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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국민의힘, '백골단' 논란 사과한다면서 "2030 열정 폄훼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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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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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0일 박수민 원내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전날 김민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반대 집회를 벌이는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번 논란으로 2030의 의지와 열정이 폄훼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백골단으로 불리는 반공청년단의 행동을 청년세대의 열정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엄중한 상황이지만 2030 세대가 평화로운 집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섰다. 국가를 지키고, 헌법을 수호하고, 체제를 지키는 이들의 행동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고 의미 부여도 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미래를 향한 2030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변화를 위한 2030 여러분의 행동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전 #백골단 #반공청년단 #제명 #탄핵심판 #윤석열 

김재현(kjhnext@ikbc.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07707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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