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 표절 시비=태권도로 이해할 것" 민희진, 1000장 증거 제출..빌리프랩·쏘스뮤직과 '손배소 맞다이' 첫 공판[종합]
4,904 17
2025.01.10 17:36
4,904 17

 

 

 

민희진 변호인은 "원고에선 좌표찍기라고 했지만, 저희는 객관적인 사실로 보고 있다. 뉴진스가 데뷔한 8개월 이후에 아일릿이 데뷔했는데, 아일릿이 데뷔한 직후부터 대중에게 계속해서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피고가 내부적으로 일을 해결하고자 이메일을 보냈지만 하이브에선 위법한 감사가 있었다. 이로 인해 피고는 대대적으로 말하지 않을 수 없었고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 피고는 이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이야기를 꺼낸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재판부도 자료를 보면 누가 아일릿이고 누가 뉴진스인지 헷갈릴 것이다. 이 사건에서 중요한 건, 원고의 기획안이 완성되기 전에 피고의 기획안이 발설됐다는 것이다. 여러 사정을 종합해 보면, 뉴진스 회사의 대표로서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공익을 위한 것이고 명예훼손이 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중략)

 

 

민희진 변호인은 "이미 내부에선 르세라핌 론칭을 준비하고 있었고 먼저 데뷔시켰다. 그러면 먼저 데뷔할 줄 알았던 뉴진스 멤버들과 부모님들은 어떤 심경이겠냐. 쏘스뮤직에서 르세라핌이 데뷔한 후 뉴진스가 바로 데뷔하기도 힘든 상황인 걸 알고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어도어에 데려와 데뷔시켰다. 원고를 비롯해 빌리프랩도 그렇고, 민희진이 부당한 운영 형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는데 뉴진스 그룹의 가치를 보존하고 따라하는 식의 K-팝 생태계를 위해서라도 민희진은 민,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민희진으로서는 입막음, 보복성 소송 제기가 아닌가 싶다. 저희로서는 절대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했다.

피고는 실제 피고가 했던 발언을 포함해 1000페이지 분량의 증거자료를 제시했다. 양 측 모두 다음 기일에 PT 형식으로 재판을 진행키로 했다.

 

https://v.daum.net/v/20250110173138619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5 00:13 7,2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9,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19,7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9,7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9,9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7,2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7,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7,9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2,6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0,7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804 이슈 영화 <바이러스> 2차 포스터 공개 | 5월 7일 극장 대개봉 09:34 15
2688803 이슈 블랙핑크 리사 LISA – Rockstar 코첼라 무대 09:33 32
2688802 이슈 하연수가 키우는 토끼.jpg 1 09:33 330
2688801 기사/뉴스 故김새론 유족에 '120억 손배소' 소송비용 미납?…김수현 측 "확인 중" [공식입장] 4 09:32 310
2688800 이슈 딸내미들이 은근히 많이 하는 상상.twt 24 09:30 1,101
2688799 이슈 아이유에게 팬이란? 1 09:29 193
2688798 기사/뉴스 [단독] 출근길 시내버스가 버스정류장 들이받아…스마트쉼터 '와장창' 14 09:29 1,143
2688797 유머 에픽하이, '100만' 달성 파티 미리 했는데…여전히 95만에 갇혀 13 09:29 578
2688796 유머 여자들끼리 질투 하는 상황 11 09:29 702
2688795 기사/뉴스 NCT 마크, 정용화에 팬심 고백.."첫 내돈내산 앨범=씨엔블루" 2 09:28 197
2688794 이슈 이재명 페이스북 -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ㆍ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21 09:28 476
2688793 이슈 반려동물 못키우겠다는 사람에게 제시해준 해결책 9 09:28 706
2688792 기사/뉴스 탱크보이·폴라포도 ‘제로’ 나온다 6 09:28 150
2688791 이슈 굿즈 안 쓰면 썩어요 꺼내세요 18 09:26 1,682
2688790 이슈 건진법사 은신처에서 밀봉된 신권다발 1억5천이 나왔다고 하는데 이건 개인에겐 절대 안준다고 함 7 09:26 941
2688789 유머 일본인들 한국 쌀 구매...를 지켜보는 불안한 눈빛 10 09:24 1,550
2688788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직무 성과급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추진할 것” 25 09:24 883
2688787 이슈 전라도 사람들만 사투리라고 생각 안하는 사투리 65 09:23 1,587
2688786 유머 볼때마다 컵라면 먹고싶은 최강창민 컨텐츠ㅋㅋ 09:23 280
2688785 이슈 [MLB] 실시간 이정후 시즌 10호 2루타 장면 (올시즌 7번째 멀티히트) 24 09:23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