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단독] 경호처 서열 2·3위는 '절대 충성파'…"관저 순시도 먼저 알았다"
3,159 12
2025.01.10 18:53
3,159 12

https://tv.naver.com/v/67963177



25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경호처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관저 진입로의 방어 상태를 점검하는 듯합니다.

그런데 대통령실 사정에 밝은 여권 관계자는 "당시 윤 대통령이 관저에서 나온 걸 박종준 경호처장은 모르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경호처 서열 2위와 3위인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은 알았고, 바로 경호조치를 취했단 겁니다.

두 사람은 모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경호처장일 때 함께 근무했습니다.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 경비부대에서 세 사람이 함께 근무했단 증언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김 전 장관을 통해 윤 대통령 부부와 각별해져 경호처 내에서도 '친윤계' '김 여사 라인'으로 꼽힙니다.

[박선원/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3일 / JTBC '장르만 여의도') : 이 두 사람(김성훈·이광우)이 가장 강성 '친윤' 내지는 윤석열 내란 수괴에게 끝까지 충성을 다하자 그래서 이 판이 뒤집어질 수 있다.]

알고 보니 그나마 '비둘기파'로 중재안을 내려 했던 박 처장에 비해 체포 저지에 임하는 태도가 더 강경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이들은 군경 외곽경비부대가 있는데도 경호관들까지 외부보초를 세우는 등 체포 저지에 이미 진심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에 따라 또 다른 여권관계자는 JTBC에 "박 처장 체제에서보다 경호처의 대응이 더 과격해질 수 있다"면서 "일선 경호관들도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화면제공 오마이뉴스TV]
[영상편집 최다희 / 영상디자인 신재훈]

정제윤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078?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07 04.10 65,9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1,0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86,0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0,9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49,6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69,5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9,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28,4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8,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58,6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6993 이슈 검사가 기본적으로 주눅들어있는 재판이라는건 쉽게 찾아보기 어렵죠. 이재명대표 재판에서는 눈을 부라립니다. 그런데 요즘엔 안그렇습니다. 이재명대표 사건에 검사가 10명 11씩 나와요. 11:36 103
2686992 정보 개막 한달째인 한국 여자축구리그 순위 근황 11:35 90
2686991 이슈 [대환장기안장] 기자간담회 방탄소년단 진 6 11:34 396
2686990 이슈 ㅎㄷㄷ한 과로사한 길병원 소아과 전공의 근무기록 7 11:32 1,546
2686989 이슈 간만에 초심 찾았다고 반응 좋은 블랙미러 새시즌 에피소드 9 11:31 371
2686988 이슈 중국이 한한령을 계속 끌고 가는 이유를 알려주는 중국인.jpg 13 11:31 1,080
2686987 유머 내 남친 약간 참사랑임 1 11:31 537
2686986 이슈 50kg이하는 외출 금지라는 중국 5 11:31 937
2686985 기사/뉴스 한덕수 “나와 통화 뒤 관세 유예” 자화자찬…‘알래스카 LNG’ 급발진 4 11:31 170
2686984 기사/뉴스 [단독] "운전면허 갱신할게요"…경찰서 찾아온 살인미수 지명수배자, 16년 만에 덜미 3 11:31 478
2686983 기사/뉴스 광주 도시철도 공사현장 인근서 싱크홀 발생 6 11:30 493
2686982 이슈 폭싹 포스터 패러디한 해외 브랜드ㅋㅋㅋㅋ.jpg 2 11:30 912
2686981 기사/뉴스 NCT 위시, 신곡 '팝팝' 발매 동시에 차트도 '팝팝' 터트리는 중 11:30 115
2686980 유머 '짱구는 못말려' 실사화 5 11:29 481
2686979 이슈 레고 코리아에서 초등학교 동창 만난 소녀시대 유리ㅋㅋㅋㅋ 1 11:29 378
2686978 유머 🐼🐼애들아 붙어있는건 좋은데 괜찮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11:29 985
2686977 이슈 “남의편 ” 뜻 모르는 정동원 ㅋㅋㅋㅋㅋ 1 11:29 384
2686976 이슈 케이팝 덕후들 정말 뽑기 힘들다는 걸스데이 최애곡 월드컵 10 11:28 129
2686975 유머 서울 존나 무서운점.twt 31 11:28 1,691
2686974 유머 아름다운 포즈로 잠자는 고양이.shorts 1 11:27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