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푸른색→붉은색 좌석 교체’ 끝까지 막무가내식···김두겸 울산시장님, 19경기 ‘35만 3천615명’ 찾은 문수구장은 매번 뜨거웠습니다
3,378 37
2025.01.10 17:22
3,378 37

HnuiYz

울산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울산 HD가 고민에 빠졌다.

울산의 홈구장인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의 3층 관중석이 교체된다. 1월 9일 울산시, 울산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20억 원(국비 6억 원·시비 1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3층 노후 좌석 1만 5천 석을 교체한다. 이미 공사가 시작됐다. 철거가 마무리됐고, 새로운 좌석 설치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계획된 공사였다. 하지만, 팬들의 반발, 시즌 일정 등의 문제로 연기되다가 최근 재개됐다. 이 과정에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을 홈구장으로 활용하는 울산 구단과의 소통, 울산시민이 대다수인 울산 구단 팬들에게 별도의 알림은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CdPfbC

문제가 있다.

새로 설치할 관중석 색상에 붉은색이 포함됐다.

붉은색은 울산 구단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색상이다.

울산의 상징색은 푸른색이다. 메인 유니폼도 푸른색이다.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좌석 역시 푸른색인 이유다.

울산시설공단은 MK스포츠의 질의에 “담당자가 자릴 비웠다”는 답만 내놨다.

MK스포츠는 1월 8일 오후부터 이틀간 답변을 기다렸지만,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

 

HXptnh

 

OBQsdQ

울산시설공단은 지난해부터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3층 좌석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지난해 울산시, 울산시설공단, 울산 구단이 참석한 회의에서 시 관계자는 ‘경기장 좌석의 색깔이 파란색만 있으면 이미지가 차가워 보인다. 따뜻한 색깔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진다.

울산시설공단은 이메일로 ‘(3층 좌석을)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서서히 변하는 그라데이션으로 선택했다’고 구단에 통보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울산 구단은 팀의 상징색이 푸른색이란 걸 강조하면서, 붉은색이 포함될 시 팬들의 반대가 생길 것이란 우려를 전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0/0001045095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루트젠 x 더쿠] 동안 하면 떠오른 여배우들의 두피관리템!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421 03.17 17,1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10,1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81,6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44,0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35,4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29,7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76,6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38,6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406,1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69,9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3935 이슈 [MBC 단독] 군 관계자 “당시 이정도면 북한군 반응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 반응이 없었다” 11:01 8
2663934 정보 토스 행퀴 3 11:01 208
2663933 유머 결말까지 완벽했다는 중국 영화 1 11:00 306
2663932 이슈 하이브 떠난 프로미스나인, 팀명 못 지키나…"우리 마음 이용하지 않길" 갈등 암시 11:00 67
2663931 기사/뉴스 최상목 "헌재 탄핵심판 어떤 결정도 존중·수용해 달라" 5 11:00 128
2663930 기사/뉴스 "168㎝ 이상, 항공과 女학생"…기아챔피언스필드 '알바' 자격 논란 5 10:58 528
2663929 기사/뉴스 'JYP 걸그룹' NiziU, 국내 첫 컴백작 'LOVE LINE' 비주얼 필름 공개 1 10:58 83
2663928 이슈 홍진경이 진짜 소중한 친구에게 쓴 글...jpg 6 10:58 599
2663927 유머 등짝이 없어진 동영상입니다 1 10:57 229
2663926 이슈 “마은혁 임시 재판관 지위 부여해야” 헌재에 가처분 신청 3 10:57 404
2663925 기사/뉴스 이철우 경북지사, 尹과 합성사진 올리며 "각하입니다⋯OK!" 3 10:55 401
2663924 기사/뉴스 "3월31일 영업 종료" 롯데쇼핑, 본점 영플라자 새롭게 바꾼다 1 10:55 349
2663923 기사/뉴스 문체부, 축구협회에 초중고리그 예산 18억여원 교부 4 10:54 222
2663922 이슈 침대 위에서 시간 버리기가 올해 트렌드라고요? 18 10:53 2,085
2663921 이슈 김새론에게 김수현측이 보낸 1차 내용증명 24.3.15 ->2차 내용 증명 24.3.25 33 10:53 2,103
2663920 기사/뉴스 최 대행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권한대행직을 수행한 이래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9개로 늘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전 권한대행)가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각각 25개와 6개이고, 이들 법안까지 더하면 윤석열 정부 들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모두 40개로 늘었다. 21 10:52 429
2663919 기사/뉴스 izna, 승리 요정 예약…KIA 타이거즈 개막전 축하무대 장식 1 10:50 393
2663918 이슈 ‘폭싹 속았수다’ 강유석, 사춘기 세게 온 아이유 동생의 존재감 15 10:48 2,051
2663917 유머 방송에서 정말 이미지만 챙기고 간 연예인.jpg 9 10:48 2,410
2663916 기사/뉴스 [단독] 故 신사동호랭이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파산 16 10:47 4,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