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李 외신기자간담 놓고…'친중 색깔론' 편 與
3,648 4
2025.01.10 18:52
3,648 4

美·日 등 매체 10여곳 왔는데
與 "中첩보기관 매체와 회동"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등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세력을 겨냥해 ‘친중 색깔론’을 유포하고 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10일 “(전날) 이재명 대표가 어제 마포의 한 북카페 전 층을 임대해 신화통신 기자가 포함된 외신기자들과 비밀 회동을 했다”며 “중국 신화통신은 관영매체로 사실상 첩보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국영방송 미국의소리(VOA)가 한국 상황에 대해 ‘반미친중·반중친미 세력 간 전쟁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하는 와중에 대단히 부적절한 행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는 지나치게 과장된 주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이 대표가 중국 언론사 2곳의 기자와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 매체 9곳, 영·미 매체 6곳의 기자도 함께 자리했다.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두 개밖에 없었던 중국 언론사를 가지고 친중 운운하면서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에서는 2일부터 김민전 유상범 의원 등이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중국인이 대거 참여한다’는 주장을 퍼뜨리고 있다. 중국과의 외교 관계는 물론 관련 한국 기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여당 관계자는 “비판의 목소리를 알고는 있지만, 윤 대통령의 탄핵 구도는 ‘한국’과 ‘중국’으로 가야 승산이 있는 싸움”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8075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322 04.16 17,5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6,0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19,2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7,9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9,9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7,2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6,1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7,9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1,5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0,7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722 이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tvN 방영!! 4월 17일 오늘 첫방 (목금) 밤 10시 40분 07:58 15
2688721 유머 한 번 주니 우르르 몰려온 사슴들 07:55 201
2688720 이슈 [MLB] 실시간 이정후 1타점 적시타 장면 7 07:55 271
2688719 기사/뉴스 '급' 낮은데…日 협상단 만남 트럼프, 中 주요 수입국에 '2차 관세'도 거론[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3 07:54 126
2688718 이슈 콜드플레이 콘서트 스탠딩분들 너무 잘놀고 귀엽고 점점 사람이 늘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07:49 1,298
2688717 이슈 도봉역 벤츠 난동 사건 팩트체크 기사뜸 12 07:48 2,294
2688716 이슈 오픈 전시용 빵집에서 빵을 안먹는 이유..reel 7 07:41 2,078
2688715 이슈 15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디올 패션쇼에 참석한 일본 디올 앰버서더들 3 07:38 1,337
2688714 이슈 후이바오와 루이바오 안아주는 아이바오🐼❤💜🩷 10 07:35 1,106
2688713 기사/뉴스 [단독] '♥기태영' 유진, '펜트하우스' 종영 4년 만에…차기작 확정, 지현우와 호흡한다 6 07:34 1,473
2688712 이슈 [단독]차서원, '스프링 피버' 캐스팅…결혼+전역 후 첫 안방 복귀 4 07:33 1,710
2688711 이슈 ??? : 폭싹은 결혼 예찬가 드라마 아닌가? 아이 낳고 싶은 생각도 들것 같다 31 07:27 4,003
2688710 이슈 X(구 트위터) DM(디엠) 기능 없앨 예정 18 07:27 2,610
2688709 이슈 군무에서 아이즈원 느낌 난다는 권은비 신곡 2 07:25 823
2688708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7:25 343
2688707 유머 발전문의가 점수 매기는 신발 브랜드들 🥾 16 07:24 2,108
2688706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3 07:24 201
2688705 기사/뉴스 [단독] '진열 빵에 혀 낼름하더니'…유명빵집 결국 덮개 씌웠다 39 07:21 6,283
2688704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 입니다~ 4 07:20 224
2688703 유머 꿀팁) 고양이 사용법 1 07:19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