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 표절 시비=태권도로 이해할 것" 민희진, 1000장 증거 제출..빌리프랩·쏘스뮤직과 '손배소 맞다이' 첫 공판[종합]
4,502 17
2025.01.10 17:36
4,502 17

 

 

 

민희진 변호인은 "원고에선 좌표찍기라고 했지만, 저희는 객관적인 사실로 보고 있다. 뉴진스가 데뷔한 8개월 이후에 아일릿이 데뷔했는데, 아일릿이 데뷔한 직후부터 대중에게 계속해서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피고가 내부적으로 일을 해결하고자 이메일을 보냈지만 하이브에선 위법한 감사가 있었다. 이로 인해 피고는 대대적으로 말하지 않을 수 없었고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 피고는 이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이야기를 꺼낸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재판부도 자료를 보면 누가 아일릿이고 누가 뉴진스인지 헷갈릴 것이다. 이 사건에서 중요한 건, 원고의 기획안이 완성되기 전에 피고의 기획안이 발설됐다는 것이다. 여러 사정을 종합해 보면, 뉴진스 회사의 대표로서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공익을 위한 것이고 명예훼손이 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중략)

 

 

민희진 변호인은 "이미 내부에선 르세라핌 론칭을 준비하고 있었고 먼저 데뷔시켰다. 그러면 먼저 데뷔할 줄 알았던 뉴진스 멤버들과 부모님들은 어떤 심경이겠냐. 쏘스뮤직에서 르세라핌이 데뷔한 후 뉴진스가 바로 데뷔하기도 힘든 상황인 걸 알고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어도어에 데려와 데뷔시켰다. 원고를 비롯해 빌리프랩도 그렇고, 민희진이 부당한 운영 형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는데 뉴진스 그룹의 가치를 보존하고 따라하는 식의 K-팝 생태계를 위해서라도 민희진은 민,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민희진으로서는 입막음, 보복성 소송 제기가 아닌가 싶다. 저희로서는 절대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했다.

피고는 실제 피고가 했던 발언을 포함해 1000페이지 분량의 증거자료를 제시했다. 양 측 모두 다음 기일에 PT 형식으로 재판을 진행키로 했다.

 

https://v.daum.net/v/20250110173138619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차분함에 생기 한 방울! 드뮤어 · 뉴트럴 · 뮤트 · 모카무스 · 미지근 · 멀멀 컬러 등장 ✨젤리 블러셔 5컬러✨ 체험 이벤트 583 03.19 73,5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6,6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93,3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5,0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81,0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4,4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38,0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13,1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5,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33,5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863 기사/뉴스 아이유 '딸깍쇼'로 도움 해트트릭, 가나 이끄는 '아프리카 절대 에이스'의 위용 1 14:07 78
340862 기사/뉴스 한강 “윤석열 파면은 보편적 가치를 지키는 일” 62 13:58 1,902
340861 기사/뉴스 뉴진스 팬덤 버니즈 “멤버들 부모님과 접촉, 향후 계획 준비됐다” [전문] 77 13:55 1,844
340860 기사/뉴스 의성 산불, 안동 거쳐 청송으로…접경지 6㎞ 앞까지 번져 8 13:53 632
340859 기사/뉴스 울산 언양에도 산불, 헬기 3대 진화중…등산객 실화 추정 101 13:44 4,801
340858 기사/뉴스 울주 언양 화장산에도 불…진화율 50% 3 13:42 727
340857 기사/뉴스 '홍명보호 합류 못한'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훈련 복귀 1 13:33 507
340856 기사/뉴스 대행 끝난 최상목, 대통령급 경호 유지하기로 한 까닭은… 256 13:32 10,008
340855 기사/뉴스 EBS 측 "'딩동댕 유치원' 없어진 것 아냐, 통합 IP 생겼다고 생각" 6 13:28 1,276
340854 기사/뉴스 헌재, 27일 정기 선고 예정대로…尹 선고 금요일 가능성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90 13:27 4,396
340853 기사/뉴스 위너 김진우, 산불 피해 이웃 돕기 1천만원 기부 13 13:26 449
340852 기사/뉴스 [속보]강동구 싱크홀 매몰 남성 수습…“심정지 상태로 발견” 308 13:24 20,553
340851 기사/뉴스 소방대원에게 커피 무료나눔하는 의성 어느카페 12 13:24 3,002
340850 기사/뉴스 전현직 임직원 부부·동기 짜고쳐…기업銀 882억 부당대출 적발(종합) 10 13:18 1,048
340849 기사/뉴스 "한달 만에 바뀐 응시자격 요건" 심우정 딸 특혜 채용 의혹 26 13:13 1,449
340848 기사/뉴스 '굴소스 논란' 또 터진 백종원…"물탔다" 논란에 "개발" 해명 38 13:10 3,379
340847 기사/뉴스 "두테르테 체포전 중국에 망명 신청"…중국, 관련 보도 부인 2 13:10 518
340846 기사/뉴스 공수처 "이정섭 검사 의혹, 이번 주 처분…심우정 고발 건 오늘 배당" 27 13:07 810
340845 기사/뉴스 [단독] “사고 2주 전부터 가게 바닥에 균열”…강동구 싱크홀 또다른 전조증상 [세상&] 19 13:00 3,335
340844 기사/뉴스 검찰, 문다혜 씨 뇌물수수 혐의 입건…"문 전 대통령과 공모 수사" 608 12:59 27,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