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시완 "전 오징어게임 덕후입니다"
1,712 3
2025.01.10 18:52
1,712 3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10_0003027578

 

[인터뷰]임시완 "전 오징어게임 덕후입니다"

 

배우 임시완(37)은 2021년에 나온 '오징어 게임'을 보고 열광했다고 했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어마무시한 팬"이었다고 한다. 시즌1을 한 번에 몰아본 뒤 프런트맨이 이병헌이라는 걸 알게 되자 그는 곧바로 이병헌에게 전화를 걸어 "선배님이 프런트맨이셨냐"고 물을 정도였다. 자신을 "시즌2를 누구보다 기다린 사람"이라고도 했다.

 

'오징어 게임'을 그렇게 좋아했지만 출연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었다. 다만 그는 제안이 들어왔을 때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이 작품을 택했다.

 

임시완이 생각한 명기는 참 나쁜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악한 사람까진 아니었다. 그가 임신한 준희와 함께 살아서 나가려고 할 땐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가도 준희가 손에 넣을 상금을 얘기하며 또 다시 투자 얘기를 할 땐 학을 떼게 한다.

"그런 사람도 있을 겁니다. 선천적으로 나쁜 사람이라고 할 순 없는데, 자꾸만 나쁜 선택을 하는 사람 말이죠. 저는 명기가 당장에 하는 말들은 모두 진심이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아마도 명기는 자기 말을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크죠. 준희와 아이를 책임지겠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들 모두요."

 

출연하는 대부분 영화·드라마에서 주연을 맡는데다가 그의 연기력을 생각하면 '오징어 게임2'에서 분량이 너무 적다는 인상도 받는다. 그러나 임시완은 "분량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징어 게임' 후속작을 본다는 것만으로 기쁩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77 01.09 62,9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5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29,3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05,7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71,9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8,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6,6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64,9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1,9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57,7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684 기사/뉴스 [단독] "국회 폭파하겠다" 외교부에 협박 팩스…경찰, 발신자 추적 1 11:06 123
328683 기사/뉴스 [속보] 최상목 "체포영장 집행서 불상사 있어선 안돼... 여야 특검법안 마련 부탁" 34 11:06 386
328682 기사/뉴스 ‘폭락’ 감독 “故송재림, 30대 되고 연기 집중했는데‥아직 안 믿겨”[EN:인터뷰] 1 11:05 258
328681 기사/뉴스 서울판 '나는솔로' 2탄…밸런타인데이 '설렘, 아트나잇' 신청자 접수 11:04 91
328680 기사/뉴스 이민호X공효진 ‘별들에게 물어봐’, 제작비 500억 썼지만…시청률 2%대 쓴맛 9 11:03 197
328679 기사/뉴스 '전술복·헬멧으로 완전 무장한 경호처'…尹, 2차 체포 집행 임박 [TF포착] 11 11:02 435
328678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 2차 체포영장 집행 인원 1차보다 축소 검토 44 11:01 1,409
328677 기사/뉴스 김종민 "저 장가갑니다!"..♥11세 연하 '히융'과 4월 결혼, 사회 유재석 [종합] 124 10:56 10,004
328676 기사/뉴스 14일 낮 최고 12도 '반짝 포근'…수도권·강원·충청 약한 눈 5 10:52 441
328675 기사/뉴스 이세영, 인생 캐릭터 호평...'모텔캘리' 연기 변신 성공적 2 10:52 530
328674 기사/뉴스 데프콘, 고지안 훈련사와 핑크빛 기류 재점화 “테리우스 닮았다고‥”(동훌륭) 10:51 641
328673 기사/뉴스 野 "김성훈 경호차장, 직원에게 장기 자랑·개 옷 구입 심부름…金여사 눈도장" 36 10:50 1,344
328672 기사/뉴스 전북자치도 "청년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합니다"(월 30만원 총 360만원) 2 10:44 711
328671 기사/뉴스 “손흥민, 강남 클럽 왔다”는 루머 퍼뜨린 클럽 MD들, 檢 송치 22 10:44 2,145
328670 기사/뉴스 [단독] '홍김동전' 멤버·제작진 그대로, 넷플릭스에서 본다 246 10:44 12,526
328669 기사/뉴스 한밤중 가로수 '쾅'…음주인 줄 알았더니 차량서 대마 발견 2 10:43 530
328668 기사/뉴스 '尹 탄핵 찬성' 與김상욱, '경찰 담당' 행안위서 빠져 농해수위로 27 10:42 1,690
328667 기사/뉴스 ‘경호처 분들, 부당 지시 서면 거부하세요’…법률가들 지원 나서 14 10:38 1,189
328666 기사/뉴스 [단독] '신예' 이채민, 임윤아 옆자리 꿰찼다..박성훈 하차 '폭군의 셰프' 주인공 367 10:35 25,674
328665 기사/뉴스 "비트코인 8000개 찾아야 해"…10년간 쓰레기장 뒤진 남성 근황 27 10:32 3,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