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단독] 경호처 서열 2·3위는 '절대 충성파'…"관저 순시도 먼저 알았다"
3,046 12
2025.01.10 18:53
3,046 12

https://tv.naver.com/v/67963177



25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경호처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관저 진입로의 방어 상태를 점검하는 듯합니다.

그런데 대통령실 사정에 밝은 여권 관계자는 "당시 윤 대통령이 관저에서 나온 걸 박종준 경호처장은 모르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경호처 서열 2위와 3위인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은 알았고, 바로 경호조치를 취했단 겁니다.

두 사람은 모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경호처장일 때 함께 근무했습니다.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 경비부대에서 세 사람이 함께 근무했단 증언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김 전 장관을 통해 윤 대통령 부부와 각별해져 경호처 내에서도 '친윤계' '김 여사 라인'으로 꼽힙니다.

[박선원/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3일 / JTBC '장르만 여의도') : 이 두 사람(김성훈·이광우)이 가장 강성 '친윤' 내지는 윤석열 내란 수괴에게 끝까지 충성을 다하자 그래서 이 판이 뒤집어질 수 있다.]

알고 보니 그나마 '비둘기파'로 중재안을 내려 했던 박 처장에 비해 체포 저지에 임하는 태도가 더 강경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이들은 군경 외곽경비부대가 있는데도 경호관들까지 외부보초를 세우는 등 체포 저지에 이미 진심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에 따라 또 다른 여권관계자는 JTBC에 "박 처장 체제에서보다 경호처의 대응이 더 과격해질 수 있다"면서 "일선 경호관들도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화면제공 오마이뉴스TV]
[영상편집 최다희 / 영상디자인 신재훈]

정제윤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078?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2025년 가장 미친 (positive) 스릴러, <악연> 시사회 1 03.21 12,8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57,6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42,5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82,4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11,9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52,2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07,6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83,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38,0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05,0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875 유머 사진 속 오리를 사냥하려는 것이 아니라 08:42 29
2664874 유머 @권성동은 이재명 망언집에 차라리 이런걸 넣었어야했다 13 08:40 329
2664873 이슈 피시방에서 라볶이 시켜놓고 맘 바껴서 3 08:39 558
2664872 이슈 스트레이 키즈 승민 인스타 업뎃(UGG행사) 3 08:33 194
2664871 이슈 현재 오타쿠들 난리난 한국 보컬로이드 근황.twt 5 08:33 644
2664870 이슈 헤어지는 이유 너무 공감되는 7년 장기연애 커플.mp4 11 08:33 1,960
2664869 이슈 현재 뉴질랜드에서 국민가수로 통한다는 가수... 1 08:30 1,265
2664868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8:24 213
2664867 정보 ⚠️ 3월 22일 (토) 오늘 전국 지역 집회 일정 ⚠️ 10 08:24 609
2664866 이슈 재산 1000억설에서 1조설 된 김재중ㅋㅋㅋ 4 08:23 999
2664865 정보 SBS <보물섬> vs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시청률 추이 12 08:22 1,317
2664864 이슈 실시간 재평가되고 있는 뉴진스 민지 행동들 295 08:20 15,154
2664863 기사/뉴스 “소외감 느껴” 야구 팬 끌어모은 ‘크보빵’, 롯데만 없는 이유 27 08:18 1,551
2664862 유머 친정에 아이를 몇달 맡긴 결과.jpg 26 08:14 3,999
2664861 이슈 연세대, 고려대 의대생들, 절반 가량 '복귀 신청'.gisa 26 08:10 1,902
2664860 이슈 '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 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해도 더 이상 날 비참하게 하지 말아요 잡는 척이라면은 여기까지만 제발 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게 하지 말아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 지나갈 미련인걸 알아요 아무리 사랑한다 말했어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때 그 맘이 부른다고 다시 오나요 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순 없어 아무런 표정도 없이 이런 말하는 그런 내가 잔인한가요' 7 08:06 1,796
2664859 기사/뉴스 [단독] 조진웅도 걸렸다···‘11억 세금’ 추징 188 08:04 13,932
2664858 이슈 스타쉽 내부적으로 반대 많았다는 노래... 1 08:04 1,448
2664857 이슈 [전참시 선공개] 유미 만나러온 황동주의 아침일상 공개 18 07:58 2,121
2664856 정보 🍀3/22 토요일 오하아사 순위🍀 12 07:38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