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희진vs하이브家 소송전 1R, "뉴진스 표절증거 1000장"vs"아일릿·르세라핌 좌표찍기"[종합]
1,862 26
2025.01.10 18:09
1,862 26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가문의 본격적인 법정 공방이 시작됐다.

10일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에서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과 쏘스뮤직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첫 변론기일이 열렸다. 이날은 민 전 대표는 물론 빌리프랩과 쏘스뮤직 관계자도 모두 불출석한채 양측의 법률대리인들이 대신 입장을 밝혔다.

먼저 빌리프랩은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이 어도어 소속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민 전 대표의 주장에는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아일릿은 '현실 속의 10대'를, 뉴진스는 'Y2K 속 노스탤지어'를 표방한 그룹으로 콘셉트가 다르다고 밝혔다. 아일릿의 브랜딩 전략과 콘셉트는 2023년 7월 21일 최종 확정돼 내부공유됐고, 제보자가 기획안을 보내온 것은 그 이후인 2023년 8월 28일로 시점상 아일릿의 콘셉트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입장이다.

 

 

.

.

.

민 전 대표 측은 "방시혁 의장이 자신은 못하겠다며 민 전 대표에게 맡겨 탄생한 게 뉴진스다. 뉴진스의 전체적인 콘셉트 등은 민 전 대표가 기획한 것이고 민 전 대표의 선택에 따라 멤버가 결정됐다. 쏘스뮤직에서 르세라핌이 데뷔한 뒤 바로 뉴진스가 데뷔하기 힘든 상황인 걸 알고 민 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어도어에 데려와 데뷔시켰다. 민 전 대표는 부당한 운영 형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는데 입막음, 보복성 소송이 아닌가 싶다"며 1000페이지 분량의 증거 자료를 제출했다.

 

 

https://v.daum.net/v/202501101802594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77 01.09 63,1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5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29,3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05,7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73,4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8,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6,6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64,9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1,9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57,7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686 기사/뉴스 윤건영 "윤 대통령, 경호처에 '칼이라도 휴대해 막으라' 지시 제보" 14 11:25 482
328685 기사/뉴스 지창욱, 전시회 연다…미디어 테크로 만나는 한편의 'Scenario' 11:23 244
328684 기사/뉴스 사망한 엄마 전화, 아들이 봐도 될까… ‘디지털 유산 상속법’ 수면 위로 [법잇슈] 8 11:23 865
328683 기사/뉴스 [단독] '오징어게임' 정호연, FA 대어됐다…사람엔터와 계약 종료 3 11:12 993
328682 기사/뉴스 '하얼빈' 400만명 봤지만…'뒷심 부족' 힘겨운 손익분기점 돌파 41 11:11 1,354
328681 기사/뉴스 [속보] 최상목 "체포영장 집행서 불상사 있어선 안돼... 여야 특검법안 마련 부탁" 290 11:06 6,044
328680 기사/뉴스 ‘폭락’ 감독 “故송재림, 30대 되고 연기 집중했는데‥아직 안 믿겨”[EN:인터뷰] 5 11:05 1,668
328679 기사/뉴스 이민호X공효진 ‘별들에게 물어봐’, 제작비 500억 썼지만…시청률 2%대 쓴맛 23 11:03 899
328678 기사/뉴스 '전술복·헬멧으로 완전 무장한 경호처'…尹, 2차 체포 집행 임박 [TF포착] 16 11:02 956
328677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 2차 체포영장 집행 인원 1차보다 축소 검토 121 11:01 7,705
328676 기사/뉴스 김종민 "저 장가갑니다!"..♥11세 연하 '히융'과 4월 결혼, 사회 유재석 [종합] 228 10:56 28,636
328675 기사/뉴스 14일 낮 최고 12도 '반짝 포근'…수도권·강원·충청 약한 눈 6 10:52 692
328674 기사/뉴스 이세영, 인생 캐릭터 호평...'모텔캘리' 연기 변신 성공적 3 10:52 978
328673 기사/뉴스 데프콘, 고지안 훈련사와 핑크빛 기류 재점화 “테리우스 닮았다고‥”(동훌륭) 2 10:51 1,027
328672 기사/뉴스 野 "김성훈 경호차장, 직원에게 장기 자랑·개 옷 구입 심부름…金여사 눈도장" 46 10:50 1,854
328671 기사/뉴스 전북자치도 "청년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합니다"(월 30만원 총 360만원) 3 10:44 964
328670 기사/뉴스 “손흥민, 강남 클럽 왔다”는 루머 퍼뜨린 클럽 MD들, 檢 송치 24 10:44 2,646
328669 기사/뉴스 [단독] '홍김동전' 멤버·제작진 그대로, 넷플릭스에서 본다 317 10:44 18,130
328668 기사/뉴스 한밤중 가로수 '쾅'…음주인 줄 알았더니 차량서 대마 발견 2 10:43 705
328667 기사/뉴스 '尹 탄핵 찬성' 與김상욱, '경찰 담당' 행안위서 빠져 농해수위로 29 10:42 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