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 대통령, 스스로 나와 이 상황 끝내달라"…병사들 가족 '간절한 외침'
4,769 19
2025.01.10 19:18
4,769 19

https://youtu.be/yq2dSBg2_Os?si=v9twQUEt2b_Leu-8




지난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일반 병사들은 '인간 방패'로 동원됐습니다.

'병사들은 후방에 있었다'는 경호처 해명은 거짓이었습니다.

관저 진입로에 '서 있으라'라는 지시를 받은 병사들은 맨몸으로 체포조를 막아야 했습니다.

[A씨/55경비단 병사 어머니 : 총알받이죠 그게. 거기서 총알받이로 쓰고 있냐고요. 진짜 말도 안 되게.]

박종준 경호처장의 사표가 수리되고, 윤 대통령과 가까운 강경파가 경호처를 지휘하게 되자 병사와 그 가족의 공포는 더 커졌습니다.

[A씨/55경비단 병사 어머니 : (상황이) 어떻게 바뀌어서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우리가 모르는 일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거기는.]

병사들을 관저에서 철수 시키지는 않겠다는 국방부 발표가 불안을 키웠습니다.

[A씨/55경비단 병사 어머니 : 부모 입장에서는 차라리 딱 철수를 시켜버리면 그냥 100% 안심을 하는데 그 안에 지금 계속 있으니까요.]

이 사태가 빨리 해결되길 바라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A씨/55경비단 병사 어머니 : 2차 집행이 남아 있으니까 그냥 차라리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이 스스로 나와서 조용히 끝냈으면 좋겠는데…]

지시불이행과 공무집행방해 중 어떤 죄가 더 큰지 물었다는 젊은 병사들의 물음은 여전히 답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원석 기자 



[영상편집 유형도]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08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루트젠 x 더쿠] 동안 하면 떠오른 여배우들의 두피관리템!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597 03.17 55,4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57,6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42,5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82,4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11,9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52,2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07,6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83,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38,0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05,0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881 이슈 피시방에서 라볶이 시켜놓고 맘 바껴서 08:39 115
2664880 이슈 스트레이 키즈 승민 인스타 업뎃(UGG행사) 3 08:33 139
2664879 이슈 현재 오타쿠들 난리난 한국 보컬로이드 근황.twt 2 08:33 474
2664878 이슈 헤어지는 이유 너무 공감되는 7년 장기연애 커플.mp4 8 08:33 1,344
2664877 이슈 현재 뉴질랜드에서 국민가수로 통한다는 가수... 1 08:30 1,109
266487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8:24 195
2664875 정보 ⚠️ 3월 22일 (토) 오늘 전국 지역 집회 일정 ⚠️ 9 08:24 554
2664874 이슈 재산 1000억설에서 1조설 된 김재중ㅋㅋㅋ 4 08:23 880
2664873 정보 SBS <보물섬> vs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시청률 추이 11 08:22 1,265
2664872 이슈 실시간 재평가되고 있는 뉴진스 민지 행동들 253 08:20 13,910
2664871 기사/뉴스 “소외감 느껴” 야구 팬 끌어모은 ‘크보빵’, 롯데만 없는 이유 25 08:18 1,375
2664870 유머 친정에 아이를 몇달 맡긴 결과.jpg 26 08:14 3,808
2664869 이슈 연세대, 고려대 의대생들, 절반 가량 '복귀 신청'.gisa 25 08:10 1,786
2664868 이슈 '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 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해도 더 이상 날 비참하게 하지 말아요 잡는 척이라면은 여기까지만 제발 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게 하지 말아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 지나갈 미련인걸 알아요 아무리 사랑한다 말했어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때 그 맘이 부른다고 다시 오나요 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순 없어 아무런 표정도 없이 이런 말하는 그런 내가 잔인한가요' 7 08:06 1,721
2664867 기사/뉴스 [단독] 조진웅도 걸렸다···‘11억 세금’ 추징 183 08:04 12,966
2664866 이슈 스타쉽 내부적으로 반대 많았다는 노래... 1 08:04 1,428
2664865 이슈 [전참시 선공개] 유미 만나러온 황동주의 아침일상 공개 18 07:58 1,999
2664864 정보 🍀3/22 토요일 오하아사 순위🍀 12 07:38 1,155
2664863 유머 생에 첫 음주단속에 고장남 11 07:34 2,745
2664862 유머 절대 집을 지킬 수 없는 그 견종 14 07:24 4,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