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푸른색→붉은색 좌석 교체’ 끝까지 막무가내식···김두겸 울산시장님, 19경기 ‘35만 3천615명’ 찾은 문수구장은 매번 뜨거웠습니다
3,464 37
2025.01.10 17:22
3,464 37

HnuiYz

울산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울산 HD가 고민에 빠졌다.

울산의 홈구장인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의 3층 관중석이 교체된다. 1월 9일 울산시, 울산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20억 원(국비 6억 원·시비 1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3층 노후 좌석 1만 5천 석을 교체한다. 이미 공사가 시작됐다. 철거가 마무리됐고, 새로운 좌석 설치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계획된 공사였다. 하지만, 팬들의 반발, 시즌 일정 등의 문제로 연기되다가 최근 재개됐다. 이 과정에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을 홈구장으로 활용하는 울산 구단과의 소통, 울산시민이 대다수인 울산 구단 팬들에게 별도의 알림은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CdPfbC

문제가 있다.

새로 설치할 관중석 색상에 붉은색이 포함됐다.

붉은색은 울산 구단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색상이다.

울산의 상징색은 푸른색이다. 메인 유니폼도 푸른색이다.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좌석 역시 푸른색인 이유다.

울산시설공단은 MK스포츠의 질의에 “담당자가 자릴 비웠다”는 답만 내놨다.

MK스포츠는 1월 8일 오후부터 이틀간 답변을 기다렸지만,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

 

HXptnh

 

OBQsdQ

울산시설공단은 지난해부터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3층 좌석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지난해 울산시, 울산시설공단, 울산 구단이 참석한 회의에서 시 관계자는 ‘경기장 좌석의 색깔이 파란색만 있으면 이미지가 차가워 보인다. 따뜻한 색깔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진다.

울산시설공단은 이메일로 ‘(3층 좌석을)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서서히 변하는 그라데이션으로 선택했다’고 구단에 통보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울산 구단은 팀의 상징색이 푸른색이란 걸 강조하면서, 붉은색이 포함될 시 팬들의 반대가 생길 것이란 우려를 전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0/0001045095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2025년 가장 미친 (positive) 스릴러, <악연> 시사회 1 03.21 14,8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58,4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44,9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85,4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13,9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52,2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10,0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85,0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39,7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05,8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420 기사/뉴스 안지호·조준영·김도연·이상준, 헤븐리 신작 '2반 이희수'로 뭉친다 1 11:59 67
2664419 이슈 국힘: 경호스트 구속영장 기각됐으니 우종수, 이호영 해임하라 1 11:59 84
2664418 기사/뉴스 ‘스트리밍’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흥행 청신호 켜졌다 11:58 119
2664417 기사/뉴스 이재명 "尹 돌아오면 나라 무법천지되고 망할것" 8 11:58 199
2664416 기사/뉴스 류담, 개그맨 ‘똥군기’ 해명 “후배들 팬 건 사실이지만...”(B급 청문회) 11:57 218
2664415 기사/뉴스 시민 다투는 현장서 금목걸이 주워간 현직 경찰 '직위해제' 3 11:57 338
2664414 기사/뉴스 빅뱅 대성, KCON JAPAN 전격 출격...솔로 컴백 기대감 폭발 1 11:56 69
2664413 이슈 [KBO]두산베어스 new 삼진송 5 11:55 334
2664412 이슈 사진 아니고 그림 2 11:55 316
2664411 기사/뉴스 시청률 한 자릿수 위기인데…유재석, 16년 전 무한도전 또 우려먹기 "이제 때가 왔다" ('놀뭐') 10 11:54 737
2664410 정보 will과 going to 의 차이를 알아보자 1 11:53 857
2664409 기사/뉴스 [사설] 이번엔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 떼겠다는 배민, 이게 ‘약탈’ 아니면 뭔가 4 11:53 326
2664408 기사/뉴스 "바지 벗은 사진, 성적 수치심"… 김수현, 김새론 유족·가세연 고발 5 11:53 384
2664407 기사/뉴스 조용필의 처절함, 제이홉의 로맨틱함… 두 '모나리자' 이야기 [뉴트랙 쿨리뷰] 2 11:52 153
2664406 이슈 간호사가 신생아 분유 먹이고 소화시키는데 아기가 너무 귀엽다 10 11:52 1,515
2664405 기사/뉴스 [초점] 사라진 '노재팬'···'제2의 전성기'로 돌아왔다 2 11:52 236
2664404 기사/뉴스 식사 중 딴청 피운 직장 동료 솥으로 내리친 50대 2심도 선고유예 11:51 263
2664403 기사/뉴스 재판관들 '평결' 시작도 못했다...헌재 '4월 선고' 가능성도 92 11:50 1,661
2664402 기사/뉴스 식당서 바지 내리고 '소변 테러'...일행은 '낄낄' 웃더니 도주 1 11:50 540
2664401 기사/뉴스 “여자는 때려야 말 잘들어”…여친 고데기로 지지고, 변기물로 물고문한 남성 5 11:49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