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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10일 탑이 '오징어 게임' 시즌2 관련 인터뷰를 오는 15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탑이 인터뷰에 나서는 것은 2014년 개봉한 '타짜-신의 손' 이후 약 11년 만이다.
탑은 '오징어 게임2'에서 유명 래퍼이자 유튜버 명기(임시완 분)가 추천한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빚쟁이가 된 타노스 역을 맡았다.
그는 2016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연예계 은퇴성 발언을 했지만,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