무명의 더쿠 2024-09-13 10:24:09
    애셋을죽엿는데도무기징역이안나와?
  • 225. 무명의 더쿠 2024-09-13 10:27:49
    ㅁㅊ..
  • 226. 무명의 더쿠 2024-09-13 10:30:07
    20년?
  • 227. 무명의 더쿠 2024-09-13 10:31:17

    우리나라는 부모 죽인 처벌이랑 자식 죽인 처벌이랑 왜 그렇게 무게를 달리 두는지 모르겠어

  • 228. 무명의 더쿠 2024-09-13 10:31:35
    아이셋을 죽였는데 20년......
  • 229. 무명의 더쿠 2024-09-13 10:37:06
    애를 셋이나 죽였는데 20년..
  • 230. 무명의 더쿠 2024-09-13 10:37:43
    한국나이로 8세 6세 3세였대ㅜㅜ 애기들넘불쌍하다...
  • 231. 무명의 더쿠 2024-09-13 10:37:55
    저 아내가 이유도 말하지않고 있음
    그냥 섣불리 추측하지말자
    남은 아버지에게 다 대못박는 일일 거니까
  • 232. 무명의 더쿠 2024-09-13 10:38:34

    출소를 한다고...?

  • 233. 무명의 더쿠 2024-09-13 10:48:07

    자기 자식을 셋이나 죽였는데 출소를 해?

  • 234. 무명의 더쿠 2024-09-13 10:48:49
    미친것
  • 235. 무명의 더쿠 2024-09-13 10:52: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0/07 14:36:22)
  • 236. 무명의 더쿠 2024-09-13 10:57:05
    주변사람들에게 돈을 빌리고 다닌거에 대한 다툼으로 애들을 데리고 가출해서 애 셋을 죽였는데 20년이라고? 출소하면 59세라고? 미쳤다

    용서한다는 말을 언어유희같다고 나는 다 내려놓았다 라는 말을 할때 어떤 심정이었을지 감히 상상도 안된다ㅠㅠ

  • 237. 무명의 더쿠 2024-09-13 11:10:25
    20년? 미친
  • 238. 무명의 더쿠 2024-09-13 11:13:03
    진짜 미친년
  • 239. 무명의 더쿠 2024-09-13 11:16: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9/13 11:16:35)
  • 240. 무명의 더쿠 2024-09-13 11:19:52
    왜 삶에 미친년이 엮여서............... 버티신 게 대단하다ㅠㅠ
  • 241. 무명의 더쿠 2024-09-13 11:21:06
    와 진짜 싫다
  • 242. 무명의 더쿠 2024-09-13 11:25:51
    3명죽이고 자긴 무서워서 자살못했군 비정한 엄마네 십몇년이 지났지만 저분은 아직도 버티는게 대단하다 힘내고 꼭 이겨내셔서 잘살길빕니다
  • 243. 무명의 더쿠 2024-09-13 11:36:23

    무기징역도 아니고 20년? 와 저딴 걸 사회에 방생한다고?

  • 244. 무명의 더쿠 2024-09-13 11:41:19
    살빠지신 사진이네 .. 활동시절 사진보니까 누군지 딱 알만한 분이네
  • 245. 무명의 더쿠 2024-09-13 11:50:11

    애들이 뭔죄 ㅠㅠㅠㅠ

  • 246. 무명의 더쿠 2024-09-13 11:53: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0/30 20:28:38)
  • 247. 무명의 더쿠 2024-09-13 11:55:02

    20년이 말이 돼?

  • 248. 무명의 더쿠 2024-09-13 12:37:22
    나도우울증심각한데 나자신이 세상에서 떠나고싶은거고 내인생을 포기하고싶은기분이 드는거지.... 홧김에 남을죽이겠다는건 없어 저건 그냥 또라이야 ☞173덬 ☞96덬 살인자한테 왜 공감능력을 발휘하는지 이해가 안돼
  • 249. 무명의 더쿠 = 248덬 2024-09-13 12:38:25
    어휴....다 내려놨다고 담담하게 말씀하셨단부분에서 많은게 느껴진다...ㅠㅠ
  • 250. 무명의 더쿠 2024-09-13 12:53:16
    예전에 배우 박영규 씨가 무릎팍도사 나와서 자식 잃은 심정을 담담히 토로한 적 있는데 경험하지 않아도 그 비통함을 절절하게 알겠더라 차마 많은 말을 하진 않았는데도 자식 앞세운다는 게 어떤 건지 엿본 느낌이었음 저 분도 심정은 말로 다 하지 못 할 것 같아 평생을 얼마나 많은 회한을 짊어지고 곱씹겠나
  • 251. 무명의 더쿠 2024-09-13 12:58: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9/13 15:34:11)
  • 252. 무명의 더쿠 2024-09-13 13:01:21
    자식 죽이는 건 왤케 형량 적냐 셋이나 죽였는데
  • 253. 무명의 더쿠 2024-09-13 14:24:17

    그래도 마음을 잘 다스리셨네 대단하시다....

  • 254. 무명의 더쿠 2024-09-13 15:39:21
    친자식 셋을 죽였는데 형량이 20년... 이게 맞아?
  • 255. 무명의 더쿠 2024-09-13 17:29:19
    아무나 애 낳는거 아니다 애 낳기 싫은 사람은 나으면 안 됨
  • 256. 무명의 더쿠 2024-09-13 18:49:40
    아니 이런 미친
  • 257. 무명의 더쿠 2024-09-13 21:22:11
    이거는 볼때마다 여자가 너무 독함... 사람이 아님
  • 258. 무명의 더쿠 2024-09-13 21:58:46
    너무 마음이 아프다...
  • 259. 무명의 더쿠 2024-09-14 03:46:42

    김태형님 힘내세요ㅠㅠㅠ

  • 260. 무명의 더쿠 2024-09-14 10:22:22
    가해자에 서사 부여좀 하지 마라
    산후우울증 걸리면 여기저기 지인에 돈빌리고 다니니?
  • 261. 무명의 더쿠 2024-09-14 22:21:27
    아이 셋 모두 ~ 2012년 사망 적혀있는 게 너무 슬프다
  • 262. 무명의 더쿠 2024-09-16 05:57:25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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