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李 외신기자간담 놓고…'친중 색깔론' 편 與
3,339 4
2025.01.10 18:52
3,339 4

美·日 등 매체 10여곳 왔는데
與 "中첩보기관 매체와 회동"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등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세력을 겨냥해 ‘친중 색깔론’을 유포하고 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10일 “(전날) 이재명 대표가 어제 마포의 한 북카페 전 층을 임대해 신화통신 기자가 포함된 외신기자들과 비밀 회동을 했다”며 “중국 신화통신은 관영매체로 사실상 첩보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국영방송 미국의소리(VOA)가 한국 상황에 대해 ‘반미친중·반중친미 세력 간 전쟁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하는 와중에 대단히 부적절한 행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는 지나치게 과장된 주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이 대표가 중국 언론사 2곳의 기자와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 매체 9곳, 영·미 매체 6곳의 기자도 함께 자리했다.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두 개밖에 없었던 중국 언론사를 가지고 친중 운운하면서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에서는 2일부터 김민전 유상범 의원 등이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중국인이 대거 참여한다’는 주장을 퍼뜨리고 있다. 중국과의 외교 관계는 물론 관련 한국 기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여당 관계자는 “비판의 목소리를 알고는 있지만, 윤 대통령의 탄핵 구도는 ‘한국’과 ‘중국’으로 가야 승산이 있는 싸움”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8075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494 03.28 19,0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69,8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66,3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72,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75,2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11,3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73,9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51,8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87,3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82,4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332 기사/뉴스 대통령실·경호처, '산불 피해 극복' 성금 모금…"구호협회에 기부" 4 16:40 170
342331 기사/뉴스 최하목 : 미국 채를 구입하는 것 자체가 공직자 윤리법이나 다른 규정상 제한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21 16:35 975
342330 기사/뉴스 마마무 화사, 마음씨도 예쁘네..산불 피해 복구에 1억 쾌척 3 16:35 123
342329 기사/뉴스 산불로 폐허가 된 마을 [현장 포토] 3 16:28 904
342328 기사/뉴스 넬·10CM→규현·트레저,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 2차 라인업 공개 2 16:26 356
342327 기사/뉴스 정부 "통신시설 산불 피해 복구율 86%" 16:25 149
342326 기사/뉴스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옷가지·생필품·커피·붕어빵' 전달하며 온정 베푼 시민들 1 16:21 337
342325 기사/뉴스 러블리즈 케이, 산불 피해자 돕기 위해 1천만 원 후원 [공식] 4 16:17 263
342324 기사/뉴스 산불 사망자 30명으로 늘어..서울 면적의 80% 불타 15 15:59 1,435
342323 기사/뉴스 영탁 1억 기부에 팬클럽도 1억5천만원 쾌척 '선한 영향력' 9 15:53 555
342322 기사/뉴스 삼양식품, 경상권 산불 피해 지역에 컵라면·스낵 1만4000여개 기부 5 15:50 664
342321 기사/뉴스 코드 쿤스트, 산불 피해 복구에 2천만원 기부 [공식] 6 15:47 521
342320 기사/뉴스 산불 용의자 “나뭇가지 태운 건데”…최초 발화지엔 버려진 라이터 220 15:42 23,145
342319 기사/뉴스 "바둑도, 연기도, 공식없다"…이병헌, '승부'의 승부수 15:40 887
342318 기사/뉴스 네이버 산불 피해 모금 100억 돌파…카카오도 95억 1 15:34 848
342317 기사/뉴스 민주당 “피해복구 지원 재해법안 정비…‘산불 방화’ 가짜뉴스 유포 16명 고발” 6 15:24 748
342316 기사/뉴스 변수 사라지고 평의 시간 빨라졌다…‘尹 탄핵심판’ 헌재, 선고 임박했나 68 15:03 4,203
342315 기사/뉴스 엔믹스, 산불 피해 성금 6천만원 기부 7 15:00 876
342314 기사/뉴스 국군 장병 600명, 오늘도 산불 끄러 간다…“필요시 5100명 추가 투입” 6 14:59 992
342313 기사/뉴스 '산불 진압' 소방차 긴급정비지원단 가동…140대 정비 (현대자동차, 우리특장, 에프원텍 등) 3 14:55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