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 표절 시비=태권도로 이해할 것" 민희진, 1000장 증거 제출..빌리프랩·쏘스뮤직과 '손배소 맞다이' 첫 공판[종합]
4,648 17
2025.01.10 17:36
4,648 17

 

 

 

민희진 변호인은 "원고에선 좌표찍기라고 했지만, 저희는 객관적인 사실로 보고 있다. 뉴진스가 데뷔한 8개월 이후에 아일릿이 데뷔했는데, 아일릿이 데뷔한 직후부터 대중에게 계속해서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피고가 내부적으로 일을 해결하고자 이메일을 보냈지만 하이브에선 위법한 감사가 있었다. 이로 인해 피고는 대대적으로 말하지 않을 수 없었고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 피고는 이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이야기를 꺼낸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재판부도 자료를 보면 누가 아일릿이고 누가 뉴진스인지 헷갈릴 것이다. 이 사건에서 중요한 건, 원고의 기획안이 완성되기 전에 피고의 기획안이 발설됐다는 것이다. 여러 사정을 종합해 보면, 뉴진스 회사의 대표로서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공익을 위한 것이고 명예훼손이 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중략)

 

 

민희진 변호인은 "이미 내부에선 르세라핌 론칭을 준비하고 있었고 먼저 데뷔시켰다. 그러면 먼저 데뷔할 줄 알았던 뉴진스 멤버들과 부모님들은 어떤 심경이겠냐. 쏘스뮤직에서 르세라핌이 데뷔한 후 뉴진스가 바로 데뷔하기도 힘든 상황인 걸 알고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어도어에 데려와 데뷔시켰다. 원고를 비롯해 빌리프랩도 그렇고, 민희진이 부당한 운영 형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는데 뉴진스 그룹의 가치를 보존하고 따라하는 식의 K-팝 생태계를 위해서라도 민희진은 민,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민희진으로서는 입막음, 보복성 소송 제기가 아닌가 싶다. 저희로서는 절대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했다.

피고는 실제 피고가 했던 발언을 포함해 1000페이지 분량의 증거자료를 제시했다. 양 측 모두 다음 기일에 PT 형식으로 재판을 진행키로 했다.

 

https://v.daum.net/v/20250110173138619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믹순X더쿠🌞] 피부는 촉촉, 메이크업은 밀림 없는 #콩선세럼 체험 (100인) 402 04.05 27,8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6,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2,4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7,1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57,1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3,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8,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56,9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5,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0,4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144 기사/뉴스 보수 진영 前의원 125명, 김문수 대선 출마 촉구…“이재명 이길 후보” 15:33 0
344143 기사/뉴스 [포토] “충남도청서 매일 변우석과 임영웅 만나요” 9 15:31 490
344142 기사/뉴스 파면 뒤에도 지지층 모으는 尹,'보수의 지도자'로 계속 남을까 7 15:30 150
344141 기사/뉴스 어느덧 데뷔 6주년... '국민 펭귄'이 되기까지 🐧💙 2 15:30 126
344140 기사/뉴스 6인 6색 ‘센터급’ 비주얼…‘데뷔 D-1’ 이프아이, 데뷔 기대 포인트 셋 15:29 49
344139 기사/뉴스 김경수 "개헌보다 내란 종식이 우선"…이재명 입장 지지 41 15:29 771
344138 기사/뉴스 프랑스 극우 정당의 초라했던 '판결 불복' 집회 15:26 326
344137 기사/뉴스 연기금, 저가매수세 '가동'…대규모 총알 '투입' 7 15:22 461
344136 기사/뉴스 [단독]국민의힘, 대선까지 윤석열 출당 안 한다...'찬탄파' 징계도 보류 8 15:22 296
344135 기사/뉴스 [단독]금융당국, “美관세에 차산업 마진율 최대 5%P↓” 1 15:22 135
344134 기사/뉴스 "포고령 안따르면 체포" 조지호 재판서 경찰간부 증언 15:19 432
344133 기사/뉴스 美 보수 싱크탱크 “尹 파면에 中 개입 있었다…공산당, 한국 정치에 깊이 침투" 61 15:19 1,545
344132 기사/뉴스 [속보]하동 옥종면 산불 대응 1단계 '주민 대피 명령' 11 15:17 805
344131 기사/뉴스 증권가에서 나온 슬픈 전망… “아반떼 5000만원, 아이폰 500만원 시대 우려” 20 15:15 2,159
344130 기사/뉴스 불교계 찾아 "정상적 리더십" 강조한 오세훈, 대선행보 시작? 21 15:08 457
344129 기사/뉴스 [단독] 중국인 2명, '수도권 방공 핵심' 수원기지서 전투기 촬영하다 적발…"'국정원 드론촬영'때와 유사" 35 15:04 1,657
344128 기사/뉴스 '대선 출마' 김두관, 내란종식 우선이라는 李에 "동의 안해"(종합) 197 15:00 5,216
344127 기사/뉴스 [단독]국민의힘, 대선까지 윤석열 출당 안 한다...'찬탄파' 징계도 보류 232 14:57 8,643
344126 기사/뉴스 미키 17, 손실 1천억 원대 예상…극장 상영 조기 종료 17 14:57 1,793
344125 기사/뉴스 편의점서 일하던 전처 살해한 30대男…"경찰 신고로 창피해져서" 16 14:51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