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에스더 “父, 故김대중 돕다 정보부 끌려가…국외 추방도”
8,314 41
2025.01.10 17:18
8,314 41

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여에스더는 “전 태어났을 때부터 집안에 사건·사고가 있었다”며 “할아버지가 대구에서 사업도 하고, 신문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이 제7대 대통령 선거 때 1972년에 대구로 유세를 왔다”며 “아무도 유세 전단을 프린트해주지 않아 아버지가 밤새 후보 전단지를 만들어 대구에 뿌렸다. 그 후 아버지는 중앙정보부에 끌려갔다”고 전했다.



ejUaAc

여에스더가 재력가 집안에서 자랐지만 남모를 사건사고가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사업체 하나를 제외하고 다 넘어갔다. 국외 추방까지 당했다”고 뜻밖의 가족사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남편 홍혜걸은 “아내 집안이 할아버지 때 이병철, 구인회 회장과 셋이서 동업할 정도로 크게 사업했다”며 “그 고비만 없었다면 누구나 알아보는 재벌이고, 저도 재벌집 사위로 떵떵거리며 사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진향희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27048?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짜파게티에 얼얼한 마라맛을 더하다! 농심 마라짜파게티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637 03.26 17,7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39,1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23,8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32,1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15,2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89,5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52,7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30,5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65,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6,6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1419 기사/뉴스 "산청 다녀와서 보자고 했는데"…산불 사망자 유족들 오열 (+산불예방진화대원 업무 이야기) 5 04:52 1,053
341418 기사/뉴스 산불 지자체 경계 넘어오자 대피 문자… 늑장 조치 '화' 키웠다 1 04:44 903
341417 기사/뉴스 "코앞 불길에 냇물 들어가 수십분 버텨"... '극적 생존' 주민들 3 04:37 1,308
341416 기사/뉴스 천왕봉 바로 아랫마을 대피령… 산불, 강원-부산 기장까지 위협 13 03:41 2,474
341415 기사/뉴스 연예인 딥페이크·아동성착취물 영상 판매한 20대 징역 11년 구형 22 02:36 2,199
341414 기사/뉴스 美백악관 "트럼프, 26일 오후 4시 회견서 자동차 관세 발표" 7 02:33 1,606
341413 기사/뉴스 심우정 총장 재산 121억…1년 새 37억 늘어 32 01:51 3,593
341412 기사/뉴스 히로세 스즈, 야마자키 켄토와 3년만에 결별 21 01:05 6,683
341411 기사/뉴스 "김새론, 소속사서 무급 노동" 주장에…전직원 "새빨간 거짓말" 314 00:43 31,919
341410 기사/뉴스 이재명 무죄에 흥분한 나경원(채널a) 262 00:37 30,604
341409 기사/뉴스 목요일 전국 흐리고 약한 비… 산불 영향 지역에 큰 변화 없을 듯 172 00:30 21,414
341408 기사/뉴스 안철수 1367억·박덕흠 535억·이재명 30억…의원 평균 26.6억 38 00:16 4,756
341407 기사/뉴스 전북 무주 산불…“대티·유동·대소·율소 주민 대티 주민회관 대피령” 11 00:14 1,776
341406 기사/뉴스 대통령실 참모진 평균 48.7억…이원모 398억 원으로 가장 많아 6 00:10 1,930
341405 기사/뉴스 지자체·공단도 포기한 ‘폐농약’, 주민들이 직접 모으고 분류 나서 6 00:03 2,055
341404 기사/뉴스 日법원, '고액 헌금' 논란 통일교에 해산 명령 6 03.26 1,391
341403 기사/뉴스 EBS 보직 간부 54명 중 52명, 신동호 사장 임명 반발 보직 사퇴 46 03.26 4,152
341402 기사/뉴스 전 세계가 함께 울었다…아이유X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글로벌 1위 24 03.26 2,691
341401 기사/뉴스 고령자만 남은 산불진화대···지방은 선택지가 없다 7 03.26 2,919
341400 기사/뉴스 韓 '괴물 산불' 우주서 봐도 '심각'… NASA 위성에 선명한 '연기 기둥' 7 03.26 3,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