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단독] 경호처 서열 2·3위는 '절대 충성파'…"관저 순시도 먼저 알았다"
2,937 12
2025.01.10 18:53
2,937 12

https://tv.naver.com/v/67963177



25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경호처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관저 진입로의 방어 상태를 점검하는 듯합니다.

그런데 대통령실 사정에 밝은 여권 관계자는 "당시 윤 대통령이 관저에서 나온 걸 박종준 경호처장은 모르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경호처 서열 2위와 3위인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은 알았고, 바로 경호조치를 취했단 겁니다.

두 사람은 모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경호처장일 때 함께 근무했습니다.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 경비부대에서 세 사람이 함께 근무했단 증언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김 전 장관을 통해 윤 대통령 부부와 각별해져 경호처 내에서도 '친윤계' '김 여사 라인'으로 꼽힙니다.

[박선원/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3일 / JTBC '장르만 여의도') : 이 두 사람(김성훈·이광우)이 가장 강성 '친윤' 내지는 윤석열 내란 수괴에게 끝까지 충성을 다하자 그래서 이 판이 뒤집어질 수 있다.]

알고 보니 그나마 '비둘기파'로 중재안을 내려 했던 박 처장에 비해 체포 저지에 임하는 태도가 더 강경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이들은 군경 외곽경비부대가 있는데도 경호관들까지 외부보초를 세우는 등 체포 저지에 이미 진심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에 따라 또 다른 여권관계자는 JTBC에 "박 처장 체제에서보다 경호처의 대응이 더 과격해질 수 있다"면서 "일선 경호관들도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화면제공 오마이뉴스TV]
[영상편집 최다희 / 영상디자인 신재훈]

정제윤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078?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 EVENT] 곰돌이 푸와 함께하는 달콤한 꿀생라이프🍯 이벤트 참여하고 꿀템박스 받아요! 92 03.14 18,0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67,9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20,8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02,6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81,4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07,9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48,4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98,7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91,2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35,7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0922 유머 세계사 배울때마다 사람들이 드는 생각.... 10:40 140
2660921 유머 2025년 극장판 [명탐정 코난 : 척안의 잔상(플래시백)] 새 예고편 및 주제가 공개 10:39 89
2660920 기사/뉴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16 10:39 181
2660919 이슈 영국 NME - 르세라핌 신보 HOT 리뷰 2 10:38 226
2660918 기사/뉴스 "1년도 안됐는데 이게 무슨"…빅맥 세트 주문하려다 '한숨' 3 10:37 878
2660917 유머 장도연 : 진짜 남매들은 서로 "야"로 부르지 않나요? (ft. 아이유) 13 10:37 756
2660916 이슈 오늘 반포한강공원에서 '뉴키즈 데이' 여는 스타쉽 신인남돌 서바이벌 '데뷔스플랜' 10:36 123
2660915 기사/뉴스 위기의 백종원…'흑백요리사2''남극의 셰프' 괜찮을까 10:36 93
2660914 이슈 뭘 해도 다 받아주는 고양이 ㄷㄷㄷ 5 10:34 544
2660913 기사/뉴스 강남 "유튜브 제작진 10명 중 6명 전세 사기 피해..징역 200년 때려야" 분노 9 10:33 858
2660912 기사/뉴스 김수현 ‘미성년자 故 김새론’ 열애 피했는데, 의제간음죄 처벌은 “어차피 성립 불가” 28 10:32 1,666
2660911 기사/뉴스 “30분 걷기보다 ‘이것’ 딱 10번씩만”…혈당 뚝 떨어진다 15 10:28 3,661
2660910 이슈 김새론 죽음관련 웨이보 베댓 번역 16 10:28 3,417
2660909 이슈 매년 이시기마다 수상한 등산객들이 찾아왔다는 산 4 10:27 1,899
2660908 이슈 개의 환생을 믿는 몽골인이 반려견을 보내는 방법...jpg 8 10:26 894
2660907 이슈 민주당 릴레이 발언 뭔가... 낭만적이다... 1 10:25 871
2660906 기사/뉴스 유연석, 이하늬 제치고 ‘탈세왕’ 전락하나 37 10:20 2,607
2660905 정보 가족 간 유전되는 특성.jpg 99 10:19 9,321
2660904 이슈 그날 눈 사람은 텅 빈 욕조에 누워 있었다 14 10:19 2,751
2660903 이슈 르세라핌 컴오버 밴드 정글이 참여한 곡인데 안무까지 정글 느낌낸거 너무 고트함.. 뮤비 시급해 5 10:17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