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문화재 훼손 논란 '남주의 첫날밤'...KBS, 병산서원 촬영분 폐기 검토
5,965 49
2025.01.10 18:08
5,965 49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KBS가 병산서원 훼손 논란에 휩싸인 '남주의 첫날밤' 촬영분 폐기에 대해 검토한다.


1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KBS 측은 문화재 훼손 잡음이 있던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 병산서원에서의 기촬영분 폐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논란에 국민적 관심이 쏠린 만큼, 이를 수습하기 위한 적극적 조치를 고려한 것.


앞서 지난 2일 누리꾼 A씨가 안동시 병산서원을 방문한 뒤 KBS 드라마 촬영팀이 문화재를 훼손하는 광경을 목격했다는 글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안동시청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법적 검토 중에 있으며 조만간 관련해 고발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전했고,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안동경찰서에 고발장이 접수됐다. 


논란이 커지자 KBS 측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병산서원에서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 중에 문화재를 훼손한 사안과 관련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현장에 방문했다는 KBS는 "기존에 나 있던 못자국 10여 곳에 소품을 매달기 위해 새로 못을 넣어 고정하며 압력을 가했던 사실을 확인했다"며 "경찰 수사 및 안동시와 국가유산청 조사를 지켜보며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815074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615 03.28 39,4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00,4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00,3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92,5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14,5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35,7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86,5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79,2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04,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04,2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822 기사/뉴스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 “가짜 증거로 소아성애자 그루밍 프레임 씌워” 120억대 소송 돌입 [종합] 1 18:23 184
342821 기사/뉴스 한덕수 측, 이재명 만남 제안에 "통상전쟁 등 현안 대응 뒤 검토" 16 18:21 412
342820 기사/뉴스 김수현, 인정·사과 아닌 반박과 고소…40분 눈물의 기자회견 [★FOCUS] 2 18:21 347
342819 기사/뉴스 김수현 측 "故김새론 유족·이모·가세연 고소…120억 손배소 청구" 16 18:18 921
342818 기사/뉴스 사이버 불링 멈춰달라는 김수현 팬들의 응원트럭 13 18:14 1,888
342817 기사/뉴스 ‘스타 호소인’ 김수현, 교제는 맞으나 그루밍은 아니다[스경X현장] 28 18:06 2,319
342816 기사/뉴스 김수현, 고 김새론과 1년여 만남 인정 “미성년자 땐 아냐, 교제 부인은 스타로서의 선택” 24 18:02 2,027
342815 기사/뉴스 한진, 27일부터 주 7일 배송 시작한다 15 18:00 607
342814 기사/뉴스 김문수 “한 총리가 문형배 ·이미선 재판관 후임 지명해야” 54 17:47 2,024
342813 기사/뉴스 SK 하이닉스 찾은 한덕수 권한대행 286 17:45 17,306
342812 기사/뉴스 조국혁신당 "권성동 '문형배·이미선 후임' 정부와 협의? 말이냐 막걸리냐" 2 17:43 856
342811 기사/뉴스 "1일까지 마은혁 임명"…민주 "한덕수, 이재명 전화 안 받고 있다" 26 17:40 1,557
342810 기사/뉴스 무죄에 중도층 움직였다…이재명 지지율 50% 초근접 4 17:40 1,322
342809 기사/뉴스 ‘전화 2번, 문자 1번’ 무시당한 이재명 "한덕수 연락 기다린다" 11 17:40 953
342808 기사/뉴스 김수현 기자회견서 쫓겨난 가세연 "2018년 동영상, 공개할 것" 14 17:37 3,932
342807 기사/뉴스 [단독] 찬성 돌아선 KT…티빙·웨이브 합병 속도 [시그널] 39 17:35 2,124
342806 기사/뉴스 [속보] 민주 "이재명, 한덕수에 회동 제안…韓 응답 없어" 51 17:34 1,596
342805 기사/뉴스 김수현 "'스타 김수현'으로서 거짓을 진실이라 할 수 없어..꼭 증명할 것" 5 17:32 1,244
342804 기사/뉴스 김수현측, 고 김새론 유족·가세연 명예훼손 고소…120억원 손배소도 제기 6 17:32 999
342803 기사/뉴스 김수현 “공개된 사진, 카톡도 조작돼…법적 검증 요청”[BS현장] 52 17:28 5,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