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백골단 비난 일자 해골단?
22,097 297
2025.01.10 20:50
22,097 297

https://naver.me/Fuzg4AVH

[앵커]
어제 백골단 논란을 일으켰던 반공청년단, 백골단 이름이 논란이 되자, '해골단'으로 바꾸는 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본질은 같은 것 아니냐 비판은 계속됩니다. 

이서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이른바 '백골단'이 이름을 바꾸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골단'은 반공청년단 산하 조직으로 윤석열 대통령 관저 사수 집회를 벌이는 20~30대 남성 약 5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정현 / 반공청년단 단장(어제)] 
"하얀 헬멧을 쓰고 특별히 대통령 관저 주변에서 감시 활동을 하는 그런 자경단으로서의 백골단 대원들이다." 

국가폭력의 상징인 '백골단' 이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반공청년단 단장은 "일부 단원들로부터 이름 변경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략


가장 유력한 명칭은 '해골단'인 것으로 알려집니다. 

1991년 경찰 백골단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맞아 숨진 강경대 열사의 가족은 국회를 찾아 다시 등장한 '백골단'을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민조 / 강경대 열사 아버지] 
"우리 목숨을 걸고 그 백골단은 다른 사람 희생 안 시키고 우리 가족이 막겠다." 

'백골단'은 오는 20일 전까지 명칭을 확정하고 공식 출범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9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온라인 팬 스크리닝 초대 이벤트 130 01.10 11,3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8,9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83,3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70,4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35,0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91,1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52,2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47,3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97,7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30,2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94282 기사/뉴스 "무안공항 넣어달라"…제주도, '여객기 참사' 명칭 수정 요청 왜 196 01:42 14,601
94281 기사/뉴스 권영세 : 의원들 얼굴 다 상했다 진우스님 : 국민들이 더 상했다 220 01.10 28,995
94280 기사/뉴스 천공 "22대 국회 해산하라⋯국민 저항이 시작된다, 명령입니다!" 430 01.10 29,500
94279 기사/뉴스 채널A 단독] 국힘, '계엄 선포 후 6시간'만 수사하는 자체 특검법 추진 697 01.10 26,571
94278 기사/뉴스 채널a>> 대통령실 관계자 : " 꼭 대통령이 끌려나오는 모습 봐야겠나" 566 01.10 17,260
94277 기사/뉴스 오세훈 "아직 배고프다…싱가포르 잡고 세계 5위 오를 것" 166 01.10 10,623
» 기사/뉴스 [단독]백골단 비난 일자 해골단? 297 01.10 22,097
94275 기사/뉴스 최상목,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 거부권 가닥 421 01.10 26,945
94274 기사/뉴스 "수갑 차고 끌려 나오는 건 좀.." 며칠째 '국격 훼손' 띄우기 285 01.10 11,775
94273 기사/뉴스 [단독] 경호처, 무기 없이 최대 700명 투입 347 01.10 35,715
94272 기사/뉴스 [속보] 백골단 "명칭 변경 검토, 출범 이유는 민주당 때문…활동은 계속한다" 504 01.10 23,820
94271 기사/뉴스 국민의힘 "김민전 '백골단 기자회견 주선', 당 차원에서 사과" 337 01.10 19,524
94270 기사/뉴스 백골단에 아들 잃은 아버지 "윤석열 체포 때 백골단 막겠다" 335 01.10 34,391
94269 기사/뉴스 ‘이재명 친중 비밀회동’ 국민의힘 음모론에···외신기자들도 화났다 77 01.10 8,267
94268 기사/뉴스 체포영장 집행 ‘힘 빼기’ 나선 최상목 “여야가 특검법 마련해 달라” 224 01.10 12,576
94267 기사/뉴스 빌리프랩 "민희진, 아일릿에 좌표찍기 공격..표절? 태권도 품새처럼 이해해야" 255 01.10 18,156
94266 기사/뉴스 민주, '비상계엄 옹호' 유튜버 6인 내란선전 혐의 고발 223 01.10 12,177
94265 기사/뉴스 [단독] 고객짐 두고 뜬 대한항공… "탑재공간 부족 했다(?)" 273 01.10 47,665
94264 기사/뉴스 [속보] 최상목 “현행 법률 체계로 체포영장 갈등 해결 어려워···특검법 마련해달라” 409 01.10 17,686
94263 기사/뉴스 빌리프랩 "민희진, 허위사실 유포로 아일릿 앨범 성적↓+광고 무산=손해액 20억 원" 449 01.10 20,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