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李 외신기자간담 놓고…'친중 색깔론' 편 與
2,446 4
2025.01.10 18:52
2,446 4

美·日 등 매체 10여곳 왔는데
與 "中첩보기관 매체와 회동"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등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세력을 겨냥해 ‘친중 색깔론’을 유포하고 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10일 “(전날) 이재명 대표가 어제 마포의 한 북카페 전 층을 임대해 신화통신 기자가 포함된 외신기자들과 비밀 회동을 했다”며 “중국 신화통신은 관영매체로 사실상 첩보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국영방송 미국의소리(VOA)가 한국 상황에 대해 ‘반미친중·반중친미 세력 간 전쟁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하는 와중에 대단히 부적절한 행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는 지나치게 과장된 주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이 대표가 중국 언론사 2곳의 기자와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 매체 9곳, 영·미 매체 6곳의 기자도 함께 자리했다.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두 개밖에 없었던 중국 언론사를 가지고 친중 운운하면서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에서는 2일부터 김민전 유상범 의원 등이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중국인이 대거 참여한다’는 주장을 퍼뜨리고 있다. 중국과의 외교 관계는 물론 관련 한국 기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여당 관계자는 “비판의 목소리를 알고는 있지만, 윤 대통령의 탄핵 구도는 ‘한국’과 ‘중국’으로 가야 승산이 있는 싸움”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8075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석규 대상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펀딩 기대평 이벤트 89 01.22 32,9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36,3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84,7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93,2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28,7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17,6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84,7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2 20.05.17 5,488,2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15,8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80,0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1270 기사/뉴스 “누나 집안일 도와라” 처남 말에 둔기 휘두른 매형 22 21:29 1,642
331269 기사/뉴스 법원, 尹 구속 연장 또 불허…검찰, 이르면 내일 구속 기소할 듯(종합) 20 21:28 688
331268 기사/뉴스 검찰, '尹 구속기간 연장' 또 불허…기소 속도 낼 듯 28 21:22 1,222
331267 기사/뉴스 "그린란드 편입에 무력수단 배제 안해" 트럼프, 덴마크 총리와 심각한 통화 7 21:15 580
331266 기사/뉴스 尹 구속 연장 거듭된 불허에 한동수 "증인신문으로 추가 입증 가능, 법관 직권 압수·수색도 예정" 22 21:12 1,632
331265 기사/뉴스 [속보] 서부지법 불 지르려한 10대 '투블럭 남성' 구속 95 21:10 6,957
331264 기사/뉴스 [속보] 법원, 검찰의 윤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신청 다시 불허 21 21:09 1,317
331263 기사/뉴스 사실 아닌 '부정선거 음모론'…왜 확산 막지 못하나 3 21:06 817
331262 기사/뉴스 [속보] 尹 구속연장 재신청도 불허…법원 "檢 보완수사권 없다" 269 21:02 12,401
331261 기사/뉴스 [국외지진정보] 01-25 20:49 대만 자이시 남남동쪽 25km 지역 규모 5.7 8 21:01 696
331260 기사/뉴스 [속보] 법원, 윤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또 불허 297 20:58 14,766
331259 기사/뉴스 중국 배우 이어 대만인 8명도‥'태국 자유여행'에 속아 납치돼 24 20:41 3,490
331258 기사/뉴스 전한길 "尹, 희생해 잡혀간 것" 집회서 급 고백 "사실은 노사모‥" 37 20:31 2,644
331257 기사/뉴스 김용현 측 변호사, 헌법재판관에 "좌익 빨갱이" 막말 29 20:23 2,213
331256 기사/뉴스 헌재 공격하라고 선동하는 김용현 변호인 54 20:19 4,498
331255 기사/뉴스 경호처, '尹비어천가' 경찰 47명에 30만원씩 지급‥野 "특활비 조사해야" 6 20:18 746
331254 기사/뉴스 “일부러 월요일 만기 맞췄는데” 27일 임시공휴일로 4일 치 이자 날리는 채권투자자 4 20:13 2,511
331253 기사/뉴스 [단독] 尹 체포 대책회의에 경호처장 아닌 차장이?‥'케이블타이' 지시 의혹도 7 20:12 1,312
331252 기사/뉴스 [단독]‘나혼산’ 배우 성훈, 역삼 고급아파트 사며 김강우 이웃으로[부동산360] 7 20:06 3,889
331251 기사/뉴스 호두과자 아니었어?…명절 휴게소 최대 매출 메뉴 '이것' 16 20:03 3,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