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 대통령, 스스로 나와 이 상황 끝내달라"…병사들 가족 '간절한 외침'
5,204 19
2025.01.10 19:18
5,204 19

https://youtu.be/yq2dSBg2_Os?si=v9twQUEt2b_Leu-8




지난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일반 병사들은 '인간 방패'로 동원됐습니다.

'병사들은 후방에 있었다'는 경호처 해명은 거짓이었습니다.

관저 진입로에 '서 있으라'라는 지시를 받은 병사들은 맨몸으로 체포조를 막아야 했습니다.

[A씨/55경비단 병사 어머니 : 총알받이죠 그게. 거기서 총알받이로 쓰고 있냐고요. 진짜 말도 안 되게.]

박종준 경호처장의 사표가 수리되고, 윤 대통령과 가까운 강경파가 경호처를 지휘하게 되자 병사와 그 가족의 공포는 더 커졌습니다.

[A씨/55경비단 병사 어머니 : (상황이) 어떻게 바뀌어서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우리가 모르는 일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거기는.]

병사들을 관저에서 철수 시키지는 않겠다는 국방부 발표가 불안을 키웠습니다.

[A씨/55경비단 병사 어머니 : 부모 입장에서는 차라리 딱 철수를 시켜버리면 그냥 100% 안심을 하는데 그 안에 지금 계속 있으니까요.]

이 사태가 빨리 해결되길 바라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A씨/55경비단 병사 어머니 : 2차 집행이 남아 있으니까 그냥 차라리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이 스스로 나와서 조용히 끝냈으면 좋겠는데…]

지시불이행과 공무집행방해 중 어떤 죄가 더 큰지 물었다는 젊은 병사들의 물음은 여전히 답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원석 기자 



[영상편집 유형도]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08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65 04.10 78,5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6,9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7,8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74,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65,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7,9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8,7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1,5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8,7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2,8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609 기사/뉴스 삼성 후라도, 28이닝 동안 득점지원 '1점'…'누구라도 타점 좀' 8 10:48 144
346608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후원금 모금 하루 만에 마감…29.4억 채워 77 10:42 2,335
346607 기사/뉴스 롯데리아 네 번째 지역상생 디저트로 '쥐포튀김'…은혜분식 협업 25 10:42 866
346606 기사/뉴스 스포츠 보는 사람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과학적’ 이유 23 10:39 753
346605 기사/뉴스 [단독]정부 “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3058명, 17일 발표” 14 10:38 698
346604 기사/뉴스 나경원 "이재명 대통령 되면 '끔찍'..1인 드럼통 독재, '나다르크' 내가 막을 것"[여의도초대석] 86 10:36 1,442
346603 기사/뉴스 미도와 파라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로 컴백 1 10:36 363
346602 기사/뉴스 [오마이포토] 공명선거 실천 서약한 이재명-김경수-김동연 6 10:33 743
346601 기사/뉴스 “공유 연상 김문수”“딸기맛보다 안철수” 이런 홍보가 과연… 31 10:32 1,113
346600 기사/뉴스 [속보] 이정후, 2루타+적시타 쾅쾅! MLB 전체 2루타 1위 탈환…PHI 상대 '멀티 히트' 타격감 활활 11 10:31 959
346599 기사/뉴스 "김딱딱은, 개그가 아니다"…서예지, '아무렇지'의 아이러니 18 10:31 1,185
346598 기사/뉴스 이재명, 세월호 11주기에 “국민 안전·생명 최우선인 나라 만들자” 10:31 270
346597 기사/뉴스 "경찰, 피해자 보호 의사 없어"…쯔양, 출석 40분 만에 조사 거부 19 10:30 1,885
346596 기사/뉴스 이재명 캠프 "딥페이크 비방 지속…17명 법적 조치" 18 10:28 800
346595 기사/뉴스 마동석, 악마도 떨게 만드는 압도적 포스…'거룩한 밤' 스페셜 포스터 2 10:25 765
346594 기사/뉴스 안내상, 다큐 영화 '신명'서 대통령 역할 맡는다 6 10:24 621
346593 기사/뉴스 박찬욱 등 영화인, '서부지법 난동 취재' 다큐감독 무죄 탄원 9 10:23 953
346592 기사/뉴스 [속보] 홍콩, 美 소액소포 면세 폐지 반발…"미국행 우편접수 중단" 2 10:22 839
346591 기사/뉴스 [2차 티저] 모두를 당황하게 한 유발 하라리의 질문😮 살롱에서 펼쳐지는 AI 시대 인간의 쓸모에 대한 이야기 #살롱드유발하라리 EP.0 2 10:18 639
346590 기사/뉴스 "그때 이미 이상했다"…日 국민 여동생, 교통사고 2시간 전 목격담 12 10:17 4,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