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포고령 1호 여전히 유효"…'한술 더 뜨는' 김용현 측
2,423 31
2025.01.10 22:20
2,423 31

변호인을 내세운 내란 피의자들의 여론전이 더 격화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 측은 또다시 입맛에 맞는 언론만 불러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JTBC를 포함한 일부 언론은 참여하지 못했는데 지난번 기자회견 때보다 훨씬 나아간 주장들이 쏟아졌습니다.

일단 정치활동을 금하는 포고령 1호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포고령 위반자들을 계속 고발할 거라고 했는데, 먼저 연지환 기자입니다.

 

 

한남동 관저 앞 집회에 참여했던 이하상 변호사는 정치 활동을 금한 포고령 1호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이하상/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 포고령 1호는 저희들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효하고 적법한 포고령이기 때문에 포고령 위반자들에 대해선 계속 고발조치를 해 나갈 생각이고요.]

계엄을 통해 국회를 억압했던 게 아니라 견제하고 정상화하려 했다는 주장도 내놨습니다.

[이하상/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 국회의 권능을 악용하고 있기 때문에 국회 기능을 정상화하자라는 취지였습니다. 계엄으로써 국회의 권능을 억압하고자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들은 김 전 장관을 구속 기소한 검찰에 화살을 돌렸습니다.

[이하상/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 작전과 기동을 폭동이라고 본다면 이 공소사실은 과연 대한민국 검사에 의해서 작성된 것인지, 또는 북조선인민공화국 인민 검찰소, 중화인민공화국 인민 검찰원의 공소 제기인지 저희 변호인단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연지환 기자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31316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256 01.09 29,1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8,9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83,3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9,4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35,0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91,1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51,65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45,5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97,7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30,2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575 기사/뉴스 "무안공항 넣어달라"…제주도, '여객기 참사' 명칭 수정 요청 왜 2 01:42 264
328574 기사/뉴스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 "24년 만에 무죄 김신혜씨 변호하며 벅찬 감동 느꼈다" 6 01:36 363
328573 기사/뉴스 김웅 "백골단? 망해 가는 당 죽으라는 것…김민전, 그냥 잠만 자면 좋겠다" 9 01:32 1,001
328572 기사/뉴스 "제일 먼저 도망간 경호처장? 이제 각자도생"... 빨라진 윤 체포 시계 5 01:23 993
328571 기사/뉴스 조아람, 부추김치→더덕구이 반찬 5개 손수 뚝딱 “00년생 살림꾼”(나혼산) 31 01:05 2,837
328570 기사/뉴스 강경대 열사 아버지 “윤석열 체포돼야 백골단 설치지 않아” 6 01:02 645
328569 기사/뉴스 박종준 전 경호처장 긴급체포 없이 귀가…경찰, 구속영장 검토 2 00:59 892
328568 기사/뉴스 미성년자 포함 100명과 성매매…'너의 이름은' PD, 6년 구형 31 00:56 2,481
328567 기사/뉴스 "유자차 건더기, 먹어도 될까요?" 38 00:53 4,659
328566 기사/뉴스 "유튜브 보면서 밥 먹는 게 낙인데"…점점 뚱뚱해지는 사람들, 왜? 5 00:49 2,439
328565 기사/뉴스 美 산불에 박찬호 LA 자택 불에 싹 타…가족 긴급 대피.. 12 00:43 3,436
328564 기사/뉴스 “무시해서 화나”... 日대학서 韓여학생이 둔기 휘둘러 8명 부상 35 00:40 2,862
328563 기사/뉴스 국세청, CJ 이재현 260억대 미신고 해외 계좌 세무조사 5 00:32 1,374
328562 기사/뉴스 [속보] 설리번 "계엄선포 잘못…한미동맹,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건강" 24 00:05 4,710
328561 기사/뉴스 동남아 갔다 '연락두절' 속출…대규모 인신매매? 29 01.10 5,543
328560 기사/뉴스 민희진, 빌리프랩·쏘스뮤직 줄 소송... “기자회견은 공익목적” [종합] 19 01.10 1,803
328559 기사/뉴스 권영세 : 의원들 얼굴 다 상했다 진우스님 : 국민들이 더 상했다 213 01.10 27,224
328558 기사/뉴스 정용진 회장, 이명희 총괄회장 이마트 지분 전량 매수한다 20 01.10 2,324
328557 기사/뉴스 [속보] 박종준 前경호처장, 13시간 경찰조사 종료…"성실히 임해" 22 01.10 2,211
328556 기사/뉴스 '박종철 열사' 입학 동기인데…국회로 '백골단' 불러들인 김민전 16 01.10 2,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