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시완 "전 오징어게임 덕후입니다"
4,657 3
2025.01.10 18:52
4,657 3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10_0003027578

 

[인터뷰]임시완 "전 오징어게임 덕후입니다"

 

배우 임시완(37)은 2021년에 나온 '오징어 게임'을 보고 열광했다고 했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어마무시한 팬"이었다고 한다. 시즌1을 한 번에 몰아본 뒤 프런트맨이 이병헌이라는 걸 알게 되자 그는 곧바로 이병헌에게 전화를 걸어 "선배님이 프런트맨이셨냐"고 물을 정도였다. 자신을 "시즌2를 누구보다 기다린 사람"이라고도 했다.

 

'오징어 게임'을 그렇게 좋아했지만 출연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었다. 다만 그는 제안이 들어왔을 때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이 작품을 택했다.

 

임시완이 생각한 명기는 참 나쁜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악한 사람까진 아니었다. 그가 임신한 준희와 함께 살아서 나가려고 할 땐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가도 준희가 손에 넣을 상금을 얘기하며 또 다시 투자 얘기를 할 땐 학을 떼게 한다.

"그런 사람도 있을 겁니다. 선천적으로 나쁜 사람이라고 할 순 없는데, 자꾸만 나쁜 선택을 하는 사람 말이죠. 저는 명기가 당장에 하는 말들은 모두 진심이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아마도 명기는 자기 말을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크죠. 준희와 아이를 책임지겠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들 모두요."

 

출연하는 대부분 영화·드라마에서 주연을 맡는데다가 그의 연기력을 생각하면 '오징어 게임2'에서 분량이 너무 적다는 인상도 받는다. 그러나 임시완은 "분량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징어 게임' 후속작을 본다는 것만으로 기쁩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어반트라이브X더쿠 🩵] 10초면 끝! 매일 헤어샵 간 듯 찰랑이는 머릿결의 비밀 <하이드레이트 리브 인 폼> 체험 이벤트 520 04.11 38,4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74,5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67,7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45,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24,8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58,2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7,4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8,4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2,3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49,1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00472 이슈 트위터에서 반응 안 좋은 김희철 아는 형님 클립...twt 11:01 9
1500471 이슈 NCT 정우 인스타 릴스 업데이트 10:59 70
1500470 이슈 [KBO] KBO리그 2025시즌 시청률(~4/13) 2 10:57 189
1500469 이슈 딥플로우(Deepflow) '양화' 이즘(izm) 평 3 10:51 278
1500468 이슈 K리그x산리오 스포 26 10:46 1,247
1500467 이슈 샌프 관계자 피셜, 구단 스토어 유니폼 판매량 1위 이정후 2 10:46 664
1500466 이슈 선생님이 AI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꿈의 직업을 가졌을 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10:40 1,267
1500465 이슈 변요한이 배우 인생에서 NG만 40번 냈다는 장면 14 10:37 3,761
1500464 이슈 SSG X 차은우의 뷰티한 만남 11 10:31 978
1500463 이슈 날씨는 여전히 추운데 너는 가고 없구나 9 10:30 2,066
1500462 이슈 최한결 : 마이찬은 무슨. 왜 은찬이가 니 마이찬이야 내 마이찬이지.twt 16 10:27 2,020
1500461 이슈 대참사가 날뻔했던 교통사고 273 10:26 19,734
1500460 이슈 돈 쓰기 싫어서 친구들 안 만난다는 가수.jpg 16 10:26 3,456
1500459 이슈 최근 아디다스에서 출시한 레알마드리드 클래식 유니폼 7 10:23 1,362
1500458 이슈 미국에서 뮤비 촬영중인 라이즈 목격담 10 10:23 1,667
1500457 이슈 명태균한테 고소당한 전 강혜경 변호사였던 노영희.jpg 11 10:22 2,543
1500456 이슈 다이애나가 결혼생활, 이혼 이후에 만났던 남자들 (feat.불륜) 22 10:19 3,661
1500455 이슈 [4K] Dragon Pony(드래곤포니) “Not Out” Band LIVE 우린 더 미쳐야만 해 그 끝이 멸망이라도✨ 10:16 147
1500454 이슈 단종되지 않는 이유가 있는 옛날 봉지 과자들 30 10:15 2,994
1500453 이슈 박나래 측, 자택 도난 현행범 체포 “내부 소행 아냐” [공식] 30 10:14 2,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