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 강승곤 대표, '스캠 코인' 의혹.."심각한 왜곡, 법적 대응" [공식][전문]

무명의 더쿠 | 01-10 | 조회 수 2613
10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강 대표가 최대주주인 큐브엔터는 2022년 3월 네스트리미디어그룹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1억 원을 투입해 이 회사 지분 40%를 확보했다. 네스트리미디어그룹은 정보기술(IT) 기반 블록체인기술 전문기업이다. 암호화폐 네스트리를 활용한 e커머스 '네스트리몰'을 운영하고 대체불가능토큰(NFT)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매체는 "암호화폐 네스트리는 네스트리미디어그룹의 유증에 큐브엔터가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가격이 급등했다. 2022년 2월에만 해도 개당 5원대에서 거래되던 네스트리는 유증 소식이 알려진 뒤 가격이 50원대로 뛰어올랐다. 큐브엔터와의 협업 소식으로 한 달 만에 가격이 10배 이상 뛴 셈"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강 대표는 큐브엔터가 네스트리미디어그룹 유증에 참여하는 시점 전후로 주변인들에게 네스트리 투자를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네스트리는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티에 특화한 메신저 서비스를 내세우며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빗썸에 각각 2019년 8월, 2020년 4월 상장했다. 하지만 현재 주력 사업인 메신저는 사실상 운영을 중단했다. 네스트리 보유량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네스트리몰'은 아직 문을 닫진 않았지만 등록 상품이 모두 품절되거나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 네스트리 측은 10일 오후 공식 블로그에 "네스트리몰은 네스트리의 주력 사업이 아니라, 커뮤니티 및 홀더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부가적인 서비스이다. 따라서 이를 근거로 네스트리를 스캠 코인과 연관 지어 언급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심각한 왜곡"이라며 즉각 반박하는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어 "현재 네스트리의 메신저 서비스는 리뉴얼을 준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신규 가입은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으나, 기존 유저 대상의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4년 12월에 발표한 2025년 로드맵을 통해 메신저 서비스의 리뉴얼 계획과 향후 일정을 이미 공지한 바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는 2025년 1분기 중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은 "네스트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하여 해당 기사 작성 기자에게 정정보도 요청 메일을 발송하였다. 요청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큐브엔터 강 대표 또한 해당 매체에 "'스캠 코인' 의혹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 이하 네스트리 공식 입장 전문.

최근 게재된 기사로 발생한 네스트리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자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1. 메신저 서비스에 대하여


현재 네스트리의 메신저 서비스는 리뉴얼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가입은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으나, 기존 유저 대상의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에 발표한 2025년 로드맵을 통해 메신저 서비스의 리뉴얼 계획과 향후 일정을 이미 공지한 바 있습니다. 커뮤니티 서비스는 2025년 1분기 중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 네스트리몰 관련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네스트리몰은 네스트리의 주력 사업이 아니라, 커뮤니티 및 홀더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부가적인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이를 근거로 네스트리를 스캠 코인과 연관 지어 언급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심각한 왜곡입니다.


3. 향후 대응


네스트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하여 해당 기사 작성 기자에게 정정보도 요청 메일을 발송하였으며, 요청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네스트리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사업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스트리 올림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95255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24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5년전쯔음 갤럭시 구매하고 오랜만에 갤럭시 사는 덬들이 사야하는 악세사리.jpg
    • 22:16
    • 조회 15158
    • 정보
    128
    • 그림체 차이 나는 아이들 민니X엔믹스 설윤 'HER' 챌린지
    • 21:33
    • 조회 785
    • 정보
    2
    • 🏅2024年 써클차트 여성솔로 음반판매량 TOP 10 (~12/31)-再🏅
    • 21:30
    • 조회 457
    • 정보
    • 🏅2024年 써클차트 남성솔로 음반판매량 TOP 10 (합산 Ver.)🏅
    • 21:00
    • 조회 652
    • 정보
    3
    • 내일까지 무난한 날씨 이어지지만, 월요일부터 폭설구름이 다가와 전국에 많은 눈 뿌릴 내일 전국 날씨 & 기온.jpg
    • 20:47
    • 조회 1775
    • 정보
    3
    • 끌올) 브리트니스피어스 팬들이 케이티페리를 안좋아할수밖에 없는 이유
    • 20:34
    • 조회 2675
    • 정보
    9
    • 2025 설 특선영화 채널별 편성표
    • 20:29
    • 조회 3029
    • 정보
    11
    • 중랑갑 국회'요원' 서영교 트윗
    • 19:38
    • 조회 3047
    • 정보
    21
    • 저속노화샘이 올려준 표
    • 19:36
    • 조회 5663
    • 정보
    28
    • 오늘 19:00 서울시청 앞 탄핵집회 cctv
    • 19:07
    • 조회 5257
    • 정보
    37
    • 이건 저속(가속)노화 음식인가요? 이렇게 먹으면 저속(가속)노화인가요?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
    • 18:39
    • 조회 3448
    • 정보
    38
    • 의외로 관람객 수 6위 박물관
    • 18:18
    • 조회 6635
    • 정보
    38
    • 한국에서 2021년도 배경으로 소개됐던 만화
    • 17:44
    • 조회 2548
    • 정보
    7
    • 이재명 유튭 영상 음악 without you
    • 16:02
    • 조회 1038
    • 정보
    5
    • 과당을 끊어야 하는 이유
    • 14:49
    • 조회 4216
    • 정보
    11
    • 본업보다 부업이 더 유명해진 사람들
    • 14:09
    • 조회 5967
    • 정보
    12
    • "전공의 처단, 같이 웃은 거 기억하나" 김용현 직접 심문하던 윤석열 소름 끼친 발언
    • 14:08
    • 조회 2973
    • 정보
    11
    • 박은정 의원님 한복입고 설 인사
    • 13:02
    • 조회 5814
    • 정보
    44
    • 디즈니플러스 <트리거> - 길냥이 죽이는 놈은 악마가 아닌 루저, 남친한테 안 좋은 일 당한 여자에게는 안전이별 하라는 대사가 나옴 (3,4회 ㅅㅍ)
    • 12:59
    • 조회 2669
    • 정보
    11
    • 일본 정치가가 제시한 저출산 방안(일본 여성인권)
    • 12:26
    • 조회 42943
    • 정보
    38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