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시완 "전 오징어게임 덕후입니다"
1,133 3
2025.01.10 18:52
1,133 3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10_0003027578

 

[인터뷰]임시완 "전 오징어게임 덕후입니다"

 

배우 임시완(37)은 2021년에 나온 '오징어 게임'을 보고 열광했다고 했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어마무시한 팬"이었다고 한다. 시즌1을 한 번에 몰아본 뒤 프런트맨이 이병헌이라는 걸 알게 되자 그는 곧바로 이병헌에게 전화를 걸어 "선배님이 프런트맨이셨냐"고 물을 정도였다. 자신을 "시즌2를 누구보다 기다린 사람"이라고도 했다.

 

'오징어 게임'을 그렇게 좋아했지만 출연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었다. 다만 그는 제안이 들어왔을 때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이 작품을 택했다.

 

임시완이 생각한 명기는 참 나쁜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악한 사람까진 아니었다. 그가 임신한 준희와 함께 살아서 나가려고 할 땐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가도 준희가 손에 넣을 상금을 얘기하며 또 다시 투자 얘기를 할 땐 학을 떼게 한다.

"그런 사람도 있을 겁니다. 선천적으로 나쁜 사람이라고 할 순 없는데, 자꾸만 나쁜 선택을 하는 사람 말이죠. 저는 명기가 당장에 하는 말들은 모두 진심이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아마도 명기는 자기 말을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크죠. 준희와 아이를 책임지겠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들 모두요."

 

출연하는 대부분 영화·드라마에서 주연을 맡는데다가 그의 연기력을 생각하면 '오징어 게임2'에서 분량이 너무 적다는 인상도 받는다. 그러나 임시완은 "분량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징어 게임' 후속작을 본다는 것만으로 기쁩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온라인 팬 스크리닝 초대 이벤트 128 12:18 9,4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7,5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83,3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8,5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31,5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8,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51,65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45,5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95,2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27,5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563 기사/뉴스 민희진, 빌리프랩·쏘스뮤직 줄 소송... “기자회견은 공익목적” [종합] 2 23:29 195
328562 기사/뉴스 권영세 : 의원들 얼굴 다 상했다 진우스님 : 국민들이 더 상했다 62 23:19 3,315
328561 기사/뉴스 정용진 회장, 이명희 총괄회장 이마트 지분 전량 매수한다 15 23:14 939
328560 기사/뉴스 [속보] 박종준 前경호처장, 13시간 경찰조사 종료…"성실히 임해" 20 23:14 1,303
328559 기사/뉴스 '박종철 열사' 입학 동기인데…국회로 '백골단' 불러들인 김민전 15 22:53 1,283
328558 기사/뉴스 천공 "22대 국회 해산하라⋯국민 저항이 시작된다, 명령입니다!" 327 22:44 17,038
328557 기사/뉴스 ‘임현태♥’ 레이디제인 “무려 쌍둥이 임신”…시험관 3차만 ‘성공’ 25 22:40 4,336
328556 기사/뉴스 "포고령 1호 여전히 유효"…'한술 더 뜨는' 김용현 측 29 22:20 2,067
328555 기사/뉴스 [단독] 행방 묘연했던 LG사위 윤관, 검찰 이어 경찰 조사받았다 5 22:12 1,865
328554 기사/뉴스 채널A 단독] 국힘, '계엄 선포 후 6시간'만 수사하는 자체 특검법 추진 631 22:08 20,003
328553 기사/뉴스 채널a>> 대통령실 관계자 : " 꼭 대통령이 끌려나오는 모습 봐야겠나" 467 22:02 11,759
328552 기사/뉴스 조횟수 폭발시킨 신들린 손짓, '시선강탈' 양준식 수어통역사 "저희가 작게 나오다 보니.." / SBS 12 21:49 1,904
328551 기사/뉴스 이정현 딸 서아, 산타=父인 줄 모르고 “무서워요!” (편스토랑) 4 21:42 1,544
328550 기사/뉴스 오세훈 "아직 배고프다…싱가포르 잡고 세계 5위 오를 것" 137 21:18 7,255
328549 기사/뉴스 [단독] 유명 작곡가 사칭에 스토킹…이례적 구속기소, 왜? 3 21:16 2,544
328548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7 21:01 2,853
328547 기사/뉴스 부친상 다음날도 주말도 설 연휴도… 헌재, 탄핵심판 전력투구 18 20:56 1,503
328546 기사/뉴스 [단독]백골단 비난 일자 해골단? 281 20:50 19,102
328545 기사/뉴스 "양비론·받아쓰기로 내란 물타기"‥극우 광고도 몰리는 <조선일보> 19 20:46 1,395
328544 기사/뉴스 민주, '이재명-中 매체 비밀회동' 주장 국힘 고발…국힘, 무고 맞고소 41 20:46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