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자 화장실 숨어 흉기로 습격‥정체는 '현역 군인'
4,726 12
2025.01.10 16:24
4,726 12

◀ 앵커 ▶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처음 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성은 휴가를 나온 20대 군인으로 여성을 성폭행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소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전 도심의 한 상가 앞.

차량에서 내린 경찰들이 급히 상가 건물 안으로 뛰어 들어갑니다.

8일 오후 3시 반쯤, 이 상가 여자 화장실을 찾은 한 여성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남성은 성범죄를 목적으로 이 화장실에서 흉기로 여성을 먼저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동안 화장실 문을 닫고 다른 이용자의 접근을 막았습니다.

[상가 관계자 (음성변조)] "그냥 문을 (화장실 안쪽에서) 막 밀더래요. '어?'하고 다시 왔다가 10분 있다가 다시 갔대요. 그랬더니 이미 그때‥"

 

이후 현장에서 달아난 용의자는 인근 아파트 옥상으로 향했지만, 옥상 문이 잠겨 있어 계단 부근에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여성은 머리 등을 다쳐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용의자는 휴가를 나온 20대 현역 군인으로, 성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화장실에 숨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흉기를 미리 준비한 점을 토대로 일면식 없는 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윤소영입니다.

https://naver.me/GHvFTUxD

밤이나 새벽도 아닌 오후 3시에 일어난 일..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547 04.16 19,1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8,71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19,7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8,5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9,9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7,2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7,01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7,9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2,6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0,7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770 이슈 [하이라이트] 육성재X김지연X김지훈, 악귀를 잡을 사극판 슈퍼히어로가 온다✨ | 귀궁 | SBS 09:12 112
2688769 기사/뉴스 ‘실물 화보 그자체!’ 변우석…명동 한복판 ‘화찢남’ 실화? 17 09:10 505
2688768 유머 앞집 와이파이 개비싼거 달았나봄 12 09:08 2,476
2688767 기사/뉴스 쿠데타 막은 非육사 삼총사…'불법명령' 직감했다 17 09:08 1,021
2688766 이슈 유퀴즈에서 아빠가 퀴즈 맞추니 좋아하는 박해준 아들들 12 09:06 1,815
2688765 기사/뉴스 민주, 본회의서 상법·내란특검법 재표결 시도 3 09:06 362
2688764 기사/뉴스 나경원 수준 40 09:05 2,006
2688763 기사/뉴스 ‘벽에, 식탁에, 책장에’ 진 해크먼 부부가 주고받은 메모들…기억 잃어가며도 사랑했다 10 09:04 1,173
2688762 유머 MBTI E라서 할수있는 유노윤호 컨텐츠ㅋㅋ 09:04 231
2688761 정보 홈플퀴즈정답 4 09:04 93
2688760 팁/유용/추천 토스 부드럽게전달하는 18 09:01 770
2688759 이슈 기억을 잃고 돌아온 홍랑과 그를 믿지 못하는 이복누이 재이. 비밀과 진심을 삼킨,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 공식 티저 예고편, 포스터 | 넷플릭스 10 09:01 1,177
2688758 이슈 드라마 소재가 파격적이었던 호불호 갈리는 드라마.jpg 7 08:59 1,800
2688757 이슈 문빈팬들한테 반응 안좋은 아스트로 추모곡&콘서트 240 08:57 13,627
2688756 이슈 현재까지 2025년 최고작이라는 반응의 미국 영화 10 08:56 1,876
2688755 이슈 @폭싹 속았수다는 결혼장려드라마인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한 아이유언니 답변이 너무현명해 9 08:55 1,451
2688754 이슈 [네이트판] 진지하게 여자 35살이면 결혼 힘드나요? 167 08:54 8,066
2688753 기사/뉴스 한덕수, 범보수 후보 중 지지율 1위…김문수·한동훈 순 33 08:49 1,028
2688752 기사/뉴스 "바나나킥이 도넛으로" 농심 바나나킥, 美노티드에 도넛 선봬 7 08:49 1,998
2688751 이슈 럽라 사리즈가 장장 15년동안 계속 그려내고 있는것.jpg 4 08:47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