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수갑 차고 끌려 나오는 건 좀.." 며칠째 '국격 훼손' 띄우기
18,492 295
2025.01.10 19:47
18,492 295

https://tv.naver.com/v/67965795




[권영세/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대통령이 자기 자택에서 수갑을 채워서 끌려 나오는 건 정말 나라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국격을 떨어트리는 일인 만큼 피해야겠고…]

[박종준/대통령경호처장 : 우리나라의 국격에 맞게 대통령에게 적정한 수사 절차가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논리는 첫 번째 체포 영장이 집행됐을 당시 윤 대통령 측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가 펼친 주장과 같습니다.

[석동현/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사 (지난 3일 / YTN 라디오 '이익선 최수영의이슈앤피플') : 공수처가 어려운 내란죄라는 수사를 왜 이렇게 경박하게 자기네들이 하겠다고 하면서 대통령을 체포하겠다 이렇게 되면 우리 국격은 뭐가 됩니까?]

일부 보수 언론에서도 사설 등을 통해 "대통령을 꼭 끌어내서 수사해야 하냐", 윤 대통령 체포는 "국격 훼손"이다라는 논리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보수 진영에서조차 체포영장 불응이 오히려 국격을 훼손한다는 취지의 말이 나옵니다.

[조갑제/조갑제닷컴 대표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법에도 없는 행동을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검찰총장 출신이 이렇게 하는 것은 무리고 제발 세계가 그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는 정도는 생각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1차 체포영장 집행을 지켜본 외신도 "윤 대통령의 정치경력은 끝이 났다"며 "대치상황이 길어질수록 한국의 민주주의 평판에 더 큰 손상을 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김필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08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9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718 03.28 60,0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23,8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34,4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17,6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51,04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52,0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05,8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02,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26,3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31,2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352 기사/뉴스 [단독]경호처, 관저·헌재 경호 등급 상향 19:34 109
343351 기사/뉴스 서예지, 'SNL 코리아' 호스트 전격 출연…'딱딱' 논란 소화할까 "짤 부자 될 것" 19:34 25
343350 기사/뉴스 '국힘 출신' 의장도 격려하는데.. "줄탄핵 한탄" 누군가 봤더니 (2025.04.02/MBC뉴스) 19:34 79
343349 기사/뉴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AI가 그린 애니메이션, 완전히 역겨워..삶에 대한 모독" 35 19:17 2,802
343348 기사/뉴스 [단독] 과학협력 피해 없다더니… “민감국가 출신에겐 연구자금 지원 불가” 14 19:16 1,103
343347 기사/뉴스 [단도직입] 이 와중에 책 출간한 윤 대통령…복귀 기다리는 용산? 12 19:14 724
343346 기사/뉴스 [단독] 전한길, ‘폭싹 속았수다’ 특별출연 했으나 ‘통편집’..이유는? 27 19:14 4,022
343345 기사/뉴스 김수현 측 “설리 ‘리얼’ 베드신 강요 없었다, 사전에 이미 숙지”…스태프 증언 공개 [전문] 5 19:09 1,312
343344 기사/뉴스 아이유 "임상춘 작가님에게 장문의 문자...9할은 감사 1할은 죄송" 8 19:01 1,405
343343 기사/뉴스 돌아온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홍진경·양세찬·주우재 합류 14 18:57 1,093
343342 기사/뉴스 '이찬원' 믿고 보는 예능 MC…섭외 1순위 된 이유는? 8 18:35 1,490
343341 기사/뉴스 자금난에 흔들리는 '팀프레시'...새벽배송 쿠팡시대 오나 2 18:34 1,848
343340 기사/뉴스 권성동 “국회, 尹대통령 탄핵 변호사비 1억1000만원 사용” 222 18:33 10,954
343339 기사/뉴스 ⚠️ 4·2 재보궐선거 오후 6시 투표율 23.29% (오늘 오후 8시까지 투표 가능) 43 18:31 1,662
343338 기사/뉴스 尹 탄핵 선고 여파..정혜선→송선미 출연 연극 '분홍립스틱' 일정 취소 [공식] 18:29 1,127
343337 기사/뉴스 버스·지하철·자전거·쓰레기통까지 싹 다 치운다…4일 안국·광화문·여의도 진공화 6 18:20 1,472
343336 기사/뉴스 오타니, MLB 유니폼 판매 1위...다저스 선수 6명이 톱20 진입 3 18:18 523
343335 기사/뉴스 尹 탄핵심판 선고 날 서울 지하철 14개 역사 무정차·폐쇄 검토 44 18:13 3,919
343334 기사/뉴스 美위스콘신 대법관 선거, 공화당 측 후보 낙선 3 18:11 915
343333 기사/뉴스 영화 '리얼' 제작진, 故 최진리 베드신 논란에 공식 입장 발표 33 18:09 5,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