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 대통령, 스스로 나와 이 상황 끝내달라"…병사들 가족 '간절한 외침'
5,177 19
2025.01.10 19:18
5,177 19

https://youtu.be/yq2dSBg2_Os?si=v9twQUEt2b_Leu-8




지난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일반 병사들은 '인간 방패'로 동원됐습니다.

'병사들은 후방에 있었다'는 경호처 해명은 거짓이었습니다.

관저 진입로에 '서 있으라'라는 지시를 받은 병사들은 맨몸으로 체포조를 막아야 했습니다.

[A씨/55경비단 병사 어머니 : 총알받이죠 그게. 거기서 총알받이로 쓰고 있냐고요. 진짜 말도 안 되게.]

박종준 경호처장의 사표가 수리되고, 윤 대통령과 가까운 강경파가 경호처를 지휘하게 되자 병사와 그 가족의 공포는 더 커졌습니다.

[A씨/55경비단 병사 어머니 : (상황이) 어떻게 바뀌어서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우리가 모르는 일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거기는.]

병사들을 관저에서 철수 시키지는 않겠다는 국방부 발표가 불안을 키웠습니다.

[A씨/55경비단 병사 어머니 : 부모 입장에서는 차라리 딱 철수를 시켜버리면 그냥 100% 안심을 하는데 그 안에 지금 계속 있으니까요.]

이 사태가 빨리 해결되길 바라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A씨/55경비단 병사 어머니 : 2차 집행이 남아 있으니까 그냥 차라리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이 스스로 나와서 조용히 끝냈으면 좋겠는데…]

지시불이행과 공무집행방해 중 어떤 죄가 더 큰지 물었다는 젊은 병사들의 물음은 여전히 답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원석 기자 



[영상편집 유형도]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08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X 더쿠] 드디어 내일 티빙에서 마지막화 공개! 좋았던 장면 댓글 남기고 필름카메라 받아가세요🎁 36 04.13 32,7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1,0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85,0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0,9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49,6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69,5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9,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28,4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8,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57,6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6938 이슈 보이넥스트도어 BOYNEXTDOOR 4th EP [No Genre] 예약 판매 안내 11:07 4
2686937 이슈 미야오 선공개 싱글 ‘HANDS UP’ D-6 | Keep your eyes peeled...✋👁️⏝👁️🤚 11:07 5
2686936 이슈 [단독] 제주서 이륙하려던 항공기서 승객이 비상구 열어 회항 3 11:05 308
2686935 기사/뉴스 尹 "계엄은 늘상 준비해야 하는 것"…이성윤 의원 "궤변을 넘어 소음공해" 1 11:04 97
2686934 이슈 전생에 부부였나 싶은 김남일 안정환 (feat. 신혼부부 케미) 3 11:04 398
2686933 정보 [스팀계정 필수]스팀 게임 찜하기하고 바로 뽑기 가능한 이벤트 모음 11:04 142
2686932 유머 유혹의 소나타 요를 레이 양념반 프라이드 반 맥 모닝 1 11:03 170
2686931 이슈 시대를 잘못타고난 쓸모없는 재능이란 없다 11:03 337
2686930 이슈 오늘자 보아 위버스 업데이트 14 11:02 1,437
2686929 기사/뉴스 운영위, '이완규·함상훈 지명 철회' 촉구안 처리…국힘 반발 불참 2 11:02 118
2686928 이슈 제니가 보고잇는 코첼라 관중🥹 4 11:02 621
2686927 유머 영어 원어민야구선수에게 조기축구 영어 가르쳐준 사람 누구냐 1 11:01 437
2686926 정보 LE SSERAFIM(르세라핌) 출연한 『CDTV 라이브! 라이브! 봄의 대감사제 2025』테레비 첫 독점 방송 2 10:59 246
2686925 이슈 질문 한 번 했다가 비추 2천개 받은 사람 10 10:59 1,237
2686924 이슈 원덬이 보고 깜짝 놀란 박슬기 기사 사진 썸네일 7 10:57 1,927
2686923 기사/뉴스 [단독] '계엄 선포문 배포' 강의구, 휴대폰 교체...김태효·홍철호 등 참모들도 교체 16 10:57 671
2686922 기사/뉴스 [속보] 국회 운영위, 이완규·함상훈 지명 철회 촉구 결의안 가결 21 10:55 730
2686921 유머 알아서 밥 잘 챙겨먹는 고양이 5 10:55 608
2686920 기사/뉴스 연기자노조·희극인협회, KBS 수신료 통합징수 지지 "韓 예능 기둥이다"[전문] 5 10:53 392
2686919 이슈 칸영화제 ‘초청작 0편’에 쏟아지는 우려들, 호들갑 아닌 이유는[IS포커스] 6 10:52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