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단독] 경호처 서열 2·3위는 '절대 충성파'…"관저 순시도 먼저 알았다"
3,083 12
2025.01.10 18:53
3,083 12

https://tv.naver.com/v/67963177



25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경호처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관저 진입로의 방어 상태를 점검하는 듯합니다.

그런데 대통령실 사정에 밝은 여권 관계자는 "당시 윤 대통령이 관저에서 나온 걸 박종준 경호처장은 모르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경호처 서열 2위와 3위인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은 알았고, 바로 경호조치를 취했단 겁니다.

두 사람은 모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경호처장일 때 함께 근무했습니다.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 경비부대에서 세 사람이 함께 근무했단 증언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김 전 장관을 통해 윤 대통령 부부와 각별해져 경호처 내에서도 '친윤계' '김 여사 라인'으로 꼽힙니다.

[박선원/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3일 / JTBC '장르만 여의도') : 이 두 사람(김성훈·이광우)이 가장 강성 '친윤' 내지는 윤석열 내란 수괴에게 끝까지 충성을 다하자 그래서 이 판이 뒤집어질 수 있다.]

알고 보니 그나마 '비둘기파'로 중재안을 내려 했던 박 처장에 비해 체포 저지에 임하는 태도가 더 강경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이들은 군경 외곽경비부대가 있는데도 경호관들까지 외부보초를 세우는 등 체포 저지에 이미 진심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에 따라 또 다른 여권관계자는 JTBC에 "박 처장 체제에서보다 경호처의 대응이 더 과격해질 수 있다"면서 "일선 경호관들도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화면제공 오마이뉴스TV]
[영상편집 최다희 / 영상디자인 신재훈]

정제윤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078?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로렌💗] 뷰티방에 질문 그만! 순수비타민E 20,000PPM폭탄! 속건조 해방템 <디어로렌 인텐시브 리퀴드크림>체험단 모집 415 03.28 18,0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69,8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66,3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72,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75,2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11,3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73,9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51,8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87,3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82,4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8525 이슈 오늘 컴백후 첫 음악중심 무대 하고온 엔믹스 16:41 28
2668524 이슈 사람은 착한줄 알았는데... 무서운 영범이 과거 16:41 82
2668523 이슈 유저들 반응 진짜 좋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X 티니핑 콜라보...jpg 2 16:40 194
2668522 기사/뉴스 대통령실·경호처, '산불 피해 극복' 성금 모금…"구호협회에 기부" 16:40 59
2668521 이슈 스트레이키즈 스키즈 "CASE 143" M/V 2억 뷰 돌파 16:40 21
2668520 이슈 [KBO] 어빈 선수 오늘 경기 전 박병호 선수에게 라커룸으로 찾아가 직접 사과했고 박병호 선수도 이를 받아들여서 잘 화해했다고 합니다. 1 16:39 212
2668519 이슈 배우 김유정의 인생케미하면 이 셋으로 갈림..jpgif 6 16:39 206
2668518 이슈 2025년 현재까지 한국에서 천만영화인 유일한 퀴어 영화 2 16:39 359
2668517 이슈 일본 미야지마 수족관의 포토존 3 16:39 242
2668516 정보 의외로 장점이 많다는 교통수단... 4 16:38 506
2668515 이슈 [음악중심] STAYC (스테이씨) - BEBE 1 16:36 114
2668514 기사/뉴스 최하목 : 미국 채를 구입하는 것 자체가 공직자 윤리법이나 다른 규정상 제한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16 16:35 710
2668513 기사/뉴스 마마무 화사, 마음씨도 예쁘네..산불 피해 복구에 1억 쾌척 3 16:35 87
2668512 유머 한국 도입했으면 좋겠는 일본 마요네즈 2단 뚜껑.jpg 10 16:35 1,474
2668511 유머 헤헤 이름바꿔서 행복하다.. 9 16:33 1,071
2668510 유머 대학원생 신분에 걸맞는 의상으로 나타난 펭수 9 16:33 596
2668509 유머 공익광고 성우가 타짜 대사를 읽는다면 1 16:33 262
2668508 유머 악플 개끼는 교환독서 후기 89 16:31 6,383
2668507 이슈 서예지 인스타그램 업로드 16:31 1,252
2668506 이슈 복불복의 늪에 빠져버린 킥플립 16:30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