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에스더 “父, 故김대중 돕다 정보부 끌려가…국외 추방도”
8,681 41
2025.01.10 17:18
8,681 41

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여에스더는 “전 태어났을 때부터 집안에 사건·사고가 있었다”며 “할아버지가 대구에서 사업도 하고, 신문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이 제7대 대통령 선거 때 1972년에 대구로 유세를 왔다”며 “아무도 유세 전단을 프린트해주지 않아 아버지가 밤새 후보 전단지를 만들어 대구에 뿌렸다. 그 후 아버지는 중앙정보부에 끌려갔다”고 전했다.



ejUaAc

여에스더가 재력가 집안에서 자랐지만 남모를 사건사고가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사업체 하나를 제외하고 다 넘어갔다. 국외 추방까지 당했다”고 뜻밖의 가족사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남편 홍혜걸은 “아내 집안이 할아버지 때 이병철, 구인회 회장과 셋이서 동업할 정도로 크게 사업했다”며 “그 고비만 없었다면 누구나 알아보는 재벌이고, 저도 재벌집 사위로 떵떵거리며 사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진향희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27048?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550 04.16 19,5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9,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19,7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9,7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90,7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7,2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7,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7,9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2,6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0,7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830 기사/뉴스 [단독] '진열 빵에 아이가 혀 낼름'…유명빵집 결국 '특단의 조치' 09:48 226
2688829 이슈 [오피셜] 이정후는 MLB 이번 시즌 두자리수 2루타를 기록한 첫 번째 선수입니다 2 09:48 168
2688828 기사/뉴스 인도·파키스탄 벌써 49도…2050년 ‘생존 불가능 온도’ 될 수도 6 09:47 265
2688827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출금’ 출입국본부장, 박성재 장관 복귀 뒤 돌연 사직 4 09:47 194
2688826 이슈 파면 이후 관저에서 228톤의 수돗 물을 흘려보냈다는 윤건희 2 09:47 366
2688825 기사/뉴스 [단독] '진열 빵에 아이가 혀 낼름'…유명빵집 결국 '특단의 조치' 26 09:45 1,071
2688824 이슈 [네이트판] 인스타에서 계속 뭐 사는 아내때문에 스트레스입니다 11 09:45 834
2688823 기사/뉴스 "예의 없는 것들" 이동건 카페 저격…"밤 11시까지 공사" 인근 상인 분노 13 09:44 1,075
2688822 기사/뉴스 [단독]"계획 없다"던 양평道 춘천선 연결…사업자 등장 새국면 09:44 220
2688821 기사/뉴스 日각료 "美에 관세조치 유감 전달, 이달 말 재협상 조율" 09:43 42
2688820 이슈 악플러 처벌 현황, 사건 담당 경찰서, 사건번호까지 나오게 바뀐 뉴진스 팬덤 팀버니즈 고발사이트 3 09:43 414
2688819 기사/뉴스 신안 염전의 구인광고 관련 기사: '주7일·월 202만원' 염전 구인 논란에…노동부 "공고 전수조사" 3 09:43 186
2688818 기사/뉴스 [단독]민주 ‘방첩사 해체 수준 개편-민간인 국방장관 임명’ 공약 추진 4 09:41 377
2688817 이슈 본인 그림실력에 놀란 키키 하음 09:41 243
2688816 기사/뉴스 '32세' 김다예, 임신·출산 후 건강 악화…박수홍 "죄책감 들어" [슈돌] 22 09:41 2,404
2688815 유머 투나잇 부르는 동방신기 09:40 113
2688814 기사/뉴스 (영상) 비행 중 엔진서 불이 ‘활활’, 원인은 토끼였다…“매우 드문 사고” [포착] 9 09:40 833
2688813 이슈 내란수괴 윤석열이 일으킨 의료대란에 응급실 뺑뺑이로 국민들이 죽어나간 다니까 죽어나가요? 가짜뉴스 입니다라고 말한 한덕수 3 09:40 385
2688812 기사/뉴스 [단독] LG전자, 휴대폰 AS 서비스 접는다…모바일 사업 철수 마침표 2 09:40 343
2688811 이슈 전지현, 피아제 글로벌 앰버서더 합류 2 09:38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