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푸른색→붉은색 좌석 교체’ 끝까지 막무가내식···김두겸 울산시장님, 19경기 ‘35만 3천615명’ 찾은 문수구장은 매번 뜨거웠습니다
3,736 37
2025.01.10 17:22
3,736 37

HnuiYz

울산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울산 HD가 고민에 빠졌다.

울산의 홈구장인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의 3층 관중석이 교체된다. 1월 9일 울산시, 울산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20억 원(국비 6억 원·시비 1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3층 노후 좌석 1만 5천 석을 교체한다. 이미 공사가 시작됐다. 철거가 마무리됐고, 새로운 좌석 설치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계획된 공사였다. 하지만, 팬들의 반발, 시즌 일정 등의 문제로 연기되다가 최근 재개됐다. 이 과정에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을 홈구장으로 활용하는 울산 구단과의 소통, 울산시민이 대다수인 울산 구단 팬들에게 별도의 알림은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CdPfbC

문제가 있다.

새로 설치할 관중석 색상에 붉은색이 포함됐다.

붉은색은 울산 구단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색상이다.

울산의 상징색은 푸른색이다. 메인 유니폼도 푸른색이다.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좌석 역시 푸른색인 이유다.

울산시설공단은 MK스포츠의 질의에 “담당자가 자릴 비웠다”는 답만 내놨다.

MK스포츠는 1월 8일 오후부터 이틀간 답변을 기다렸지만,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

 

HXptnh

 

OBQsdQ

울산시설공단은 지난해부터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3층 좌석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지난해 울산시, 울산시설공단, 울산 구단이 참석한 회의에서 시 관계자는 ‘경기장 좌석의 색깔이 파란색만 있으면 이미지가 차가워 보인다. 따뜻한 색깔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진다.

울산시설공단은 이메일로 ‘(3층 좌석을)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서서히 변하는 그라데이션으로 선택했다’고 구단에 통보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울산 구단은 팀의 상징색이 푸른색이란 걸 강조하면서, 붉은색이 포함될 시 팬들의 반대가 생길 것이란 우려를 전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0/0001045095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21 04.10 68,3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3,9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1,1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2,9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50,8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1,9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0,8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28,9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1,5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61,9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7199 이슈 기후동행카드 성남&서울 지하철 월 65,000원 무제한 이용 (5/3 부터) 15:11 39
2687198 이슈 지금 케톸 불태우고 있는 윤은혜 김종국 썰 15:11 263
2687197 기사/뉴스 인간 치아 배양 첫 성공…“임플란트 대신 새 치아 자라게” 13 15:10 498
2687196 기사/뉴스 음주운전 현장서 피의자 대신 동료 팔 꺾은 경찰관 고소당해 3 15:10 180
2687195 이슈 어부바 착시현상 1 15:09 99
2687194 기사/뉴스 [속보] 최상목 부총리 "12조 추경안, 4월 말~5월 초 국회 통과 희망" 7 15:09 129
2687193 유머 폰(폰은정의 폰)뜨거움 1 15:08 312
2687192 이슈 펜타곤 진호 전속계약 종료 안내 5 15:08 611
2687191 기사/뉴스 나경원 "드럼통에 묻어도 진실 안 묻혀"‥민주당 "공포 마케팅" 14 15:07 354
2687190 팁/유용/추천 가격대별 로청 정리해준다.jpg 6 15:07 734
2687189 이슈 핫게 갔던 이세계 페스티벌 공지 (5/15 공연 취소 및 라인업 변경) 12 15:07 863
2687188 이슈 <대환장기안장> 기자간담회 기안84 x 방탄소년단 진 x 지예은 넷플릭스 공식 포토 2 15:06 320
2687187 이슈 [투데이 핫이슈] 버추얼 아이돌, 북미 공연부터 현실 페스티벌까지 확장 15:06 139
2687186 이슈 반 이재명 빅텐트 19 15:06 1,434
2687185 기사/뉴스 [인터뷰] 묘연한 소년의 얼굴, <약한영웅 Class 2> 박지훈 (스포주의) 2 15:05 208
2687184 기사/뉴스 민주당·조국혁신당 등 원탁회의 5당, '검찰개혁·개헌 필요' 2차 선언문 발표 2 15:05 170
2687183 이슈 귀여워진 철웅이를 신기해하는 망곰이 12 15:05 928
2687182 이슈 아시아경제가 쓴 이재명 기본소득 관련 출처없는 기사 2 15:04 296
2687181 이슈 스트레이 키즈, 11만 5천여 관객 함성 속 멕시코시티 공연 성료.."큰 사랑 영광" 4 15:03 207
2687180 기사/뉴스 김수로 "코로나19로 죽을 고비…호흡 점점 안됐다" 12 15:02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