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천 처장은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대상이 된다는 사실 자체도 국격을 해치는 부분이고, 발부된 영장이 집행되지 않는다는 사실 자체도 국격에 손상이 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2,447 32
2025.01.10 13:45
2,447 32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적법하게 발부된 영장에 대해서는 집행에 협조하는 것이 모든 국민의 의무”라며 “(체포영장에 대한) 정당한 이유 없는 저항은 공무집행방해 등 범죄를 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도 “수사기관 입장에서 법원에 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은 이상 집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공수처는 체포영장을 당연하게 집행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행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선 “불법성 혐의가 상당히 있다”며 “검찰 역시 불법적 혐의가 상당히 있다고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여당 측에서는 대통령을 체포하는 것이 ‘국격 훼손이 아니냐’는 질의가 이어졌다. 앞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 대통령을 관저에서 수갑 채워 끌고 가는 것은 국격을 엄청나게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이같이 질의하자 천 처장은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대상이 된다는 사실 자체도 국격을 해치는 부분이고, 발부된 영장이 집행되지 않는다는 사실 자체도 국격에 손상이 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딜레마에 처해 있는 상황인데, (이번 일을) 통해서 법치주의가 더 공고해지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https://naver.me/5fIl8lqj

국격 타령 할 거면 발부 대상자가 되지 말았어야지 에휴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퍼셀X더쿠💎] #빈틈없는쫀쫀결광 NEW 화잘먹치트키 ✨글로우 배리어 세럼✨ 체험 이벤트 205 00:43 6,5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07,5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68,0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83,0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97,5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6,6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8,6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73,2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85,0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96,3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0548 기사/뉴스 박정희 생가 찾아 대선 출마 밝히는 이철우 경북지사 7 10:22 347
2680547 기사/뉴스 박명수x하하, '무도' 축제 출격..'토토가' 지누션x코요태 합류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10:22 264
2680546 기사/뉴스 "김부겸, 민주당 경선 참여 안 할 것‥대선 출마 접은 건 아냐" 18 10:21 554
2680545 기사/뉴스 짝사랑에 빠진 NCT WISH..웹 고민 상담소 ‘chat poppop’ 오픈 1 10:21 106
2680544 기사/뉴스 한 자릿수 지지율 주자만 20명 육박하는 국민의힘 10 10:19 1,121
2680543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민주당은 저의 대부분…당원들이 저를 지켜주셨다" 32 10:18 1,131
2680542 이슈 어제 데뷔 6일만에 더쇼 1위한 클로즈유어아이즈 2 10:15 444
2680541 유머 이제 새끼 드래곤도 남획해오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12 10:15 1,474
2680540 이슈 현재 일본에서 말나오고있는 "성추행 무고사건" 23 10:14 1,859
2680539 이슈 JYP 넥스지, 28일 신곡 '오 리얼리?'로 컴백..수록곡 스키즈 한 참여 1 10:14 151
2680538 기사/뉴스 지드래곤, 우주음원 프로젝트.."비틀즈 넘는 새 역사"[스타이슈] 7 10:13 541
2680537 기사/뉴스 이프아이, 데뷔 하루 만에 야구장 출동‥KT 승리 요정 깜짝 변신 1 10:12 154
2680536 이슈 [하이라이트] "Guapos" 스페인 손님들 시선을 모두 사로잡은 전소미의 GOAT한 매력 | 길바닥 밥장사 10:12 160
2680535 기사/뉴스 대선 출마 선언하자마자 김동연 테마주 10%대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49 10:11 1,908
2680534 이슈 콘서트 보러온 리쪼(lizzo)와 챌린지 교환한 방탄 제이홉 9 10:11 679
2680533 이슈 김경수의 개헌 주장과 이재명의 개헌 입장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10:11 231
2680532 기사/뉴스 '몸값 11조' 카카오엔터, IPO 접고 매각 택했다 3 10:09 850
2680531 기사/뉴스 "우리는 좌절하지 않았다"…데이식스, '믿듣데'의 시간 1 10:09 355
2680530 이슈 현재 트위터에서 조회수 1500만 찍은 중국발 ai 영상 (관세) 7 10:08 2,253
2680529 기사/뉴스 보건의료노조 "내년 의대 모집인원 동결 안돼…교육 정상화부터" 4 10:06 332