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백골단 비난 일자 해골단?
30,595 302
2025.01.10 20:50
30,595 302

https://naver.me/Fuzg4AVH

[앵커]
어제 백골단 논란을 일으켰던 반공청년단, 백골단 이름이 논란이 되자, '해골단'으로 바꾸는 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본질은 같은 것 아니냐 비판은 계속됩니다. 

이서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이른바 '백골단'이 이름을 바꾸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골단'은 반공청년단 산하 조직으로 윤석열 대통령 관저 사수 집회를 벌이는 20~30대 남성 약 5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정현 / 반공청년단 단장(어제)] 
"하얀 헬멧을 쓰고 특별히 대통령 관저 주변에서 감시 활동을 하는 그런 자경단으로서의 백골단 대원들이다." 

국가폭력의 상징인 '백골단' 이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반공청년단 단장은 "일부 단원들로부터 이름 변경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략


가장 유력한 명칭은 '해골단'인 것으로 알려집니다. 

1991년 경찰 백골단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맞아 숨진 강경대 열사의 가족은 국회를 찾아 다시 등장한 '백골단'을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민조 / 강경대 열사 아버지] 
"우리 목숨을 걸고 그 백골단은 다른 사람 희생 안 시키고 우리 가족이 막겠다." 

'백골단'은 오는 20일 전까지 명칭을 확정하고 공식 출범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0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강하늘X유해진X박해준 영화 <야당>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72 03.28 17,5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69,8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66,3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72,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75,2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11,3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73,9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51,8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87,3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82,4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332 기사/뉴스 대통령실·경호처, '산불 피해 극복' 성금 모금…"구호협회에 기부" 6 16:40 255
342331 기사/뉴스 최하목 : 미국 채를 구입하는 것 자체가 공직자 윤리법이나 다른 규정상 제한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25 16:35 1,110
342330 기사/뉴스 마마무 화사, 마음씨도 예쁘네..산불 피해 복구에 1억 쾌척 5 16:35 159
342329 기사/뉴스 산불로 폐허가 된 마을 [현장 포토] 3 16:28 940
342328 기사/뉴스 넬·10CM→규현·트레저,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 2차 라인업 공개 2 16:26 383
342327 기사/뉴스 정부 "통신시설 산불 피해 복구율 86%" 16:25 160
342326 기사/뉴스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옷가지·생필품·커피·붕어빵' 전달하며 온정 베푼 시민들 1 16:21 364
342325 기사/뉴스 러블리즈 케이, 산불 피해자 돕기 위해 1천만 원 후원 [공식] 4 16:17 274
342324 기사/뉴스 산불 사망자 30명으로 늘어..서울 면적의 80% 불타 15 15:59 1,504
342323 기사/뉴스 영탁 1억 기부에 팬클럽도 1억5천만원 쾌척 '선한 영향력' 9 15:53 585
342322 기사/뉴스 삼양식품, 경상권 산불 피해 지역에 컵라면·스낵 1만4000여개 기부 5 15:50 683
342321 기사/뉴스 코드 쿤스트, 산불 피해 복구에 2천만원 기부 [공식] 6 15:47 536
342320 기사/뉴스 산불 용의자 “나뭇가지 태운 건데”…최초 발화지엔 버려진 라이터 224 15:42 23,979
342319 기사/뉴스 "바둑도, 연기도, 공식없다"…이병헌, '승부'의 승부수 15:40 907
342318 기사/뉴스 네이버 산불 피해 모금 100억 돌파…카카오도 95억 1 15:34 865
342317 기사/뉴스 민주당 “피해복구 지원 재해법안 정비…‘산불 방화’ 가짜뉴스 유포 16명 고발” 6 15:24 753
342316 기사/뉴스 변수 사라지고 평의 시간 빨라졌다…‘尹 탄핵심판’ 헌재, 선고 임박했나 69 15:03 4,538
342315 기사/뉴스 엔믹스, 산불 피해 성금 6천만원 기부 7 15:00 886
342314 기사/뉴스 국군 장병 600명, 오늘도 산불 끄러 간다…“필요시 5100명 추가 투입” 6 14:59 1,001
342313 기사/뉴스 '산불 진압' 소방차 긴급정비지원단 가동…140대 정비 (현대자동차, 우리특장, 에프원텍 등) 3 14:55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