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단독] 수도권 경찰 인력 총동원…'관저 진입' 사전답사 마쳤다
2,430 35
2025.01.10 19:12
2,430 35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수도권 경찰청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형사기동대와 광역수사단 등을 동원할 수 있으니 준비하라는 취지입니다.

동원 지시를 받은 기동대와 수사단 간부들이 오늘(10일) 오후 국수본에 모여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체포조 투입이 예정된 일부 기동대와 수사단 등은 어제부터 한남동 관저 현장을 답사하기도 했습니다.

체포 작전에 투입됐을 때 진입 경로 등을 미리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경호처가 관저의 모든 출입구를 쇠사슬과 철조망, 차벽 등으로 겹겹이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장시간 대치가 이어질 것에 대비하기 위한 방한 대책도 세우고 있습니다.

한 경찰 관계자는 "1차 집행 때 공수처가 갑자기 경찰 인력을 요청해 방한 준비를 못한 차량 대기조 경찰들이 5시간 넘게 추위에 떨었다"며 "이번엔 방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했을 때 현장을 지휘하는 소방 긴급구조통제단이 오늘 관저 앞을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관저 앞 집회로 인파사고가 우려돼 최근 순찰을 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방극철 정철원 / 영상편집 지윤정 / 영상디자인 황수비]

임예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083?sid=102

목록 스크랩 (1)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월 28일 전세계 최초 개봉!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푸티지 시사 및 무대인사에 초대합니다! 518 01.10 32,7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5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29,3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05,7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71,9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8,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6,6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63,5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1,9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57,7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672 기사/뉴스 전북자치도 "청년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합니다"(월 30만원 총 360만원) 10:44 84
328671 기사/뉴스 “손흥민, 강남 클럽 왔다”는 루머 퍼뜨린 클럽 MD들, 檢 송치 3 10:44 209
328670 기사/뉴스 [단독] '홍김동전' 멤버·제작진 그대로, 넷플릭스에서 본다 17 10:44 475
328669 기사/뉴스 한밤중 가로수 '쾅'…음주인 줄 알았더니 차량서 대마 발견 1 10:43 97
328668 기사/뉴스 '尹 탄핵 찬성' 與김상욱, '경찰 담당' 행안위서 빠져 농해수위로 11 10:42 498
328667 기사/뉴스 ‘경호처 분들, 부당 지시 서면 거부하세요’…법률가들 지원 나서 6 10:38 547
328666 기사/뉴스 [단독] '신예' 이채민, 임윤아 옆자리 꿰찼다..박성훈 하차 '폭군의 셰프' 주인공 162 10:35 10,200
328665 기사/뉴스 "비트코인 8000개 찾아야 해"…10년간 쓰레기장 뒤진 남성 근황 20 10:32 2,382
328664 기사/뉴스 정성호·박형준·이철희·이준석…JTBC 신년토론, 1월 14일 진행 19 10:29 616
328663 기사/뉴스 김희철 "교통사고로 지체장애 판정, 인정하기 싫어"…안 밝힌 이유는 (미우새) 37 10:13 4,765
328662 기사/뉴스 "박대령 무죄 '항소포기-수사단장 복귀해야" 2 10:12 921
328661 기사/뉴스 제이홉·로제·지드래곤, 올해 佛 ‘노란동전 모으기’ 뜬다[공식] 7 10:10 1,510
328660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경호처와 국방부에 체포영장 집행 협조 공문 136 10:06 6,751
328659 기사/뉴스 ‘별들에게 물어봐’ 시청률 2.8%…뉴스에 케이블 1위 자리도 밀려 31 09:41 1,582
328658 기사/뉴스 환자 동의없이 개인정보 수만건 유출 서울대형병원 의사들 벌금형 26 09:38 2,301
328657 기사/뉴스 대졸 평균연봉 5천만원 넘었다 27 09:38 2,692
328656 기사/뉴스 [속보] 尹 측 "체포영장 집행한다면 신분증 제시·얼굴 공개하라" 29 09:36 1,351
328655 기사/뉴스 [속보] 민주 윤건영 "윤 대통령, 어제도 경호처 간부들에게 '무기 사용' 언급" 30 09:34 1,690
328654 기사/뉴스 민희진, 하이브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사주했지만…고용부 '무혐의' 처리 [MD이슈] 11 09:34 892
328653 기사/뉴스 "우린 나랏돈 축내는 벌레 아냐"...참사로 부모 잃은 대학생 호소 18 09:33 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