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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조롱' '5·18 음모론' 변호사도 윤 대통령 탄핵심판 합류

무명의 더쿠 | 19:34 | 조회 수 2131

https://youtu.be/JbuQ5ZWXEVA?si=hOgardMQgWJdOuuj





헌법재판소는 차기환 변호사가 지난 9일 위임장을 제출하면서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총 8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차 변호사는 5·18 민주화 운동,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음모론을 꾸준히 제기해 온 인물입니다.

2012년엔 북한군의 5·18 개입설이 사실이라는 인터넷 매체 기사를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습니다.

민간인 사망자들이 진압군이 쓰는 소총이 아닌 다른 총기 탄알에 맞아 사망했다며 음모론에 힘을 실은 겁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이 된 뒤에도 "'북한군 개입설'을 논의의 장으로 끌고 들어오고 싶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습니다.

세월호 유가족이 요구하는 수사권과 기소권이 포함된 특별법 제정을 강력하게 반대했고, 단식 중인 '유민 아빠' 김영오 씨를 조롱하는 일간베스트 사이트의 글을 공유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2015년 언론에 기고한 칼럼에서도 차 변호사의 시각이 드러납니다.

우리나라에 종북이라 비판 받아 마땅한 세력은 있지만 극우주의자는 없다며, 그런데도 우익 인사들이 극우라는 용어로 매도 당한다고 주장한 겁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반국가세력'을 언급하면서 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조했는데, 차 변호사의 평소 인식과도 맥이 닿아 있단 평가가 나옵니다.




[자료출처 아이엠피터뉴스·조선일보]
[영상취재 구본준 김미란 / 영상편집 이지훈]


김혜리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08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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