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약자 인권은 안 지키고‥尹 비호 나선 인권위‥"내란 수괴 감싸냐"
4,511 5
2025.01.10 20:31
4,511 5

https://youtu.be/Gvqjda3RTik?si=ALqOUNTsbwMtK8-2




국가인권위원회가 오는 1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방어권 보장을 권고하는 내용의 긴급안건을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전직 인권위원들까지 국가인권위원회를 찾아 안창호 위원장에게 항의했는데요.

국가인권위가 내란 수괴를 옹호하는 사설 로펌이냐며, 초법적이고 위헌적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퇴휴스님/전직 인권위원]
"약자의 권리를 대변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아야 할 인권위원들이 민주주의를 부정한 대통령을 인권위원회의 이름을 동원해 비호하고 나선 것이다."

조국혁신당 의원들도 "인권위가 내란 옹호 사설 로펌이냐"며 안건을 결재한 안창호 위원장을 찾아가 직접 항의했습니다.

[김선민/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 안창호/국가인권위원장]
"인권위 역사에 대한 부정입니다. 위원장님 자격 없으십니다. <왜 제가 자격이 없습니까? 상정은 우리 인권위법 원칙과, 법과 원칙과 규칙에 따라서 제가 상정을 한 겁니다.>"

앞서 김용원 위원 등은 안건에서 12·3 내란 사태를 두고, "약 1천 5백여 명의 병력이 국회나 선관위에 투입됐지만, 총기 발사 사례나 중상, 사망도 없다"며 "기물 파손 정도도 경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국회의장에게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 철회를 권고했고, 헌법재판소장을 향해선 탄핵심판 심리 기간인 180일에 얽매이지 말라, 수사 당국과 사법부는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불구속 수사·재판을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기자회견을 자청한 김용원 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세 번이나 소환 조사에 불응해 체포영장이 발부됐는데도 차별받지 않아야 된다는 엉뚱한 논리를 폈습니다.

[김용원/국가인권위 상임위원]
"신분이나 지위에 따른 차별이 발생해서는 곤란…윤석열 대통령의 경우 당연히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염려가 전혀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안건이 다뤄질 오는 13일 안 위원장을 항의 방문하고 비판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지인 기자

영상취재: 이관호, 한지은 / 영상편집: 박천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9335?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421 04.16 35,5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8,2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53,8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8,3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36,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4,9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7,8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8,5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70,0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02,4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463 기사/뉴스 '보물섬' 끝나고 뭐 보지? 로맨스 진심인 육성재 온다(귀궁) 2 22:37 169
347462 기사/뉴스 이재명 "당선되면 용산 대통령실→청와대→세종으로" 17 22:30 1,619
347461 기사/뉴스 아까 강남 초등생 유괴 시도 아니래!! 19 22:27 3,225
347460 기사/뉴스 '하트페어링' 창환·지원, 15세 나이차 확인 후 급변한 분위기 12 22:24 1,598
347459 기사/뉴스 [속보] 공군 "야간훈련 항공기 연료탱크 등 탈락 사고... 민간 피해는 없어" 6 22:21 453
347458 기사/뉴스 호주에서 백변증을 가진 새하얀 쇠푸른 펭귄을 포트엘리엇 해변에서 구조한 호주 야생동물구조센터 2 22:17 1,273
347457 기사/뉴스 강남 초교 '유괴미수' 해프닝으로…"범죄 혐의점 없어"(종합) 40 21:58 2,354
347456 기사/뉴스 "누가 이정후를 비판해? 데리고 와!" 이대호 "모두가 응원해야" 일갈...추강대엽' 논란에 대해서는 "그만하자! 지금은 이정후가 최고" 13 21:54 1,329
347455 기사/뉴스 불혹의 컴파운드 궁사 최용희 "이제야 올림픽 정식종목 됐네요" 4 21:47 886
347454 기사/뉴스 ‘메탄올 실명’ 하청업체 노동자 이진희씨 끝내 사망…향년 38세 168 21:46 13,196
347453 기사/뉴스 [단독]'NCT 퇴출' 태일 성범죄 전말 드러난다..5월 12일 첫 재판 45 21:44 4,572
347452 기사/뉴스 올림픽보다 힘들다는 선발전…'텐·텐' 안산, 다시 태극마크 20 21:41 1,614
347451 기사/뉴스 남친 ‘4살 딸’ 질투하다 성폭행 후 살해한 교사 ‘소름돋는 문자’ 31 21:26 5,587
347450 기사/뉴스 건진법사, '권성동'에게 봉화군수 '공천 청탁' 정황 23 21:24 1,154
347449 기사/뉴스 김동연 "개헌 노력 안 보여"…이재명 "대통령이 못 돼서" 23 21:23 2,112
347448 기사/뉴스 [단독] 허은아, 출마 시사 "싸우는 정치 끝내야" 17 21:16 1,977
347447 기사/뉴스 [KBO]홈런 쾅쾅쾅' 롯데, 올드 유니폼 입고 '파죽의 4연승' 33 21:14 1,759
347446 기사/뉴스 '노제 열애설 부인' 태민, 직접 입 열었다 "오해 속상..날 믿어주길" 35 21:05 6,420
347445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9 20:42 2,057
347444 기사/뉴스 [단독]신생아 사진 올리며 폭언 나눈 간호사들… “고릴라만 보면 OO생각남” 25 20:40 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