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문화재 훼손 논란 '남주의 첫날밤'...KBS, 병산서원 촬영분 폐기 검토
6,145 49
2025.01.10 18:08
6,145 49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KBS가 병산서원 훼손 논란에 휩싸인 '남주의 첫날밤' 촬영분 폐기에 대해 검토한다.


1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KBS 측은 문화재 훼손 잡음이 있던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 병산서원에서의 기촬영분 폐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논란에 국민적 관심이 쏠린 만큼, 이를 수습하기 위한 적극적 조치를 고려한 것.


앞서 지난 2일 누리꾼 A씨가 안동시 병산서원을 방문한 뒤 KBS 드라마 촬영팀이 문화재를 훼손하는 광경을 목격했다는 글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안동시청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법적 검토 중에 있으며 조만간 관련해 고발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전했고,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안동경찰서에 고발장이 접수됐다. 


논란이 커지자 KBS 측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병산서원에서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 중에 문화재를 훼손한 사안과 관련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현장에 방문했다는 KBS는 "기존에 나 있던 못자국 10여 곳에 소품을 매달기 위해 새로 못을 넣어 고정하며 압력을 가했던 사실을 확인했다"며 "경찰 수사 및 안동시와 국가유산청 조사를 지켜보며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815074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200 00:06 5,8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5,8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7,8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74,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65,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7,9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8,7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1,5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7,9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2,8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593 기사/뉴스 박찬욱 등 영화인, '서부지법 난동 취재' 다큐감독 무죄 탄원 10:23 38
346592 기사/뉴스 [속보] 홍콩, 美 소액소포 면세 폐지 반발…"미국행 우편접수 중단" 10:22 133
346591 기사/뉴스 [2차 티저] 모두를 당황하게 한 유발 하라리의 질문😮 살롱에서 펼쳐지는 AI 시대 인간의 쓸모에 대한 이야기 #살롱드유발하라리 EP.0 10:18 233
346590 기사/뉴스 "그때 이미 이상했다"…日 국민 여동생, 교통사고 2시간 전 목격담 3 10:17 1,443
346589 기사/뉴스 [속보] 경찰 "尹·이상민 관련 대통령집무실 CCTV·비화폰서버 등 대상" 4 10:17 283
346588 기사/뉴스 [1보] 경찰, 대통령실·한남동 공관촌 압수수색 64 10:15 1,779
346587 기사/뉴스 '이혼보험' 이다희, '카리스마+귀여움' 다 갖춘 '매력캐 완성' 10:14 170
346586 기사/뉴스 제로베이스원, 美 ‘빌보드 200’ 28위로 첫 진입… 5세대 K팝 그룹 최고 순위 1 10:14 115
346585 기사/뉴스 태국 송끄란 축제서 교통사고로 100명 사망·752명 부상 15 10:13 2,524
346584 기사/뉴스 <불후의 명곡> PD들이 생각하는 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 특징 10:08 289
346583 기사/뉴스 '약한영웅2' 박지훈, '씨네21' 표지 장식 "해답 깨달아" [화보] 4 10:08 418
346582 기사/뉴스 교도관 얼굴에 침 뱉은 30대 징역 1년 추가 1 10:05 439
346581 기사/뉴스 안철수 “우리 당에 그렇게 인물 없나…수혈 아닌 ‘반성’ 필요” 20 10:00 698
346580 기사/뉴스 82메이저 "다음 목표는 빌보드 핫100..슈퍼볼 무대도 서고파" [화보] 10:00 261
346579 기사/뉴스 '22일 컴백' 니엘, 상처 입은 소년의 눈빛..왜? 1 09:59 361
346578 기사/뉴스 쯔양, 김세의 불송치에 "정말 말도 안 돼"…고소인 신분 경찰 출석 18 09:57 1,702
346577 기사/뉴스 경찰, '남양주 초등생 뺑소니' 50대 남성 음주 운전 정황 포착 1 09:56 425
346576 기사/뉴스 '탑건: 매버릭' '위키드' '퇴마록'을 단돈 만원에 SCREENX에서! 8 09:55 770
346575 기사/뉴스 [단독]‘한덕수 재판관 지명’ 가처분 낸 변호사 “지명·임명은 필수적 연결” 보충의견서 제출 2 09:54 862
346574 기사/뉴스 '어른 김장하' 재개봉 역주행…GV 열린다 [공식] 5 09:53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