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시완 "전 오징어게임 덕후입니다"
4,304 3
2025.01.10 18:52
4,304 3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10_0003027578

 

[인터뷰]임시완 "전 오징어게임 덕후입니다"

 

배우 임시완(37)은 2021년에 나온 '오징어 게임'을 보고 열광했다고 했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어마무시한 팬"이었다고 한다. 시즌1을 한 번에 몰아본 뒤 프런트맨이 이병헌이라는 걸 알게 되자 그는 곧바로 이병헌에게 전화를 걸어 "선배님이 프런트맨이셨냐"고 물을 정도였다. 자신을 "시즌2를 누구보다 기다린 사람"이라고도 했다.

 

'오징어 게임'을 그렇게 좋아했지만 출연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었다. 다만 그는 제안이 들어왔을 때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이 작품을 택했다.

 

임시완이 생각한 명기는 참 나쁜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악한 사람까진 아니었다. 그가 임신한 준희와 함께 살아서 나가려고 할 땐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가도 준희가 손에 넣을 상금을 얘기하며 또 다시 투자 얘기를 할 땐 학을 떼게 한다.

"그런 사람도 있을 겁니다. 선천적으로 나쁜 사람이라고 할 순 없는데, 자꾸만 나쁜 선택을 하는 사람 말이죠. 저는 명기가 당장에 하는 말들은 모두 진심이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아마도 명기는 자기 말을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크죠. 준희와 아이를 책임지겠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들 모두요."

 

출연하는 대부분 영화·드라마에서 주연을 맡는데다가 그의 연기력을 생각하면 '오징어 게임2'에서 분량이 너무 적다는 인상도 받는다. 그러나 임시완은 "분량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징어 게임' 후속작을 본다는 것만으로 기쁩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389 04.07 27,4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07,5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66,6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83,0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96,4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6,6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8,6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72,3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80,9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93,4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0411 이슈 지금 떨어지는 벚꽃의 범인은 참새일 가능성이 크다 3 07:48 374
2680410 기사/뉴스 "윤 어게인"…지지자 1천명 '대선 재출마' 촉구 시위 열어 18 07:45 697
2680409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 My Little Lover 'イニシャル' 07:44 28
2680408 이슈 지니 - 자유로와! 2 07:42 191
2680407 이슈 [해외축구] 챔스 프리킥 멀티골 넣은 데클란 라이스 ㄷㄷㄷ 8 07:41 236
2680406 이슈 이거 아는 사람 커터칼로 얇게 잘라서 작은 약통에 분류해서 넣어놓고다녓는데 7 07:39 2,363
2680405 기사/뉴스 사흘간 비행기 5대 띄워 … 애플, 중국·인도産 아이폰 긴급수송 2 07:39 891
2680404 유머 놀면뭐하니] 모두가 구면인데 이상하게 모두 초면인 자리 9 07:39 1,258
2680403 이슈 고소영, 데뷔 33년만 유튜브 시작···♥장동건 나오나? 8 07:37 713
2680402 기사/뉴스 [단독]처리 비용이 더 들 판..이재민 울리는 구호물품 11 07:36 758
2680401 이슈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시청률추이 17 07:35 1,898
2680400 기사/뉴스 트럼프 "관세·방위비 원스톱 쇼핑"...한덕수 동의했나? 7 07:35 434
2680399 기사/뉴스 백악관 "보복은 실수"…9일부터 中에 104% 관세 부과 확인(종합) 20 07:32 1,665
2680398 이슈 26년 전 오늘 발매♬ Something ELse 'さよならじゃない' 07:30 68
2680397 기사/뉴스 한양대 실험실서 황산 폭발로 불…학생 4명 다쳐 11 07:30 1,650
268039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7:29 243
2680395 기사/뉴스 고소영, 이름 부르는 팬에 “내가 네 친구야?” 거친 입담..아직 살아있네!(바로 그 고소영) 11 07:27 2,242
2680394 기사/뉴스 트럼프 “매일 3조 원 관세 수익 올려…미국은 곧 부자 될 것” 40 07:26 2,233
2680393 기사/뉴스 “청와대 복구, 최소 1년 필요” 48 07:22 3,540
2680392 기사/뉴스 [단독] 이준석, '연금개혁 리셋' '여가부 개혁' 담은 대선공약 내주쯤 발표 29 07:16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