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수갑 차고 끌려 나오는 건 좀.." 며칠째 '국격 훼손' 띄우기
18,286 295
2025.01.10 19:47
18,286 295

https://tv.naver.com/v/67965795




[권영세/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대통령이 자기 자택에서 수갑을 채워서 끌려 나오는 건 정말 나라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국격을 떨어트리는 일인 만큼 피해야겠고…]

[박종준/대통령경호처장 : 우리나라의 국격에 맞게 대통령에게 적정한 수사 절차가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논리는 첫 번째 체포 영장이 집행됐을 당시 윤 대통령 측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가 펼친 주장과 같습니다.

[석동현/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사 (지난 3일 / YTN 라디오 '이익선 최수영의이슈앤피플') : 공수처가 어려운 내란죄라는 수사를 왜 이렇게 경박하게 자기네들이 하겠다고 하면서 대통령을 체포하겠다 이렇게 되면 우리 국격은 뭐가 됩니까?]

일부 보수 언론에서도 사설 등을 통해 "대통령을 꼭 끌어내서 수사해야 하냐", 윤 대통령 체포는 "국격 훼손"이다라는 논리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보수 진영에서조차 체포영장 불응이 오히려 국격을 훼손한다는 취지의 말이 나옵니다.

[조갑제/조갑제닷컴 대표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법에도 없는 행동을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검찰총장 출신이 이렇게 하는 것은 무리고 제발 세계가 그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는 정도는 생각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1차 체포영장 집행을 지켜본 외신도 "윤 대통령의 정치경력은 끝이 났다"며 "대치상황이 길어질수록 한국의 민주주의 평판에 더 큰 손상을 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김필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08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9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차분함에 생기 한 방울! 드뮤어 · 뉴트럴 · 뮤트 · 모카무스 · 미지근 · 멀멀 컬러 등장 ✨젤리 블러셔 5컬러✨ 체험 이벤트 510 03.19 49,1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76,3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59,6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96,9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39,0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57,5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21,5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95,4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45,2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11,8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900 기사/뉴스 [속보]중대본 "산청·의성·울주 등 동시 산불로 축구장 4천600개 크기 산림 3천286㏊ 소실"…1천500여명 임시 대피소 이동 1 10:35 145
340899 기사/뉴스 [속보] 서울교통공사 "2호선 까치산역∼신도림역 운행 추가 중지" 18 10:32 1,934
340898 기사/뉴스 가출 여중생 집단 성폭행…"중1인데 성병에 트라우마까지" 6 10:27 677
340897 기사/뉴스 韓 국적 따고 "그만 살자"…한국男·베트남女 이혼율 13년만 최대 36 10:26 1,387
340896 기사/뉴스 삼립, 크보빵 사흘 만에 100만개 팔려…역대 최단 기록 2 10:26 900
340895 기사/뉴스 지승현→장혁까지…'잘생긴 트롯' 1라운드 Part2 음원 발매 1 10:24 230
340894 기사/뉴스 [속보]"의성 산불로 주택 29채 소실" 7 10:21 1,068
340893 기사/뉴스 중대본 "동시 산불로 산림 3천286㏊ 타"…축구장 4천600개 크기 6 10:06 755
340892 기사/뉴스 '크보빵'이 뭐길래…야구열풍 타고 사흘새 100만봉 팔렸다 40 10:02 3,009
340891 기사/뉴스 한국 젊은 층, 세계 대장암 1위…식습관 변화 무섭네 [식탐] 19 10:01 3,441
340890 기사/뉴스 [속보] 2호선 신도림역 열차 탈선‥홍대입구-서울대입구 외선 운행 중단 10 09:45 3,239
340889 기사/뉴스 [속보] 울주 산불 대응 3단계로 전환…산불영향구역 105㏊ 09:44 936
340888 기사/뉴스 첸백시 의리…백현X첸, 시우민 첫 솔로 팬콘 깜짝 등장 09:41 995
340887 기사/뉴스 [초점]김수현 자충수, 이로베 리스크 41 09:40 6,571
340886 기사/뉴스 줄손절 속 13억 지켰다…김수현, 대만서 故 김새론 사태 입 여나 [MD이슈] 21 09:32 2,382
340885 기사/뉴스 부산 태종대~경성대 15분 생활권 연결된다···부산항선 도입 추진 3 09:31 971
340884 기사/뉴스 ‘모르시나요’ 조째즈, 린 제치고 ‘불후’ 우승... 결국 눈물 9 09:24 2,684
340883 기사/뉴스 나바호족 암호병 2차대전 활약도 다양성 폐기로 삭제됐다 복구 7 09:21 1,520
340882 기사/뉴스 연상호 이름값 제대로…‘계시록’, 글로벌 3위 출발 [차트IS] 26 09:19 1,640
340881 기사/뉴스 '스트레이트' 3일 그날, 혐오가 풀려났다 2 09:17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