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트럼프 취임식 기부금 3000억 육박
1,340 2
2025.01.10 19:29
1,340 2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39445?sid=104

 

 

 

NYT "예상보다 많은 기부에 VIP 티켓도 동나"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거액을 기부하며 미 빅테크(거대기술기업)의 '트럼프 줄대기' 행보에 합류했다. 빅테크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조 바이든 정부의 빅테크 규제 기조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며 트럼프 당선인과의 관계 개선에 열을 올리고 있다.

9일(현지시간) CNBC·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과 MS는 이날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위원회 기금에 각각 100만달러(약 14억6070만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MS는 블룸버그에 보낸 성명을 통해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 기부 사실을 확인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MS는 트럼프 집권 1기인 2017년 취임식과 2021년 바이든 취임식에 각각 50만달러를 기부했다.

구글의 카란 바티아 정부 업무 및 공공 정책 담당 글로벌 책임자는 CNBC에 보낸 성명에서 "구글은 유튜브 생중계와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2025년 (대통령) 취임식을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또 취임위원회에도 기부한다"고 밝혔다. 구글의 대통령 취임식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 대변인에 따르면 회사는 과거 미국 대통령 취임식의 유튜브 생중계와 구글 홈페이지의 취임식 링크 서비스만 제공했었다.

구글과 MS의 기부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나타난 빅테크 업계의 '친트럼프' 행렬에 동참하는 것이다. 메타플랫폼과 오픈AI는 지난해 말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 100만달러 기부 사실을 밝혔고, 아마존과 팀 쿡 애플 CEO(최고경영자)도 100만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한편 트럼프 취임식 기부액은 2억달러(약 2916억2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트럼프 당선인 취임위원회 관계자를 인용해 "위원회는 현재 1억7000만달러 이상을 모금해 (총 기부액은) 2억달러에 육박하고 있다"며 "집권 1기 때보다 많은 기업이 기부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7년 트럼프 1기 취임식의 기부액은 1억700만달러였다.

예상보다 많은 기부자에 100만달러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취임식 및 비공개 행사 참석 등 VIP 티켓 제공도 중단됐다. 100만~200만달러 기부자들은 19일 워싱턴 DC에서 열릴 예정인 '승리 집회', 촛불 만찬, 취임식 등 6가지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티켓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개인 및 기타 기부자는 국회의원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무료 티켓으로 취임식에 참석할 수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퓨전씨] 🌟순수 비타민C와 스피큘의 강력한 만남🌟 비타민 앰플에 스피큘 샷 추가 ‘토닝C 비타 샷 앰플’ 체험 이벤트 444 01.20 66,8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36,3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84,7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93,2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28,7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17,6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84,7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2 20.05.17 5,488,2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15,8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80,0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7073 이슈 진짜 한국인인지 확인할 수 있는 빙고.jpg 21:35 123
2617072 유머 전한길 한국사 카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투표 근황 9 21:34 519
2617071 정보 그림체 차이 나는 아이들 민니X엔믹스 설윤 'HER' 챌린지 21:33 75
2617070 이슈 김완선이 깨달은 인생의 진리 21:33 244
2617069 이슈 NCT WISH 시온 유우시 Miracle with 갓세븐 마크 유겸 21:33 61
2617068 이슈 은근히 호불호 갈리는 샤이니 타이틀곡 6 21:31 337
2617067 이슈 잭 블랙 "여러분, 국밥 드세요" 4 21:30 1,177
2617066 정보 🏅2024年 써클차트 여성솔로 음반판매량 TOP 10 (~12/31)-再🏅 21:30 114
2617065 기사/뉴스 “누나 집안일 도와라” 처남 말에 둔기 휘두른 매형 24 21:29 1,707
2617064 기사/뉴스 법원, 尹 구속 연장 또 불허…검찰, 이르면 내일 구속 기소할 듯(종합) 20 21:28 719
2617063 이슈 한동수 전 대검 감찰부장 '검사 구속 불허 의미, 수사·기소 분리의 베타테스트' 11 21:24 977
2617062 이슈 한녀의 영혼이 들어간게 틀림없는 서장훈 34 21:23 3,969
2617061 이슈 6년 전 오늘 발매♬ THE YELLOW MONKEY 'I don't know' 21:23 53
2617060 기사/뉴스 검찰, '尹 구속기간 연장' 또 불허…기소 속도 낼 듯 29 21:22 1,247
2617059 이슈 데뷔 타이틀곡을 사주로 정했다는 외국인 아이돌 4 21:19 1,404
2617058 이슈 한국 노래도 아닌데 댓글에 한국인만 있는 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21:18 4,988
2617057 이슈 자기소개를 좋아하는 김문수.jpg 17 21:17 1,870
2617056 이슈 챗지피티랑 비슷한데 가입없이도 쓸수있는 마소 코파일럿 8 21:17 1,191
2617055 유머 한명만 병크 수준이 좀 너무 다르지 않나요...jpg 13 21:15 4,615
2617054 기사/뉴스 "그린란드 편입에 무력수단 배제 안해" 트럼프, 덴마크 총리와 심각한 통화 7 21:15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