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백골단 비난 일자 해골단?
31,304 302
2025.01.10 20:50
31,304 302

https://naver.me/Fuzg4AVH

[앵커]
어제 백골단 논란을 일으켰던 반공청년단, 백골단 이름이 논란이 되자, '해골단'으로 바꾸는 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본질은 같은 것 아니냐 비판은 계속됩니다. 

이서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이른바 '백골단'이 이름을 바꾸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골단'은 반공청년단 산하 조직으로 윤석열 대통령 관저 사수 집회를 벌이는 20~30대 남성 약 5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정현 / 반공청년단 단장(어제)] 
"하얀 헬멧을 쓰고 특별히 대통령 관저 주변에서 감시 활동을 하는 그런 자경단으로서의 백골단 대원들이다." 

국가폭력의 상징인 '백골단' 이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반공청년단 단장은 "일부 단원들로부터 이름 변경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략


가장 유력한 명칭은 '해골단'인 것으로 알려집니다. 

1991년 경찰 백골단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맞아 숨진 강경대 열사의 가족은 국회를 찾아 다시 등장한 '백골단'을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민조 / 강경대 열사 아버지] 
"우리 목숨을 걸고 그 백골단은 다른 사람 희생 안 시키고 우리 가족이 막겠다." 

'백골단'은 오는 20일 전까지 명칭을 확정하고 공식 출범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0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07 04.10 66,1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1,0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87,0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0,9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49,6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69,5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9,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28,4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8,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58,6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7003 이슈 블라인드) 결국 저지르고야 말았습니다........ 11:45 0
2687002 이슈 집 샀다고 자랑하는 블라인드 글..txt 1 11:44 304
2687001 이슈 에스파 지젤 X 메종키츠네 with eyesmag 11:44 61
2687000 기사/뉴스 더블랙레이블 , 로제 <아파트> 흥행에도 수익성 악화 11:44 51
2686999 기사/뉴스 나경원 “이재명 드럼통 정치에 굴복 안 해”…악의적 ‘밈’ 따라해 1 11:44 52
2686998 기사/뉴스 [단독] '청부 민원' 류희림, 계엄 뒤 휴대폰 2번 교체‥'왜 바꿨냐' 물었더니 11:43 77
2686997 기사/뉴스 “답답하다”며 항공기 비상문 개방한 승객, 항공기 이륙 포기 11:43 150
2686996 유머 거짓말 탐지기 게임 사상 초유의 사태 ㅋㅋㅋㅋㅋ 3 11:42 328
2686995 기사/뉴스 용인 아파트서 '일가족 추정 5명 살해' 혐의 50대 남성 검거 4 11:41 653
2686994 유머 28일 후, 28주 후 그리고 4 11:40 610
2686993 기사/뉴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구찌 임팩트 어워드' 후보작 발표 11:39 586
2686992 유머 [KBO] 방금 올라온 두산 베어스 역대급 FA (유머) 11 11:38 868
2686991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성장하는 중산층의 시대 열겠다"…'대선 슬로건' 공개 19 11:38 416
2686990 유머 이런거 평생 재밌을것 같다 5 11:37 759
2686989 이슈 10분 거리 택시타는 여주와 길바닥에서 버피테스트 하는 남주 1 11:37 595
2686988 유머 한국인이었으면 에덴동산에 선악과 안먹음 31 11:36 1,666
2686987 이슈 검사가 기본적으로 주눅들어있는 재판이라는건 쉽게 찾아보기 어렵죠. 이재명대표 재판에서는 눈을 부라립니다. 이재명대표 사건에 검사가 10명 11씩 나와요. 12 11:36 698
2686986 정보 [Wk리그] 개막 한달째인 한국 여자축구리그 순위 근황 11:35 205
2686985 이슈 [대환장기안장] 기자간담회 방탄소년단 진 14 11:34 1,184
2686984 이슈 ㅎㄷㄷ한 과로사한 길병원 소아과 전공의 근무기록 14 11:32 3,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