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에스더 “父, 故김대중 돕다 정보부 끌려가…국외 추방도”
5,249 41
2025.01.10 17:18
5,249 41

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여에스더는 “전 태어났을 때부터 집안에 사건·사고가 있었다”며 “할아버지가 대구에서 사업도 하고, 신문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이 제7대 대통령 선거 때 1972년에 대구로 유세를 왔다”며 “아무도 유세 전단을 프린트해주지 않아 아버지가 밤새 후보 전단지를 만들어 대구에 뿌렸다. 그 후 아버지는 중앙정보부에 끌려갔다”고 전했다.



ejUaAc

여에스더가 재력가 집안에서 자랐지만 남모를 사건사고가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사업체 하나를 제외하고 다 넘어갔다. 국외 추방까지 당했다”고 뜻밖의 가족사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남편 홍혜걸은 “아내 집안이 할아버지 때 이병철, 구인회 회장과 셋이서 동업할 정도로 크게 사업했다”며 “그 고비만 없었다면 누구나 알아보는 재벌이고, 저도 재벌집 사위로 떵떵거리며 사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진향희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27048?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50 01.09 35,3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6,3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80,9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8,5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30,2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8,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9,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45,5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94,2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26,8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556 기사/뉴스 "포고령 1호 여전히 유효"…'한술 더 뜨는' 김용현 측 18 22:20 947
328555 기사/뉴스 [단독] 행방 묘연했던 LG사위 윤관, 검찰 이어 경찰 조사받았다 4 22:12 1,269
328554 기사/뉴스 채널A 단독] 국힘, '계엄 선포 후 6시간'만 수사하는 자체 특검법 추진 397 22:08 10,460
328553 기사/뉴스 채널a>> 대통령실 관계자 : " 꼭 대통령이 끌려나오는 모습 봐야겠나" 278 22:02 5,696
328552 기사/뉴스 조횟수 폭발시킨 신들린 손짓, '시선강탈' 양준식 수어통역사 "저희가 작게 나오다 보니.." / SBS 11 21:49 1,483
328551 기사/뉴스 이정현 딸 서아, 산타=父인 줄 모르고 “무서워요!” (편스토랑) 4 21:42 1,271
328550 기사/뉴스 오세훈 "아직 배고프다…싱가포르 잡고 세계 5위 오를 것" 80 21:18 3,357
328549 기사/뉴스 [단독] 유명 작곡가 사칭에 스토킹…이례적 구속기소, 왜? 3 21:16 2,369
328548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7 21:01 2,661
328547 기사/뉴스 부친상 다음날도 주말도 설 연휴도… 헌재, 탄핵심판 전력투구 17 20:56 1,436
328546 기사/뉴스 [단독]백골단 비난 일자 해골단? 263 20:50 16,143
328545 기사/뉴스 "양비론·받아쓰기로 내란 물타기"‥극우 광고도 몰리는 <조선일보> 19 20:46 1,320
328544 기사/뉴스 민주, '이재명-中 매체 비밀회동' 주장 국힘 고발…국힘, 무고 맞고소 41 20:46 1,599
328543 기사/뉴스 "26년 의대 증원 '원점' 협의하겠다"‥정부, 갑자기 왜 저자세? 6 20:43 1,254
328542 기사/뉴스 지방의회 국외출장 부정 사례 7 20:40 1,630
328541 기사/뉴스 부당명령 안 따르면 당나라 군대?‥사과도 반성도 없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2 20:40 424
328540 기사/뉴스 '국격' 운운하며 궤변‥"영장 무시가 국격 훼손" 3 20:37 526
328539 기사/뉴스 정용진 회장, 개인 재산으로 모친 보유 이마트 지분 10% 전량 매입 4 20:36 1,539
328538 기사/뉴스 약자 인권은 안 지키고‥尹 비호 나선 인권위‥"내란 수괴 감싸냐" 5 20:31 499
328537 기사/뉴스 "내 아들 죽인 놈 얼굴 한 번 보자" 공권력에 살해당한 명지대생 7 20:28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